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선교회(회장 박남수 목사)가 네팔 제2의 도시인 포커라에 ‘Chhorepatan Ethnic Mission Church’(쵸레파탄종족미션교회·담임 빈산라마 목사)를 세워 헌당식을 가졌다. 당초 이 교회는 코람데오선교회가 지난 1월 17일 공사를 시작해 거의 완공시점에 있었으나,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구호활동을 위해 2달 동안 공사가 중단됐었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이하 세기총)와 진료협약을 체결한 오늘안치과(원장 유현진)가 이달 말부터 치과진료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이에 앞서 세기총과 오늘안치과는 지난 7월 21일 국내외에서 복음 확장을 위한 목회사역에 전념하는 목회자 및 선교사, 직계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진료협약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연합, 미주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총회는 제22회 총회를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군포생명말씀학교 대강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태헌 목사를 선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선교하는 총회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강요셉 목사의 사회로 신승우 목사의 대표기도와 조승현 목사의 성경봉독, 강용대 목사의 ‘일어나라 빛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총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구별’이라 쓰지 않고, ‘구분’이라 쓴 예장 합신 이대위를 비롯해 박형택 목사, 이인규 권사에 대해 각각 ‘이단성 있음’을 결의해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동 교단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군포생명말씀학교 대강당에서 가진 제22회 총회에서 ‘박형택 목사, 이인규씨 이단성 있음과 예장 합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전국 48개 지방회의 목회자 자녀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여의도순복음총회는 지난 8월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진 수요예배에서 ‘제4회 목회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여의도순복음총회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장학생 대표 이예은
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회장 조갑진 목사)는 ‘2015 제1회 국가기도운동 부천국제대회’ 오는 11일 순복음부천교회(차군규 목사)에서 개최하고, 도덕적 타락과 한국 교회의 심각한 영적위기, 북한의 전쟁 위험과 그에 따른 평화적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이 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전국교회의
신학생 자질에 대한 신뢰성오늘 한국교회가 신뢰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다고 말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미 지적했듯이 신뢰성을 잃어버린 목회자의 위기는 곧 교회와 선교의 위기로 다가 왔고, 끝없이 일어나고 있는 교회 내의 분쟁은 지역사회 주민들로 하여금 정체성을 상실케 했다. 도무지 지역사회와 동떨어진 교회를 인정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3개 교단(편의상 송천동측, 종로측, 개신측으로 구분) 합동이 전면 무산됐다. 예장 개혁 송천동측(총회장 안성삼 목사)이 형제교단인 개혁 종로측(총회장 류현옥 목사)과 개신측(총회장 박 용 목사)과의 합동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100총회가 성총회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것. 이로써 예장 개혁 송천동측의 제100회 총회
예장 대신과 백석 교단의 통합이 올해 장로교 총회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신교단이 백석과의 통합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대신과 백석이 순조롭게 하나로 통합한다면 양 교단의 발전은 물론 장로교 분열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신 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안양 마벨리에 부페에서 노회 대표자들을 초
남북 정부의 8.24 공동합의 환영박근혜 정부에 선도적 노력 촉구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890명의 종교인들의 통일에 대한 마음을 담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선언’을 발표하고, 한반도 미래를 위한 통일의 대장정에 소금과 빛, 목탁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기독교를 비롯해 가톨릭, 불교, 원
임시총회개최금지·대표회장직무정지 가처분 등은 기각대표회장 임기 1년,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는 정관개정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비롯한 9명이 제기한 ‘2015년 6월 16일 한기총 임원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과 관련, 임원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대표회장을 비방하는 특별 기자회견 및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
HOPE선교회(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 전문인협력기구)는 9월 초부터 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과 선교 헌신자와 후원자, 교회 선교위원과 선교담당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 선교훈련을 시작한다. 훈련은 3개월에 걸쳐 매주 1회, 3시간씩, 서울, 대구, 경산, 울산 등 지역에서 진행된다.선교회 관계자는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6천여 개의 미전도 종족들이 있다. 이
남과 북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고위급회담을 통해 극적으로 공동합의문을 도출해 냈다. 이에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은 일제히 성명과 논평을 내고,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진일보한 결정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민족 화해와 평화 통일의 대로를 개척해 나가
종교직분을 일반직업과 분류하는 것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나명목만 바꾼 세법개정안 불필요, 종교활동은 근로 아닌 봉사 주장2015 세법개정안 무엇이 바뀌나한국교회가 2015 세법개정안을 두고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교회연합이 “종교인 과세가 법제화 될 경우 아무리 명목을 달리해도 종교 활동을 근로 행위와 동일시 할 수밖
정부가 이달 초 종교인 과세를 위한 ‘2015 세법개정안’을 내놓은 가운데, 통과 여부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조세의 형평성을 위해 “소득이 있으면 당연히 세금을 내어야 한다”는 찬성측과 “종교활동은 근로가 아닌 봉사이기에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반대측의 팽팽한 입장차이는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 안에서도 찬반이 나뉠 정도로 뜨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독일 명문 튀빙겐대학교(총장 베른트 엥글러)가 제2회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0주년기념관에서 ‘평화, 기독교의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두 대학이 지난해 7월 4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메가 시티와 메가교회’라는 주제로 연 첫 공동학술대회에 이은 것으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15년 소득세법 개정안과 관련, 소득 수준에 따라 세율을 높여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일부 진일보를 이루었으나, 여전히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지난 25일 발표한 ‘종교인 과세에 관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15년 소득세법 개정안을 요목조목 따졌다.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 WCD(Women Cross DMZ)’를 통한 여성평화운동의 기여와 19세기 여성들이 주도한 평화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리나라 노근리 재단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에 이어 4번째 ‘평화기’ 수여단체로 선정됐다. 평화기는 미국 센트럴 미시간 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광복절 67주년 해방 70년 기념 감사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지난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드려진 감사예배를 총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복절 67주년 해방 70년 기념 감사예배의 의미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규 목사는 “대한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숭실이 낳은 문학가, 다형(茶兄) 김현승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시창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 공모전을 오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은 김현승 시인 유족의 뜻에 따른 것으로, 유족과 학교 측이 시인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매년 일정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