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 미라클’ 등 기존 프로그램 구성 강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4월 1일 봄 개편을 단행, 다양하고 은혜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CTS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교계 방송 최초의 ‘참가자 공개모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와 ‘7000 미라클’ 등 기존 프로그램의 구성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봄 개편으로 더욱 주목받는 CTS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하모니, 권사 찬양단’
‘아름다운 하모니 권사 찬양단’(이하 권사 찬양단)은 CTS 사상 첫 번째 공개 모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개월에 걸쳐 방영된다.

권사찬양단은 한국 교회 권사라면 나이와 교단 등을 불문하고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이 오직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진짜 모습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은 생생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앞으로 권사 찬양단은 미자립 교회 예배 지원 등 찬양으로 세상의 낮은 곳을 섬기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헌신으로 준비해나갈 찬양콘서트는 많은 성도와 시청자들에게 사랑의 하모니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서류 접수는 4월 8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차 심사가 진행하고, 최종 40명의 정예 부대인 권사 찬양단을 구성한다.

권사 찬양단의 모든 과정은 5월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아름다운 하모니 권사찬양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쉬운 성경 교실’
‘쉬운 성경 교실’은 성경 66권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쳐 준다. 성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최정상 목사(삶이 예배인 교회)가 말씀을 가르치고, 입담 좋고 친근한 4인의 방송인이 학생으로 출연하여 재미있게 펼쳐진다.
4인의 게스트는 개그맨 3인방 배영만 전도사, 이현주 집사, 김선정 자매, 찬양사역자 이평찬 목사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펼쳐지는 「쉬운 성경 교실」을 통해, 신앙의 기본인 성경을 즐겁게 만나보자. 금요일 밤 9시,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방영된다.

△‘찬양 원정대 고고 SING’
한국의 건강한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 열정 가득한 다섯 명의 찬양 사역자가 똘똘 뭉쳤다! 새롭게 선보이는 ‘찬양 원정대 고고 SING’은 찬양 사역자들이 지역 교회들을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사역들을 소개하고, 찬양 집회를 열어 각 교회를 섬긴다.

또한 각 교회를 위한 ‘로고송 만들기’, ‘우리 교회 보물찾기’ 등 매회마다 달라지는 미션을 통해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한다.

교계 방송 최초로 집단 MC 체제를 도입하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토요일 오전 7시, 주일 오후 4시 30분 방영된다.

△더욱 새로워진 ‘7000 미라클’
CT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7000 미라클’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진행자인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교회 원로)가 말씀을 큐티 형식으로 더욱 깊이 있게 나누며, 지금까지 방송된 분량 중 가장 감동적인 내용들을 선정한 ‘7000미라클-베스트’가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나눔의 기적’도 ‘기적의 현장’과 ‘나눔의 현장’ 코너를 신설하여 내용을 보강했다.

△더 큰 감동 ‘내가 매일 기쁘게’
CTS의 대표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는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화제의 인물을 직접 찾아가 더 큰 감동을 나누고 있다. 이번 봄 개편에서는 출연자가 ‘나에게 하나님이란 어떤 분인지’ 진실한 고백과 함께 직접 친필로 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낭독한다. 출연자가 쓴 감사편지는 방송 이후 ‘CTS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시청자 회복을 위한 ‘4인 4색’ 시즌 3
방청객과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 ‘4인 4색’이 ‘회복’을 주제로 더욱 알차게 진행된다.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명강사를 초청하고 신선한 주제와 개성넘치는 강의를 선보인다. 김학중 목사(꿈의 교회), 박수웅 장로(가정사역 전문가), 이영숙 원장(좋은나무성품학교), 전요섭 교수(성결대)가 출연한다.

△생방송 ‘하나님을 부르세요 Calling GOD’
금요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진행자인 최일도 목사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성도들의 사연을 받아 시청자와 함께 중보기도를 진행한다.

지난해 가을 개편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전화, 페이스북, 엽서, 인터넷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며, 여러 인생의 아픔과 어려움을 말씀과 기도로 돕는다.

현재 시청자 사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한국교회 성도 뿐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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