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원종문 목사)는 지난 14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경기장 시설을 견학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장 점프대에 올라가 경기장 시설을 관망한 후, 성공 개최를 위한 기도회를 드렸다.

기도회에서는 서기 정병윤 목사가 성경봉독(전도서12:1-2절)하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동계올림픽 종합4위 목표달성을 위하여 △동계올림픽 흑자결산을 위하여 △올림픽 종료 후 경제적 시설관리를 위하여 각각 전심으로 기도한 후, 증경 대표회장 서상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상임총무 윤경원 장로는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서 세계에서 6번째의 그랜드슬램국가가 된 자긍심을 가지고 평창동계올림픽 필승을 위한 후원기도 회원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