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28:15) 중국 내지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는 선교 초기에 좌절과 낙심과 과로로 쓰러졌다. 몸도 많이 지쳤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한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웠다. 그는 예민해져서 화를 내기도 하고, 말씀을 읽었지만 그가 애쓰고 노력하면 할수록 믿음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괴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맥카디 선교사로부터 한 통의
충북 보은군 탄부면 찬샘길 56에 위치한 인지모세기도원(원장 조명숙 목사)이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인지모세기도원은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지난 20일 오후 2시에 드리고,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렸다. 예배는 부원장 김인숙 목사의 인도로 조운환 장로의 기도, 천대훈 목사의 특송(상처를 품은 치유자), 우소희 강도사의 간증, 예장 호헌 부총회장 강경애 목사의 성경봉독(요한일서 5장 10~ 12), 원장 조명숙 목사의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숙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치시고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며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가 20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개최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사랑의교회 본당 7천 여석은 가득 찼다.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 Korean Christian Philharmonic(KCP) 오케스트라도 함께 해 격조 높은 크리스천 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호흡을 맞춘 Matt Redman의 선율은 마치 천상의 천사들이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모습처럼, 웅장하고 감격스러운 현장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서사라 목사)는 제8차 영적각성연합성회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목회자세미나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각각 갖고,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는 결단(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적각성연합성회 및 목회자세미나는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와 대신측 서울동노회가 후원으로 열렸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란 주제로 가진 영적각성연합성회 및 목회자세미나는 ‘욕심쟁이로 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의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로,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스포츠(양궁, 원반던지기, 고정형 사이클 등)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이소현 씨(20·여)는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MT라
최근에 이슬람을 믿는 한 유튜버가 토지 매매계약서를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자신이 인천 지역에다 이슬람 사원을 짓고,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처와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며 국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람은 구독자가 5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유튜버인데, 인천 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땅을 매입했다는 계약서와 토지 사용 목적과 계획을 밝혔으며, 여기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지난 2020년 외국인 여성을 강
인천 부평구 소재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이하 선민교회)가 최근 교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서 반박하고, 도리어 이로 인한 갖은 피해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논란은 앞서 인천모교회의 담임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의 비성경적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고 사모의 비성경적 직통계시(하나님의 음성, 환상, 예언 지칭)로 인해 한 젊은 가정이 파탄 위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그밖에도 거액갈취 사주의혹을 비롯해 ‘바로의 영, 노예의 영’, ‘학위 문제’, ‘교단
송태섭 대표회장 “영적인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을 얻길”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는 제6회 친선 볼링대회를 16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락온볼링장에서 갖고, 회원 교단 및 단체의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인간의 육체는 마를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정익 원로목사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 절실”“은퇴 후 아쉬움이 너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지만, 정말 하나님 목회를 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는 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제20-2차 포럼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에서 은퇴 후 자신의 목회를 회고하고, 오늘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목회를 지향하길 바랐다. 이날 포럼에서 이정익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에 대해 모
총회장 김노아 목사 “예수 부활의 실상,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해야”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유다의 4월 절기, 4.17 예수 부활의 날’ 행사를 17일 오후 세광중앙교회에서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의 비밀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홀리네이션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제주 세광교회 황성흔 목사가 ‘고난주간 메시야의 행적’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그 길을 따라 입체적으로 자세하게 낭독하고, 예수의 부활의 영광이 모
‘여수룬’의 뜻은 올바른 자, 고결한 자, 곧은 사람이다. 이사야 44장에 보면 야곱에게도 나의 택한 여수룬이라는 행복의 단어를 준다. 애굽 사람이 동족을 때린 것을 보고 화가 난 모세가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불꽃 떨기나무 속에 하나님이 만나주시며 임종 직전까지 하나님이 행사했던 모든 역사들을 생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영감의 사람인 모세가 4대 만에 돌아오게 될 회복의 약속을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다. 백성들은 기적을 베풀 때는 감사했다가 광야에서 일을 만나면 또 불평을 한다. 하나님
“운동 좋아하세요?”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바람을 가르는 모습, 주변의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땀 흘리며 친구들과 공을 차는 아이들까지, 우리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전 국민 중 62.4%가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 이유로는 응답자의 77.3%가 ‘건강 유지 및 체력 증진’이라고 하였고 주로 가까운 곳에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 지난 4년 전 문재인 정부때 여대야소를 만든 것과는 판이한 현상이다. 국회의원의 여야 구성은 그 역할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다수당이 200석이면 헌법을 단독으로 개정하고 대통령도 탄핵소추할 수 있다. 그리고 180석이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킨다. 즉 국회의장 본회의 상정제한, 안건조정위원회 최장 90일 논의, 안건신속처리제, 무한토론 중지, 패스트트랙으로 단독처리,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를 할수 있다. 또 150석이면 국무총리, 헌법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민심’은 준엄하나 절대 선은 아니며, 오직 그것만 좇는 정치는 인기영합주의에 불과”하다며, “인간의 생사화복과 세상의 정사와 권세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린 것이므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단순히 ‘민심’을 넘어 ‘천심’, 즉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를 기울여 한다”고 천명했다. 한장총은 특히 정부와 여당은 이번 패배를 냉정하게 반성하며 뼈를 깎는 쇄신을 하길 바랐다. 이에 “국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야당의 협치를 끌어내는 정치력과 운용의 묘를 잘 살리지 못한
본문은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기 위해 갔다가 일어난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무덤에 갔는데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무덤의 돌문을 열고 그 위에 앉아 여인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주고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한다. 여인들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예수님이 입으셨던 세마포 옷만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눅 12:24). 주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여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
열방을품은교회와 열방선교센터(원장=최온유 목사)는 나라와 민족, 열방의 영혼구원을 위한 제81회 기도회를 지난 13일 동교회당에서 드리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예배는 최온유 목사의 저서 『성령이 알려주시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쿰란출판사, 309P, 값 17.000원) 출판감사예배를 겸해서 드렸다. 동 교회 교인들과 열방선교센터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교회에 모여 나라와 민족, 교회와 열방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 제81때 기도회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나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이 '그는 교만하다'라고 하는 말을 가끔 들을 때가 있다. 교만(驕慢)은 잘난체하고 뽐내면서 남을 무시하며 말이나 행동이 건방진 것, 혹은 겸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가르침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그런데 교만의 열매는 패망임을 알자. 검은 수탉과 붉은 수탉이 있었는데 매우 친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사는 마을에 예쁜 암탉이 이사를 왔다. 검은 수탉은 예쁜 암탉을 사랑하게 되었고, 붉은 수탉 역시 암탉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 둘은 원수가 되고 말았다.검은 수탉과
LA 베이직교회(이선기 목사) 창립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7일 오후 4시에 엘에이에서 열렸다.LA 베이직 교회(LA Basics Global Methodist Church)는 2023년 12월 3일(첫 주일)에 윌셔글로벌감리교회(Wilshire Global Methodist Church)라는 이름으로 UC Academy학원 야외 공간에서 약 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시작되었다.LA연합감리교회와 윌셔연합감리교회 소속이었던 한인 성도들이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교단의 반성경적 정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4월 2일 뉴욕 라과디아 에어포트 메리어트 호텔(NewYork LaGuardia Airport Marriott Hotel) 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미주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박봉룡 회장이 운영위원회와 2004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돌아왔다.금번의 미주 지역운영위원회는 안진용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미주 지역협의회장 20명 중 하와이협의회 박봉룡 회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하여 북한인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1:9) 공자(孔子, B.C. 551-479)는 기원전 6세기에 중국 노나라의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다. 당시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로 나라가 수십개로 나뉘어져 있었고 각 나라마다 제후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 공자는 노나라에서 잠시 관직을 맡았었지만 실각하고 말았다. 공자는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는 실현될 수 없음을 알고 여러 제자를 이끌고 뜻이 맞는 제후를 찾아 13년 동안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