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신학(총장 김국경 목사)은 2016학년도 신대원 제110회 및 대학부 제36회 졸업식을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 기념관에서 갖고, 복음전파의 사명자로서 생명의 말씀을 들고 세계로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빛과 소금의 역할과 영적 전쟁의 주의 군대로 맡은 바 사명감당에 충실할 것을 소망했다.

교수와 학생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김경인 박사의 사회로 황성옥 박사의 기도와 이경철 교수의 성경봉독, 하나은 교수의 축가, 총장 김구경 박사의 ‘갑절의 영감을 구하라’란 훈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 총무 이유은 목사의 학사보고에 이어 김국경 총장이 졸업장을 각각 수여하고, 부흥사 교육 수료 축하패와 봉사패, 모범패,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졸업장 및 상패 수여 이후에는 김이태 박사와 박동순 교수가 축사를, 김도길 박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졸업생을 대표해 이금분 전도사가 학교에 후원금을 증정하고, 모두 기립해 교가제창 후 부총회장 오윤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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