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으로 올 4월에만 국내 체류 외국인 숫자가 23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선교에 참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성도들이 이주민들을 이해하고 이웃 사랑 계명 차원으로 수용하려는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가 지난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인터내셔널홀에서 연 다문화 컨퍼런스에서다. 이 자리에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 대표 문창선 선교사는 “지역 교회들의 이주민 선교 참여는 절대적이라는 전제 아래 성도들이 다음 여섯 가지 측면에서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2023 새생명축제’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란 주제로 갖고, 2033년까지 복음화 50%를 이루기 위해 생명사역에 전력하며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앞서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2023년 새생명축제’를 위해 지난 부활절을 기점으로 45,000명의 태신자를 품으며 그들의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왔다. 이처럼 온 교회가 생명 사역을 위해 전력하고 구원의 열정을 향한 헌신 덕분에 4일 동안의 새생명축제를 통해 2,325명의 결신 열매를 얻었다. 이번 2023 새생
오정호 목사 “수해로 집과 터전 잃은 성도들, 사랑으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길”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새로남교회가 추수감사절주일인 19일 저녁예배 시간에 지난해 태풍 피해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수해지원금 5000만원을 교단 구제부(부장 김정수 장로)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들을 위해서 경동노회에 성금 5000만원을 이미 전달한 바 있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수해로 집과 터전을 잃은 성도들이 겨울나기도 힘든 사정”이라며,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CTS 감경철 회장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 전하며 새해엔 평화와 화합 가득하길”서울시청 광장에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주최, 서울특별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담터 등의 후원으로 ‘2023년 대한민국 성탄축제, 백석 총회와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20일 오후 5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1부 감사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기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CTS 감경철 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노후된 본관 엘리베이터 교체비용 1억원을 목표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총동문회에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동 대학은 지난 21일 채플시간을 통해 동문회장 김윤동 목사(이천 안디옥교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동 대학은 지난 6월 말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외부 후원자들의 관심 속에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 총동문회의 후원금으로 인해 현재 약 88%의 모금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아신대 본관은 선교대학원이라는 별
기업과 기관, 지역 청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의지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 고용안정을 위한 ‘2023년도 제2차 청년고용협의회’실무자 회의를 지난 21일 사랑관 1층 N-ZONE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3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보고와 지역청년고용 협업 성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센터는 나사렛대학교 학생지원처 한은희 처장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경훈 센터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영규 팀장, 고용노동부 천안고용플러스복지센터 김형미 팀장, 천안시 청년일자리팀 강연희 팀장,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선교사)가 타지키스탄의 교육의 손길이 필요한 시골 지역에 유치원을 운영하는 한편 몇몇 학교를 지원하는 등 다음세대를 위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타지키스탄에 ‘착한 한국’의 이미지가 쌓이고 있다. 인터콥선교회가 주변에 유치원이 없는 시골지역에서 운영하는 ‘큰나무 유치원’은 특히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지방 중 하나인 히소르시 외곽에 있는 26번 학교 내 병설유치원 2개 반은 10년 째 운영 중으로, 지역민들은 관련자들에게 항상 고마움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터콥선교회
서울 중앙본부, 17개 광역시도 지부, 기초자치단체 지회, 지역교회 노인센터 조직노인 일자리 개발과 자격증 과정 개설, 지자체 지역 봉사 할 수 있도록 연결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대한기독노인회가 출범됐다. 동 회는 국내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상호 협력과 연합을 통해 기독교 사명의 충실한 수행, 기독교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가는 목적으로 세워졌다.이를 위해 동 회는 서울에 중앙본부를 두고 17개 광역시도에 지부, 기초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선교사) 주최 제6회 미국 대학생 청년 선교캠프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텍사스 린데일(Lindale, Texas, USA)에서 개최됐다. 선교 헌신자와 선교 관심자 등 미국인 청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교캠프에서 오프닝 메시지를 전한 스티브 헤드랜드 목사(알링턴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는 “예수님은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을 위해 선교를 하는 것”이라면서, “그 분은 자신의 피로 모든 사람을 사셨고, 그 분은 원수들을 그 분의 발판으로 삼으셨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9일 주일 ‘2023 기쁨의 성탄목 점등식’을 갖고,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했다. 교회 앞마당 사랑글로벌광장에 설치된 ‘기쁨의 성탄목’에는 북한 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광복 전에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새겨 넣어 장식했다. 이는 하루 빨리 북한 교회가 회복되어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오정현 목사는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최고의원)이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함께 드리고, 여야가 화합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에 여야의 대표적인 두 국회의원이 우리 교회를 방문해 함께 앉아 예배를 드렸는데, 이 모습처럼 우리 국회가 여야로 평행선을 가르고 싸우지 말고 이제 하나가 되어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루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두 국회의원은 함께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었고, 이
시험의 관문 통과해 더 큰 꿈과 비전 위한 사명자로 헌신토록 기도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기도회를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능이 끝나는 오후 4시 30분까지 드렸다. 고3을 포함해 수험생 476명이 수능에 임한 사랑의교회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애쓰며 공부한 모든 것들을 실수하지 않고, 마치는 시간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현 목사는 “그동안 우리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시고, 능력의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며 지켜주신 주
문광부 후원에 더해 한교연 임원 등 십시일반 동참세광중앙교회 여전도회와 자원봉사자들 도움의 손길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2023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세광중앙교회(당회장 김노아 목사)에서 갖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600여 박스(10kg)를 나눴다. 김장담그기에 앞서 개회식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장시환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환영사, 명예회장 김노아 목사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
이영훈 대표총회장, 오순절 교회의 세계적 부흥운동 선봉장 역할 강조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창립 70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 등 행사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국제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려,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는 한편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첫날 ‘영적 부흥의 역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오순절 교단의 역할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기독교가 부흥하는 곳을 보면 대부분이 오순절 교단 소속 교회들이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성령 충만으로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 주최,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선교국 주관최재훈 목사 ‘목회는 처음이라’, 김진호 감독 ‘거룩한 갈망’ 주제로 강의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 주최,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선교국 주관 제25차 신바람목회 세미나가 14일 보문제일교회(담임 신태하 목사)에서 ‘거룩한 갈망과 소명’을 주제로 열렸다. 사무총장 원종휘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총무 이광호 목사의 기도와 신태하 목사의 ‘준비되어 있습니까?’(갈라디아서 1장 1~3절)란 제하의 설교, 회장 김진호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보문제일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는 2023 회원총회를 지난 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개최하고, 신임 연합회장으로 송용필 목사를 추대했다.이번 회원총회는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카이캄 정회원 3276명을 대상으로 소집된 가운데, 대부분의 회원들이 전국 각지 사역 현장에서 매진하고 있는 바 총회 참석이 어려워 2190명이 위임장으로 대신했으며, 현장 참석 33명까지 더해 모두 2223명 참석으로 개회됐다.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홍보국장 지미숙 목사에게 의장권을 위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38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브라질 상파울로 기도회’도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남미지역 지회장 선교대회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이재삼 목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장 31절)란 주제로 갖고, 아르헨티나 복음화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세기총 라틴아메리카(회장 최광규 선교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아르헨티나와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볼
상위부 개인전은 김상선 집사(금곡교회)가 우승 차지단체전에서는 선한목자교회 최성후 권사 팀이 우승경기북부탁구선교회(회장 강성종 장로, 신한대 총장)와 APM탁구선교회(이현규 대표)가 공동주최한 제16회 APM탁구선교축제 겸 GPM 경기북부탁구선교회 발족기념 제1회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9시 경기도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탁구로 열방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APM탁구선교회의 경배와 찬양과 장광수 목사의 인도로 이해용 장로(경기북부탁구선교회 사무국장)의 기도, 이수범 목사의 특송, 정성진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2023 계시록 특별세미나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천 테마파크 기독청 대예배실에서 갖고, 성경에 대해 겉핥기식이 아닌 깊이 있게 읽고 묵상하면서 그 안에 감추인 복음의 비밀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교연 임원과 교단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김노아 목사(예장 성서총회장)가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첫날 ‘계시록은 장의 순서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한다’란 제목으로 제1강의에 나선 김노아 목사는 “계시록을 강의하는 대부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은희 작가의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 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회가 9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김명찬 목사(면목제일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표성철 목사(대구광명교회)의 기도, 허정자 사모의 ‘어지신 목자’란 특송,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충성된 자의 축복’(베드로전서 4:1-2)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예장 개혁선교 총회장 양은화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정서영 목사는 “수필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루는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