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성탄절의 분위기는 퇴색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경기 악화와 더불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거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과거 거리마다 가득했던 크리스마스 트리나 캐롤송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처럼 성탄절 문화가 퇴색하고 있는 것은 경기 불황 때문만은 아니다. 교회의 책임이 크다. 이는 매년 석가탄신일마다 온 거리가 연들의
김포시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제30대 회장에 김진수 목사(김포새누리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지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연합회는 지난 4일 사랑의동산교회(담임 송재원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도 연합회 사업 및 결산승인과 부설기관 및 위원회 활동 보고에 이어 김진수 목사를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13년도 연합
여수기독교총연합회(이하 여기총)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여수를 포함한 한국 교계의 다양한 활동과 지원 등을 감사하는 기념예배를 지난 3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드렸다. 여기총은 지난 2010년 여수지역 교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통합조직체를 결성해 총력 지원키로 한 후 여수시의 박람회 준비와 전 국민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수시 산하 교계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14일 강변교회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고, 소외된 이웃을 이한 사랑의 봉투를 전달한다. 이날 발표회는 김명혁 목사의 사회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사랑으로 오신예수님’이란 주제로 스티브 린튼 박사(유진벨재단 회장), 김해성 목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 임명희 목사(광야교회 담임)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가 제2차 정기총회를 지난 11일 오후 4시 한국교회연합 회의실에서 갖고, 신임 회장에 최희용 목사(예장 개혁·사진)를 선출하는 등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최희용 신임 회장은 “부족한 종이지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회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
18대 대선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보여준 정치권 줄대기는 여전했다.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자신들의 정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숨기지 않았다. 과거 총선이나 대선이 있을 때마다 보여줬던 정치권력을 향한 한국교회의 해바라기가 올해도 여실히 드러났다. 한국교회는 대선과 관련한 각종 기도회와 세미나 등을 정당화시키며, 기독교와 정치권 사이
대한민국어머니기도협의회(총재=유순임목사, 대표회장 이애라 목사)는 제18대 대선을 위한 어머니금식기도대성회를 6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리고, 정직과 성실의 공의로운 대통령 선출을 간청했다.이날 기도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5년 동안 공의로운 국가건설의 적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청하고, 낮은 자세로 백성들을
“오늘 서킷은 굉장히 강력하다. 시작부터 끝없는 오르막이었다. 몇 분만에 남극의 추위는 어디가고 옷 속에 땀과 그 땀을 쭉쭉 뽑아내는 나만 있었다. 내리막에선 또 강한 바람이 땀으로 젖는 내 몸을 얼게 했다. 정말 뼈 속을 얼리는 듯한 추위에 한동안 눈동자를 한곳에 고정할 수 없을 만큼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이곳이 남극이구나...”(남극 셋째날)최근 세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은 중남부아프리카선교사회(회장 유호근 목사)와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성경적 연합과 일치 가운데 선교의 지상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공동협력 △기독교를 저해하는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하 한교봉)은 ‘2012 이주민 사랑나눔 한마당’을 8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주민 사랑나눔 한마당은 그동안 불우이웃으로 도움을 받아왔던 500여명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이웃인 서울 동자동의 쪽방 주민 등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등 봉사와 나눔을 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1월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자선냄비 종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쌀쌀해진 3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한국교회의 이웃사랑이 올해도 활활 타오르기를 기대한다.
올해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았다. 각 교회는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예산편성은 차기년도 선교정책과 교회살림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교회성장의 경쟁력을 잃어버린 상황에서의 예산편성은, 교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각 교회들은 교회의 실정에 따라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모든 힘을 결집하고 있다.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에 오정호 목사가,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가 취임했다.오정호 대표와 정성진 이사장은 부패하는 교회와 사회를 치유해 세상의 소금이 되는 일에 진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미래목회포럼 이사장 및 대표 취임 감사예배 및 제9차 정기총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이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 발족을 공식 선언하는 한편, 한국교회목회자윤리선언을 발표했다.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세 확장과 대사회적 영향력 확대에만 골몰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중심에 목회자의 윤리 문제가 있음을 직시하고, 윤리위원회를 독립적인 상설기구로 설립
CBS(사장:이재천) 부흥한국은 며칠 전 홀로되신 사모님 30가정에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를 20kg씩을 보내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교회의 복음화와 영혼사랑에 애쓰시다가 뜻밖의 소천으로 남편목사님을 잃으시고 형편이 어려우신 홀사모님들에게는 기쁨의 선물이 되었고, 도움이 손길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기회로 삼았다. 이 날 김장봉사에는 칠보중앙교회 성도들과 진
박근혜후보의 복지정책과 안보관 지지여수열방제일교회·동행2030 등 송년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미평지역아동센터의 송년밤에 소속의 대한에수교장로회 합동보수A 여수 열방제일교회(담임=조용구목사), 동행2030(대표=김의웅목사),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울특별시 사업본(본부장=김의웅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동행총회(총회장=김의웅목사)는 지난 6일 여수 열방제일교회에서
청교도영성훈련 전광훈목사 애국포럼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전광훈목사·사진)과 청교도영성훈련원은 애국포럼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일 잠실동교회에서 갖고,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포럼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회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열렸으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한국교회연합 김요셉 대표회장은 12월 1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거권을 가진 모든 성도들이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기독교인에게 선거는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권리이자 의
임원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제30회 정기총회를 30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권태진 목사를, 상임회장에 유만석 목사를 각각 인준하는 등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유만석 목사의 기도와 직전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의
국내 성경 보급 부수가 지난해에 비해 40.1% 감소한 반면, 해외 성서 수출은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29일 제118회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국내 성경 보급 부수는 519,225부로 지난해에 비해 347,248부(40.1%)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성경 국내보급이 감소한 것은 모바일 성경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