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택 목사측, “법원 결정 무시한 불법적이고 정치적 판결” 반박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 재판국이 지난 11일 평양노회 강북제일교회 김모 집사 외 1인이 황형택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재항고건’ 판결에서 “황형택 목사에 대해 전도사직을 면직하고 강북제일교회에서 출교 처분한다”고 판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총회재판국은 황 목사에
북한 어린이 인권 주장 이전에, 우리 아이의 인권을 지켜라죽임당한 아이의 ‘피의 절규’가 집단적 부활로 승화되길 기대대한민국이 부활의 찬가 대신 온통 통곡의 소리로 가득하다. 부모라는 허울의 탈을 쓴 악마들이 아직 꽃도 피워보지 못한 어린 생명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했듯이, 이 연약한 아이들도 어른들의 욕망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한국교회가 일제히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부활의 새 아침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사망 권세를 이기고 승리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늘날 역시 우리 주변에 펼쳐진 많은 절망과 고통은 희망을 상상하거나 기대할 수 없게 한다”면서, “그러나 주님의 다시 사심을 믿는
새누리 “원전 대체 없어 탈핵기본법 제정 어려워” 더민주 등 “탈핵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 동의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탈핵·에너지 전환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엿볼 수 있는 정당 초청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주최, 한국YWCA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토론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많은 나라들이 원자력발전을 줄이거
진도 7.0 규모의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중남미 국가 아이티의 부흥과 재건사업에 힘써 온 한국교회가 지난 10일 아이티의 북부 도시 카라콜(Caracol)에서 ‘아이티 직업학교’ 준공식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희망이 사라진 아이티에 미래의 빛을 선물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월드디아코니아 이사장 오정현 목사,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회장 김동근 장로·이하 몽기총)가 몽골 사랑중앙교회(담임 어유나 전도사)의 교회자립을 돕기 위한 공업용 미싱 5대를 공식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동근 회장은 “몽골은 제조업 등이 전무한 상태로, 일자리가 없는 실정”이라며, “교회에서 미싱을 가동할 경우 현지 성도 20여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고, 이는 곧 몽골인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오는 4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평화통일 구국기도회 및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한국교회 또 한 번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3천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북핵문제, 정치 불안, 동성애법 반대, 이슬람 확산 저지, 경제안정, 기독교
나사렛대학교 제7대 임승안(64세) 총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교내 경건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이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국제 나사렛성결회총회 데이빗 그레이브스 중앙감독, 교직원, 재학생, 동문, 교단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임 총장은 “오늘날 대학을 둘러싼 환경은 위기상
군선교 전문사역기관인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이사장 김경원)는 대대교회를 전담하는 군선교사들을 위한 제3회 세미나를 오는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이슬람 종교의 군대유입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속속 입대하는 상황 속에서 이슬람 가정의 자녀들도 군입대의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슬람 종교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언론회,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총연합네트워크는 17일 ‘4.13 총선을 위한 한국교회 정책제안(질의)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해 한국교회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정책들을 주요정당 입후보자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영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박영길 목사)는 1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사무실확장이전예배를 드리고,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이전예배는 부총회장 박용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도명복 장로의 기도, 서기 하금식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박영길 목사의 ‘새 일을 나타낼 것이라’라는 주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증경총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이하 한동위)는 제17회 퀴어문화축제측이 서울시에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서울시장 앞으로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장 면담을 신청했다.제17회 퀴어문화축제측은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제16회 축제와 퍼레이드를 가진데 이어 금년에도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했다.제1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세계시민교육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세계시민교육 사례공모전은 교육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EBS가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주최한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전국 유아, 초, 중, 고등학교 교사 누구나 현장에서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내용과 아동들의 변화 사례 등 모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파주본부 출범 감사예배를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교회에서 드리고, 본부장에 김학필 목사를 추대하는 등 분단된 이 땅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적 평화통일 비전나눔을 실천에 옮기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들은 하나되어 상한 심정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고, 민족의 죄악과 슬픔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부르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는 제61차 한국총회를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갖고, 신임 감독으로 김영수 목사(서울영일교회)를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감독 선거는 4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19표 중 414표를 획득한 김영수 목사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앞선 1차 투표에서는 김영수 목사를 비롯해 최형영 목사(성남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2회 충남노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대동교회(담임=전종서 목사)에서 개회되어 노회장에 김태수 목사(남전교회)를 선출하고, 교단의 발전과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란 주제로 개회된 동 노회는 교단이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운동과 하나님나라 선교운동과 개교회의 성장을 위한 지원,
과거 “한기총 이대위가 한국교회의 검찰이며, 위원장은 검찰총장과 같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H목사가 최근 한기총에서 다시 재개의 움직임을 보여 회원 교단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다. H목사는 과거 한기총 이대위 활동할 당시 이대위 위원장이었던 예장 고신교단의 모교회에서 설교하던 중 한기총 이대위가 한국교회의 검찰이고, 위원장은 검찰총장이라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이 주최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목회자학교’가 지난 15일 개강했다.수서교회 선교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는 목회자학교는 목회자의 변화와 성도의 성장, 그리고 교회 부흥을 위한 실제적 전문 심화교육 과정이다.강사로는 김기홍 목사(분당아름다운교회)와 이우배 목사(금포교회)가 나선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제11회 자랑스러운 연세인 연신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목회부문에 김순단 목사(행복한교회), 부흥사 부문에 심영용 목사(울산세움교회)와 김수봉 목사(영락교회), 문화예술부문에 전정순 목사(주안장로교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은 준비위원장 정상업 목사의 사회,
KC대학교(구 그리스도대학교) 이사회가 학교 법인 정관 개정을 추진하면서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교회 조영호 이사장,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최승기 이사, KC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정남수 의장, KC대학교 교수협의회 심상길 회장 등이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설립 주체를 변경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KC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