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은 이슬람 바로알기 1학기 세미나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한국성서대학교 복음관 401호에서 개최한다.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을 비롯해 이슬람 선교 관심자,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에 대해서 얼마나 바로 알고 있는지, 베일 속에 가려진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등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세미나는 4월 1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헬렌(앗쌀람)의 ‘이슬람의 태동과 정통칼리프’와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의 ‘기독교와 이슬람’, 4월 8일 장훈태 교수(백석대)의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이슬람사회와 이슬람주의’와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의 ‘무함마드에 대한 복음주의적 이해’, 4월 15일 바나바(앗쌀람)의 ‘이슬람 신앙’과 이정순 교수(백석대)의 ‘무슬림선교에서 여성의 역할’, 4월 22일 자스민(앗쌀람)의 ‘수피즘과 이슬람 부흥운동’과 이천 본부장(한국선교연구원)의 ‘아랍혁명 이후 아랍기독교 선교동향’, 4월 29일 레이먼드 김(앗쌀람)의 ‘현대 무자헤딘의 역사와 계보’와 권지윤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의 ‘이슬람 포교론(다와) 이해’, 5월 13일 새라(앗쌀람)의 ‘이슬람과 여성 인권’과 노규석 목사(온누리M센터)의 ‘국내 무슬림 사역’, 5월 20일 유수프(앗쌀람)의 ‘마흐디, 마시아 그리고 최후심판’과 김종일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의 ‘중동 이슬람권 선교의 주요 이슈 연구’, 5월 27일 새라(앗쌀람)의 ‘이슬람의 평화’와 WEC의 ‘문화탐방의 중요성’ 등 16차례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고 이슬람 문화 탐방과 정기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현지 아랍 문화를 경험하며 무슬림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년에 두 번, 국내 세미나(1학기 3~6월, 2학기 8~12월)와 해외 문화체험인 비전트립을 통해 중동 무슬림 지역을 방문, 현지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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