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

▲ 편찬회의 광경.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대회(총재 조용기 목사,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주관으로 오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기하성역사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하성 성령역사 60년, 한국오순절 성령역사 85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세대학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순복음영산신학원,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에서는 1953년 4월 8일 서울 용산남부교회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창립된 이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복음의 토착화운동으로 민족문화에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성령의 역사 60년과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이룬 영산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조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표대회장 이영훈목사의 개회 설교를 비롯해 명예대회장 이재창, 강동인 목사, 기념사업단장 장희열 목사, 대회장 이태근 목사, 상임본부장 최길학 목사,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장 최문홍 목사가 1부 개회예배 순서를 맡는다.

이어 한상인(60년사편찬위원장) 목사의 사회로 박문옥(오순절교육목회연구원장) 박사, 류동희(한세대학교) 박사, 김호성(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박사, 남준희(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포럼위원장) 박사, 임열수(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나서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60년사, 조용기목사의 사역, 기하성과 한국교회 등을 주제로 발제와 총평을 한다.

상임본부장 최길학 목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나온 60년을 성찰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으로 삼아 기하성 순복음 교단이 향후 3백만 성도, 6천 교회로의 성장을 위해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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