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김재호 목사·이하 GMS)가 미주선교센터를 매각하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미주GMS법인도 말소시키기로 했다.지난 2012년 매각을 결의한 지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매각 가격은 94만 4000달러다. 이는 2011년 7월 구입가격인 83만 3000달러보다 11만 달러 가량 많은 액수지만, 그동안 은행대출
제5차 세계선교협의회(Council for World Mission·CWM) 총회가 지난 19일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 목사)에서 드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치유: 행동하는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환경과 평화, 경제 정의, 성(性)정의, 장애인 문제 등 세계의 정의 및 평화와 관련된 이슈를 주로 다뤘고, 개최
지난 19일 전국의 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서울과 부산, 전북을 비롯해 전국 총 5곳의 교회에서 90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하늘비전교회 본성전(담임목사 오영택), 남양주성전, 안산성전, 강북성전이 동시에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주의 사랑을 나눴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6년 채용대비 농아인 취업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나사렛대를 비롯해 충남대, 배재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며, 농아인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연다.캠프에서는 일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농아인 학생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신신묵 목사, 상임총무=김탁기 목사)는 6.25상기 66주년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2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리고, 북한의 핵 포기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동협의회는 채택한 6.25전쟁 66주년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즉각 핵개발 포기와 한반도 및 세계평화를 위한 UN결의안 수용, 동시에 국제사회와 평화적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1억원)으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한다.앞서 양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대표, 사랑의달팽이 김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으로 6·25전쟁 참전 중 수 많은 포탄과 총성으로 인해 청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코레일 가평관리역(역장 방윤정)이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화제다.지난 16일 장애인 가족 120명을 초청해 남이섬을 관광하는 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장애인가족들은 iT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는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행복나눔 음악회&바자’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리젠시룸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행사는 그랜드볼룸에서 1부 공식행사 및 디너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방송인 최윤영이 사회를 맡았고, 젝스키스 강성훈을 비롯해 김정택
검찰이 ‘전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홍만표 변호사를 오늘 기소할 예정인 가운데 홍 변호사의 법조 게이트 불똥이 교계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17일 일요신문은 홍 변호사가 수임했던 ‘감경철 횡령 의혹 사건’ 수사팀에 참여한 회계전문가의 폭로를 단독 보도했다.일요신문은 이 기사에서 “홍 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에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
“교회가 이 세상에 대해서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존재하는데, 오히려 세속을 부추겨서 타락한 세속보다 앞장서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은 결국 사회가 앓고 있는 병을 치유해야 하는 교회의 사명을 자각하는 일이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미디어카페 후에서 열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 주최 출간
부천성만교회(담임목사 이찬용)는 지난 11일 제8차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목회자와 주일학교 교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1300명의 참석 인원이 조기 마감되고 대기자 명단에 300-500명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부천성만교회는 교회 개척 이후 23년 동안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의 설교를 방해하고 성도들의 예배를 방해한 혐의를 인정해 반대측 인사들에게 많게는 징역 1년, 적게는 벌금 100만원의 판결을 선고했다. 이로 인해 정삼지 목사는 2014년 10월 28일 ‘2014카합36 출입방해 및 예배방해금지가처분’ 결정을 통해 오전 8시, 오전 10시, 오후 5시 예배를 법적으로 보장받은 것을 재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을 10년째 초청하여 호국보훈과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그 주인공.새에덴교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74명을 초청해 5박 6일간 뜻 깊은 보은행사를 진행했다.10년째 맞이하는 보은행사에는 그동안 국가나 민간 차원에서 소외되어 왔던 전사자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부교역자 사역 계약서 모범안’을 발표했다.기윤실이 발표한 부교역자 사역 계약서에는 △동역 기간: 자유롭게 설정하되 3년을 권고 △사역 기간: 1일 8시간 사역을 원칙으로 했으며, 사역 시간 연장 시에는 휴게 기간을 보장할 것 △사례비: 자유롭게 설정하되 1년 단위로 설정할 것. 사회보험 가입 문제도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권고 △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이하 한복총) 주최, 포럼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목사) 주관으로 2016 한복총 포럼이 ‘종교개혁500주년, 루터와 칼빈에게 묻는다’는 주제로 지난 16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렸다. 포럼은 남준희 박사가 사회, 설동욱 목사가 메시지를 맡았고, 이말테 박사(루터대학교대 교수)가 ‘마르틴 루터와 한국교회 개혁’,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 까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를 방문하는 ‘우리 땅 독도 기도 원정대’에 함께할 400여명의 ‘제1기 독도 기도원정대원’을 모집한다.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 연합 방송기관인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일본의 역사 왜곡과 다케시마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등 형제교단으로 구성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제7회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직전 대표회장 한기동 목사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예성 부총회장 김원교 목사의 기도와 나성 서기 곽일귀 목사의 회원점명, 나성 총무 이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지난 15일 제9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했다.이번 9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구로대교구, 금천대교구 성도를 중심으로 600여명의 성도가 이영훈 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했다.‘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에 빠진 안산시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
한국교회연합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요한 목사)와 캄보디아 NGO HA CHAN CAM(대표 김영옥)은 성경적 연합과 일치 가운데 선교의 지상명령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하고, 양국의 복음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양 기관은 선교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여 주님의 선교지상명령을 실현하고, 양국의 복음화와 세계복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캠퍼스 폴리스 ‘학생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에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009년 결성된 나사렛대 학생지킴이는 태권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기 중 주·야간에 캠퍼스와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변 원룸촌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야간에 여학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동해 원룸 밀집지역의 자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