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120개 국가 4200여 명 교회지도자들 참석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World Assemblies of God Congress, WAGC)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 중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2일 총회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세계 교회는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특히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평화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WAGC 개회예배 설교자로 한국인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예배는 마드리드 시
인천 연합장로회(대표회장=정일량 목사, 사무총장=오성일 목사)는 제1회 축구선교축제를 지난 12일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갖고, 목회자들 간의 체력증진과 친교를 다졌다. 이 선교축제는 인천 장로교단에 속한 목회자들의 단합과 인천 성시화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 또한 목회자들 간의 친교와 체력증진을 통한 현장 목회를 보다 윤택하게 하고, 분열과 갈등이 만연한 오늘 한국교회를 되돌아보며, 성령 안에 하나 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겠다는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이 대회 대회장인 정일량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하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대한결핵협회와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 이영훈 이사장과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과 검진 검사 치료 및 자활 지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결핵 등 감염병 환자 발굴 및 연
서울신학대학교 설교대학원에서 현장목회자들이 현대 설교학의 학문적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석학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성화의 은혜』 등의 저자로서 현대설교학의 주요한 흐름인 그리스도중심적 설교를 주장한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가 나선다. 채플 박사는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설교학 교수 및 총장을 역임한 후에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장로
이른바 ‘反성혁명’의 깃발을 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거룩한 방파제) 3차 국토순례가 경주에서 출발을 알렸다.거룩한방파제는 지난 8일 경주 성결한교회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주문진-양양-속초-고성-통일전망대로 이어지는 24박 25일(402km)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지난 5월(1차 부산-서울의 572km 루트)과 7~8월(목포에서 임진각까지 올라오는 596km 루트)에 이은 올해 세 번째로, 거룩한방파제는 국토순례로 지도위에 그려지는 선을 통해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어선을 구축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서울) 강서구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지난 6일 오전 대방건설빌딩 강당에서 갖고, 확고한 정체성 위에 국가와 교회, 강서구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합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이정화 목사(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의 기도, 조윤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가수 백지윤(평창 홍보대사)의 찬양,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로마서 8장 28절)란 제하의 말씀 순서로 드려졌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의 정체성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제27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구, YWCA가 뽑은 TV프로그램상)’ 후보작을 오는 25일까지 추천받는다.‘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지난 26년간 성평등,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확산한 150여 편의 프로그램 발굴로 건강한 방송문화 확대와 공동체 의식 실현에 기여해왔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은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정의, 평화, 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출산장려운동 본부장 김춘규 장로)과 손잡고 출산장려 운동에 적극 나선다. 세기총은 9일 오전 회의실에서 동 연구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출산장려운동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전개 △무료결혼식 사업 △보호출산 사업을 진행하고 성경적 가치인 조기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 홍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은 절름발이 정책이다”현재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한민국의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출생신고 이후로만 쏠려 있는 데 반해, 출생을 위한 근본적인 출발점인 결혼부터 장려해서 출산율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정책이 입법청원을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가 ‘결혼장려기금 대출 (입법청원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의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이 출생신고 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으나 정작 출생의 원인이 되는 결혼에 대한 지원책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는 한글날 국민대회를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수십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갖고, 대한민국 수호와 복음통일을 위해 전력을 쏟기로 다짐했다.식전 행사에서 최종대 회장을 비롯한 김성대 교수 등은 자유통일, 종북세력 척결, 한미동맹 강화, 내년 4월 총선서 우파 200석 달성 등을 외치며, 김영수 전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망쳤다고 비난했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국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여야 의원을 몰아 붙였다. 조나단 목사의 사회로 드린 2부 예배에서 김중권 목사(전 합동총회장),
지용근 대표, 교회 수축시대 맞아 리더십 전환 절실“입체적으로 높은 곳에서 보고, 시대의 흐름 알아야”한성렬 교수 “마음 놓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여건 필요”강은주 교수 “교회는 공동 양육청지기로서 역할 중요”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 전반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목회자들의 영육 간의 건강 역시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한국 사회역시 위험 사회, 불안 사회, 양극화 사회 등을 겪는 이른바 ‘수축사회’로 진입했다. 이런 상황서 벼랑 끝에 몰린 한국교회의 위기극복을 위해선 “본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한 남북관계발전법(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교연은 “누구보다 인권을 중시한다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을 외면한 채 3대 세습 독재정권에 굴종해 이런 법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수치”라며, “자유를 차압당한 북한 주민에게 외부의 소식을 알리고 쌀과 달러, 성경을 비닐 풍선에 실어 보내는 것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나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논리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제26대 대표회장으로 대수가 조정됐다. 한기총은 제34-4차 긴급임원회를 지난 26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제26대~28대 대표회장의 대수 조정의 안건을 다뤘다. 이와 관련 제26대는 ‘2020가합517160’ 총회결의 무효 확인의 판결이 확정됐고, 제27대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대표회장이 아닌, 법원에서 파송된 직무대행, 임시대표회장이므로 삭제하기로 함에 따라, 현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제26대 대표회장으로 대수가 조정됐다. 이와 함께 이날 임원회에서는 질서위원회 상정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아프리카 르완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을 방문해 섬김 사역을 전개한다. 올해 초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지역을 찾아가 2주 동안 학교와 고아원을 돕는 일을 전개한 바 있는 동 단체는, 이번에는 35명으로 이뤄진 아프리카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아 선교와 외교를 이뤄내는 귀한 사역을 감당한다. 또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파리 여행은 물론, (사)글로벌에듀가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하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처음 들어온 도시 인천에 성경대학 설립을 통해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인천성경대학교설립추진위원회(대표 황우여 장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지난 9월 26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인천성경대학 설립을 위한 제1회 심포지엄을 갖고 인천을 믿음과 학문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심포지엄에 앞서 이선목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사 유동진 목
일생 동안 연구와 강연 등을 펼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인 소향화 작가가 지구환경을 위한 『왕의 ESG』(코벤트가든)를 펴내 이목을 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라는 용어는 2004년 UN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주류로 등장 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대가 되어서야 ESG가 훨씬 더 사후 대응이 아닌 능동적 움직임으로 부상했다. 특히 ESG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핵심 요소와 이해 관계자 복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버
“‘신자와 신자가 다툴 때,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것이 옳은가?’ 이 주제는 성경이 직접 다루는 내용이다. 그럼에 이 주제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성경의 가르침보다는 현실적인 고려와 유익을 따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신자와 신자 간의 다툼이 늘어나고 교회의 분쟁으로 인해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한길교회 손재익 목사가 『분쟁하는 성도, 화평케 하는 복음-고린도전서 6장을 중심으로
교회평생교육연구소가 전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교육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음의 접점을 마련하여 평생교육을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하는 가이드 북 『교회평생교육- 지역사회 선교의 도구』을 출간했다. 성도들의 달란트를 통하여 교회 내와 교회 밖에서 강사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성도의 소명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안내서 이 책을 위해 이복희 교수를 비롯해 한국평생교육HRD학회 김종표 회장, 영신교회 김상호 목사, 대치영광교회 부목사 김성호 박사,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이정희 학장, 웰니스코칭연구소 소장 박수진 교
LA 주찬양교회 진석호 목사가 『하루 한 절, 보화를 발견하다』(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길 간절히 소망했다. 책속에는 성경이 모든 만물, 인간 삶의 모든 영역, 성공과 실패, 희로애락을 총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에너지와 생수를 공급하고, 왜 이 땅에 존재하여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 준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경 말씀을 더 밝게, 더 분명하게, 더 확실하고 자세하게 보는 방법을 제시하여 하루 한 절의 말씀을 통해 삶의 보물을 발견하게 한다. 책 서두에는 ‘
예장 통합 총회파송 중국선교사 박호용 목사가 『섭리사관으로 본 한일근대사』(쿰란출판사)를 출간했다. 일본의 복음화와 선교를 목적으로 집필된 이 책은 2022년 4월부터 52주에 걸쳐 모 언론사에 연재한 글을 묶어 출간했다. 한일근대사 105년(1840~1945)의 역사에 구한하기보다도 그러한 역사로 전개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전의 한민족과 일본인의 뿌리 역사를 더듬었다. 특히 일본이 300년동안 ‘굴기의 역사’를 이루어 간 반면 조선이 선조 임금 이후 고종에 이르는 300년 동안 ‘망국의 역사’로 가는 모습을 섭리론적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