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작가 윤영경의 개인전 ‘Window ∞ Scenery’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극동방송국 지하 1층 극동갤러리서에서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윤영경 작가(과천교회 집사)는 독일과 폴란드, 미국, 중국 등 국내외에서 열다섯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한 실력자다. 그동안 백두대간 산줄기와 동해, 남해를 하늘에서 굽어보며 수 미터나 되는 종이 위에 붓을 휘둘렀던 윤 작가였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작업실 창문 밖 풍경이라는, 너무나 익숙해서 특별한 것 없을 것 같은 주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제20회 목사안수식이 16일 오전 10시 30분 CTS아트홀에서 열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은 28명의 안수자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복음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목회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직전 총회장 임재환 목사(CTS목자교회)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서기 김영수 목사(큰사랑교회)의 기도와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의 성경봉독(딤후2:3-7), 총회장 정인찬 목사의 ‘목회자의 삼종도’란 제하의 설
‘2030 부산 EXPO’ 유치 성공을 위한 공공외교 활발히 전개초·고등학교 교실 신축 등 지원, 목회자성경연구원 준공식도 참석“비극과 절망의 땅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 민들레 풀씨가 되어 아프리카 전역에 교육사업과 의료사업으로 퍼지는 사역의 현장에서 ‘인간은 도모하지만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Man Proposes, God disposes)’의 기적을 체험한 소중한 기간이었다”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이사장 소강석 목사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 등 임원진을 포함한 35인의 방문단이 케냐에서 ‘2030 부산 EXP
현존 세계관(무신론, 범신론, 불가지론, 유신론) 중 기독교 유신론 가장 탁월서울대 제원호 교수·류현모 교수와 박명룡 목사·안환균 목사 강연‘우주의 시작’과 ‘생명의 기원’에 대해 과학적 연구와 지성적 추론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 매우 합당하다는 사실을 무신론적 성향이 강한 한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2023 기독교변증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된다. 청주서문교회(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120개 국가 4200여 명 교회지도자들 참석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World Assemblies of God Congress, WAGC)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 중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2일 총회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세계 교회는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특히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평화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WAGC 개회예배 설교자로 한국인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예배는 마드리드 시
“복지 본래의 개념은 집합성이다. 사람과 사람, 국민과 국민 사이에 샬롬이 있을 때에 공생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평생을 상생하며 공생하는 연대감을 불어넣는 일에 매진했던 고 부성래 박사. 사회복지사의 이념과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그리고 사명감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 등 사회복지사의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성래 박사의 글 모음집 『사랑이 깃든 곳에』(정명기 엮음, 코람데오)가 출간됐다. 이 책은 1932년 부산영도에서 태어난 부성래 박사가 온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대한결핵협회와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 이영훈 이사장과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과 검진 검사 치료 및 자활 지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결핵 등 감염병 환자 발굴 및 연
서울신학대학교 설교대학원에서 현장목회자들이 현대 설교학의 학문적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석학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성화의 은혜』 등의 저자로서 현대설교학의 주요한 흐름인 그리스도중심적 설교를 주장한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가 나선다. 채플 박사는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설교학 교수 및 총장을 역임한 후에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장로
한국교회의 폭발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던 엑스플로 ‘74대회 50주년에 즈음해, 엑스플로 ‘74 희년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분당지구촌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엑스플로 ‘74 리멤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엑스플로 ‘74대회는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32만 34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열어 낮에는 4영리 전도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전도실천을 했다. 한국교회 90퍼센트 이상이 참석했고, 해외 국가들에서도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밤에는 100만여 명이 모여 기도회를 가졌다. 한
이른바 ‘反성혁명’의 깃발을 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거룩한 방파제) 3차 국토순례가 경주에서 출발을 알렸다.거룩한방파제는 지난 8일 경주 성결한교회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주문진-양양-속초-고성-통일전망대로 이어지는 24박 25일(402km)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지난 5월(1차 부산-서울의 572km 루트)과 7~8월(목포에서 임진각까지 올라오는 596km 루트)에 이은 올해 세 번째로, 거룩한방파제는 국토순례로 지도위에 그려지는 선을 통해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어선을 구축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서울) 강서구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지난 6일 오전 대방건설빌딩 강당에서 갖고, 확고한 정체성 위에 국가와 교회, 강서구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합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이정화 목사(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의 기도, 조윤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가수 백지윤(평창 홍보대사)의 찬양,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로마서 8장 28절)란 제하의 말씀 순서로 드려졌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의 정체성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제27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구, YWCA가 뽑은 TV프로그램상)’ 후보작을 오는 25일까지 추천받는다.‘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지난 26년간 성평등,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확산한 150여 편의 프로그램 발굴로 건강한 방송문화 확대와 공동체 의식 실현에 기여해왔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은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정의, 평화, 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출산장려운동 본부장 김춘규 장로)과 손잡고 출산장려 운동에 적극 나선다. 세기총은 9일 오전 회의실에서 동 연구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출산장려운동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전개 △무료결혼식 사업 △보호출산 사업을 진행하고 성경적 가치인 조기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 홍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은 절름발이 정책이다”현재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한민국의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출생신고 이후로만 쏠려 있는 데 반해, 출생을 위한 근본적인 출발점인 결혼부터 장려해서 출산율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정책이 입법청원을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가 ‘결혼장려기금 대출 (입법청원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의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이 출생신고 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으나 정작 출생의 원인이 되는 결혼에 대한 지원책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국내에 거주하는 22개국 800여 명의 다문화가족 및 이주외국인들을 초청해 그 나라의 노래를 공연하고,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해피 추석 페스티벌’을 열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모인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의 악기와 노래, 춤을 공연하며 이주생활의 외로움과 피로를 덜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무대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응원하며 격려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지나 씨가 소속한 보컬그룹 G2G와 비보이팀 HOLY-
지용근 대표, 교회 수축시대 맞아 리더십 전환 절실“입체적으로 높은 곳에서 보고, 시대의 흐름 알아야”한성렬 교수 “마음 놓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여건 필요”강은주 교수 “교회는 공동 양육청지기로서 역할 중요”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 전반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목회자들의 영육 간의 건강 역시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한국 사회역시 위험 사회, 불안 사회, 양극화 사회 등을 겪는 이른바 ‘수축사회’로 진입했다. 이런 상황서 벼랑 끝에 몰린 한국교회의 위기극복을 위해선 “본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한 남북관계발전법(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교연은 “누구보다 인권을 중시한다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을 외면한 채 3대 세습 독재정권에 굴종해 이런 법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수치”라며, “자유를 차압당한 북한 주민에게 외부의 소식을 알리고 쌀과 달러, 성경을 비닐 풍선에 실어 보내는 것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나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논리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제26대 대표회장으로 대수가 조정됐다. 한기총은 제34-4차 긴급임원회를 지난 26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제26대~28대 대표회장의 대수 조정의 안건을 다뤘다. 이와 관련 제26대는 ‘2020가합517160’ 총회결의 무효 확인의 판결이 확정됐고, 제27대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대표회장이 아닌, 법원에서 파송된 직무대행, 임시대표회장이므로 삭제하기로 함에 따라, 현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제26대 대표회장으로 대수가 조정됐다. 이와 함께 이날 임원회에서는 질서위원회 상정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아프리카 르완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을 방문해 섬김 사역을 전개한다. 올해 초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지역을 찾아가 2주 동안 학교와 고아원을 돕는 일을 전개한 바 있는 동 단체는, 이번에는 35명으로 이뤄진 아프리카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아 선교와 외교를 이뤄내는 귀한 사역을 감당한다. 또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파리 여행은 물론, (사)글로벌에듀가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하
일생 동안 연구와 강연 등을 펼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인 소향화 작가가 지구환경을 위한 『왕의 ESG』(코벤트가든)를 펴내 이목을 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라는 용어는 2004년 UN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주류로 등장 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대가 되어서야 ESG가 훨씬 더 사후 대응이 아닌 능동적 움직임으로 부상했다. 특히 ESG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핵심 요소와 이해 관계자 복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