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전제로 구성된 ‘한국교회 연합 추진위원회(이하 연추위)’가 발족된 지 하루 만에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통합의 주체인 한교연에서 추진위원 선정과 이단 배제 명문화 등을 문제 삼고,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함께 할 수 없다’는 강수를 뒀기 때문.조일래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영훈 증경회장, 양병희 증경회장, 김요셉 증경회장, 박위근
일평생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 투쟁하다가 순국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4주기 추모식 및 우당장학금 수여식이 17일 상동교회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추모예식과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추모예식은 이기석 목사(상동교회 선교담당)의 사회로 김종설 권사(민족교회연구소 사무국장)의 추모기도, 서철 목사(상동교회 담임)의 ‘우당 이회영 권
성경 엡 2:5에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하셨고 8절을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다.즉 구원 받은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다. 9절에 보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한국교회 안에서도 비선실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급재단이 은퇴 목회자들의 노후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무려 170억원을 들여 사들인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납골당) 공동사업자인 최모 권사의 비선실세 정황이 포착된 것.이러한 정황은 본지를 비롯한 공동취재단이 입수한 육성 증빙자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통합을 대명제로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이하 연추위)가 공식 발족됐으나, 첫 걸음부터 삐끗한 상태다. 이달 말까지 어떠한 모양새로도 통합의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는 공언과는 달리, 구성원 간의 내부조율조차 못하는데 통합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기우는 16일
원주 삼천교회(담임 우광성 목사)는 제2회 해외 목회자 초청 목회연수 선교를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포르투갈 사용권 국가 복음화를 위한 단초를 놓았다. 브라질, 포르투갈, 두바이 등에서 35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광성 목사를 강사로 새벽기도를 통한 영성 및 내적치유의
추수감사절 헌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일반 예산으로 교회 내에서만 매몰시켜서는 안돼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구적인 추수감사절이 아니라 우리 정서에 맞는 멋과 전통을 살린 추수감사절이 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또한 추수감사절이 부족한 1년 예산을 충당하는 헌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이하 WAIC)가 합법적인 회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의결했다. WAIC는 총회 및 제2회 전 회원 필수교육을 지난 14일 구리 두레교회에서 가졌다. 서울, 경기, 인천과 강원도 영월, 춘천, 호남 광주와 장흥, 전주, 충청 청주, 부여, 경북 청송 등 전국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주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주관으로최순실 사태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이 나라의 안정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가 주관한 기도회는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 14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드리고,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기도회는 회개의 기도, 간구의 기도, 다짐의 기도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은 국가와 위정자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국민들은 분노와 절망으로 탄식하고 있다”면서 “국정이 참담하게 무너지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제6회 총회에서 선출할 제6대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15일 12시)한 결과, ‘가’군에 속한 예장 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를 마쳤음을 밝혔다. 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은급재단 납골당 관련 비리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단 총무이자 은급재단 상임이사인 김창수 목사(부광교회)에 대한 대인 사찰 정황까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충성교회측에서 최모 권사로 추정되는 사람과 용역업체간의 통화내역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육성 내용에 따르면 최 회장으로
본 문1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벧전 4:12)2 -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함이라” (벧전 4:13)“사랑하는 자들아”1-① 사랑하는 자들아 : 아가페토이 : Aγ&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도서관이 11일 밤 9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밤샘 책읽기 행사인 ‘책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캠퍼스 내 책읽기 문화와 기반을 조성하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재학생 70여명의 참가자들은 인문학 도서와 에세이, 소설 등 평소 읽고 싶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는 긴급성명을 14일 발표하고,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장총은 대한민국이 대통령의 헌정 유린과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큰 혼란에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국가가 속히 회복되고 안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재미재단법인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총재 석영식 목사)가 31주년 기념으로 캄보디아 씨엔립 엔학고레유치원을 설립하고, 원장에 강명이 국악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협의회는 현지 유치원 원생들과 부모,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10시 캄보디아 현지 운영 책임자인 김현아 선교사의 사회로 개원예배를 드렸다. 이날 대표회장 임후자 목사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가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을 주제로 열렸다. 총원 34명 중 출석 20명 위임 2명 등 22명 참석으로 성수된 이날 총회는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합동진리총회 총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감사 류한상 목사(땅끝선교회 회장)의 기도와 서기 홍혁기 목사(고신연합총회 총회장)의
대한예수교장로회 34개 교단 총회장들은 지난 11일 여전도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합(이하 예장총연) 창립총회를 갖고, 하나의 장로교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예장총연의 창립은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에 노력하겠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순실 국정논단으로 빚어진 파장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 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100만명의 국민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하야를 외치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렀다.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도 임박했다. 말 그대로 풍전등화다. 이런 상황에 이른 나라와 민족을 구하겠다고 여성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운동에 나섰다
한신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지난 10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다.한신대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증유의 혼란과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러한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과거 정권에서의 권력형 비리는 최고 권력자를 호가호위하는 측근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