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한기총과의 통합을 8월까지 기다리고,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한교연과 교단장회의에 속한 교단들을 포함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한교연은 7일 오전 11시 제6-5차 임원회를 긴급하게 열고, 한국교회 통합에 대한 제반 문제를 점검했다. 한교연은 일단 한기총의 8월 임시총회까지 기다리되 한기총과의
이단논쟁 다시 수면위로한국교회 안에서 이단문제가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기성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이단사이비로 비판을 받고 있는 단체와 목사, 그리고 교단의 주변을 맴돌며,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신의 자리에 맘몬을 앉히면서, 이단 및 사이비의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다시 떠올랐다는 시각이다. 이는 오는 9월에 개회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7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쾨르버재단 연설을 통해 밝힌 한반도 평화구상을 적극 환영했다.한교연은 문 대통령의 △핵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한반도 비핵화 추구,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새로운 한반도 신경제지도, △일관성 있는 비정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5대 정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4개 교회(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섬돌향린교회, 향린교회)로 이루어진 향린 공동체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소재 향린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사상 조사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향린공동체, 이웃교회, 인권단체 등에서 참여해, 발언과 성명서를 통해 예장 합동의 이단성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교회마다 제각기 준비해온 해외단기선교를 떠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선교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월간 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펼쳐온 선교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국교회의 해외선교’를 이번 달 특집의 주제로 정하고 선교 전문가들의 글을 수록했다. 우리나라는 서구에 비해 기독교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주최,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조직위원회(명예총재 이태희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총재 강영선 목사)·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공동 주관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장충체육관에서 ‘우리가 다시 서게 하소서’의 주제로 열렸다.이날 대성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전도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끄는 목사가 있어 주목된다. 트리플전도학교 대표이며, 광명샘교회 담임인 고재관 목사는 전도를 어려워하는 성도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전도의 일꾼을 양성하는 ‘조련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그가 제시하는 전도방법은 기존의 전도방법 틀을 완전히 깨고, 성경말씀과 함께 진행되는 전도라는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한 데 강력 규탄했다.한교연은 북한이 핵탄두미사일로 한반도 전역은 물론 동북아와 미국 본토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력을 갖게 됐음을 경고하고, 북한이 전 세계가 아무리 평화를 부르짖어도 오로지 인류 공멸을 가져올 전쟁 준비에 광분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그러면서 “북한
한국교회 제4의 연합기구가 결국 태동할 모양새다.지난 1월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오는 17일 연동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교단장회의는 지난 1일 모임을 통해 (한교총)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으로 이종승 목사(예장 대신•백석 총회장)를 추대하고, 3일 모임에선 한교총 창립 결의와 함께 17일 연동교회에서
대표회장 직무정지로 인한 난항을 겪고 있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가 새로운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조만간 열 전망이다.이는 대표회장 직무가 정지된 이후 이영훈 목사가 사임의 뜻을 밝히기는 했지만, 직접적인 사임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였다가 지난달 30일 전격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른 것이다.이 목사의 사임서 제출에 따라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제10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다.나사렛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선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자유품새,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
서울암요양병원 원장인 김준서 박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박용 목사) 하기 목회자 부부수련회에서, 암으로부터의 해방과 육체적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4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이 수련회에서 김 박사는 암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과 사랑의 위대한 치유의 힘
종교인 과세 문제가 새정부 들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김진표 의원)는 유예기간을 2년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담당부서인 기재부와 국세청은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기재부와 국세청의 내년 시행과 관련, 기독교계의 반발이 벌써부터 일고 있다. 또한 정부와 기독교계 간의 마찰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측 문희선교교회(담임 김정부 목사)는 집사안수 및 권사취임 임직예배를 지난달 23일 오전 11시에 갖고, 충성된 일꾼이 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열심히 섬길 것을 다짐했다.이날 예배에서는 조인식, 박상호씨가 집사안수를 받았고, 이경화, 윤필조, 박보야, 이경림씨가 권사로 각각 취임했다. 이들은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복종하기
비평과 논단 대표 김경직 목사가 한국교회 공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옹호적인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다.김 목사의 이러한 논란은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와 비평과 논단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를 초청해 ‘창조론’과 ‘종말론’에 대한 주제로 지난 29일 서울 팔래스호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진 제24차 비평과 논단 포럼 및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대표 박진탁 목사)는 지난달 25일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아현장로교회 등 전국 5개 교회에서 드렸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장로교회(담임 김우일 목사)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아현장로교회 성도들은 헌혈 100번을 달성한 성도가 있을 만큼,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목표인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복원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SDGs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ODA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SDG11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ODA포럼’이 오는 6일 2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HJ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이 제4의 연합단체로 공식 출범하려는 것과 관련, 1일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열망해 온 1천만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성원에 찬물을 끼얹는 무책임하고 독단적 행위라면서 “한국교회 분열을 야기하는 한교총 출범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그러면서 한기총이 8월에 임시총회를 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발달장애인 박태현 작가(24·자폐성장애 1급)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5월 박 작가가 대통령에게 쓴 영상편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박태현
“정의의 숨결로 세상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6월 연합기도회가 지난 26일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교육과 종교개혁’을 주제로 드려졌다.이날 첫 번째 메신저로 나선 이수진 상임대표(꽃다운친구들)는 ‘우리에게 믿음이 없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 대표는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고, 아이들을 지키는 용기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