예루살렘교회 문제선 목사(사진)의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한국교회와 목회자, 신학생, 성도들의 영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매달 한차례씩 열리는 세미나가 숱한 역경 속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여기에 문 목사 특유의 재치까지 더해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누구나 꼭 참석하고 싶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문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성서에 나타난 복음의 본질을 성서 안에서 찾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했던 비밀을 찾아 오늘을 사는 한국교회의 교인들에게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크다. 문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다른 세미나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더욱이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선교비전을 제시한다는 점도 문 목사의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30회를 넘어 60회를 넘어서까지 사랑을 받는 이유다. 이러한 인기를 실감이라도 하듯이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매 집회마다 400여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 등이 참석해 은혜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세미나는 △촛대의 비밀 △마땅히 될 일의 비밀 △사대병마의 비밀 △하나님의 인의 비밀 △삼대화의 비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도표 △전쟁의 비밀 △하나님의 비밀 작은 책 △다시예언과 들림 받는 역사 △세상의 종말과 지구 종말의 비밀 △하늘에 전쟁과 예비처의 비밀 △수정통치 시대와 짐승표 666의 비밀 △다시 예언하는 증인의 역사 △열매 맺는 삶을 완성하자 △권세역사 △황충이의 비밀 △열쇠의 비밀 △기름부음 받은 종들이 나올 때다 △진노의 일곱대접 재앙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예비처와 보호처의 차이점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야 할 때다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 △사명자가 기도할 때다 △시온산 강림과 심판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예비처의 비밀 △부활의 기운과 생기 받는 역사 △학자의 혀, 학자의 귀 △신령한 영적교회 △옷을 벗고 발을 벗고 나서라 △일곱째 나팔에 대하여 △회개하는 삶을 살 때다 △밝은 영계로 미래를 내다보자 △전쟁의 비밀을 알아야 할 때다 △심지가 견고한 종으로 살 때다 등 그 주제만 해도 셀 수 없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려 애를 쓰고 있다.
문 목사는 이러한 주제를 통해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오늘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지 성경 안에서 찾아내고, 한국교회와 신학생, 성도들이 온전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갈수록 각박해진 세상 속에서 덩달아 영적 낙오자로 전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바른 그리스도인들로 양육되도록 이끌고 있다. 다시 말해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의 위치가 무엇인지,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때문에 세미나에 참석한 뒤 각 교회의 변화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목회자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복음의 본질을 깨달으면서 교인들도 교회생활에 변화를 겪고 있다. 목회자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면서 교인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있다. 단순히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아닌 교회를 살리고, 나아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문 목사의 세미나에서는 현장목회에 필요한 갖가지 목회정보까지 전해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한국기독교의 보수신앙을 회복하고, 주의 종들을 말씀과 진리로 재무장시켜 한국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문 목사는 ‘요한계시록 강의를 통해 본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문 목사는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계시 받은 것으로 성령의 감동 속에 가감 없이 기록해 놓은 것”이라며, “하나님의 비밀을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종들에게 알려주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인 이 시대에 복을 받는 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경은 된 일과 될 일로 이루어져 있다”며,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으로 기록한 목적은 환난가운데 종과 성도를 살리고, 저주받은 세상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으로 이루시기 위하여 기록된 책”이라고 강조했다.
예영수 목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장)를 비롯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발행인), 이승현 목사(세한기총 상임의장), 문제선 목사 등 성령론, 구원론, 구속사, 이단론, 요한계시록 강해를 총망라한 세미나인 만큼 관심도 컸다. 이에 ‘한국교회 영적 성장을 위한 세미나’는 열화와 같은 1~2회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0일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3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자칫 이상한 눈으로 바라볼 소지가 많은 요한계시록 세미나지만, 문 목사는 관여치 않고 오직 성경 안에서 진리만을 쫓고 있다. 그 진리 안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제시해주고 있다.
한편 문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루살렘 교회 당회장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 총회장과 선지사명자 훈련원 원장, 성산기도원 원장, (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청인신문사 발행인 및 편집인 등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요한 계시록 강해(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났다)>, <이사야서 강해 상·하권>, <소선지서 강해(성루에 선자여 묵시를 보라)>, <말세 진리 총론: 다림줄 1권, 2권, 3권>, <설교집 : 금촛대 1권, 2권>, <기도는 영의 호흡>,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새양식/단단한 식물>, <아름다운 소식 1권, 2권>, <작은책 1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