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Do Not Fear'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2025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Do Not Fear'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총회장 한삼섭 목사)‘2025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를 지난 731일부터 82일까지 평택대학교내 90주년기념관에서 ‘Do Not Fear’(4:40~41)란 주제로 갖고, 이 시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주최, 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주관, 평택대학교의 협력으로 열린 캠프는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총무 정찬수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했고, 다음세대 국장 임운택 목사(안중순복음교회)가 진행위원장으로,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와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우수윤 목사(시흥순복음교회), 송미경 목사(새이레기독학교) 등이 진행위원으로 각각 참여해 캠프 전반을 책임졌다.

여는 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지역총회장 한삼섭 목사(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여는 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지역총회장 한삼섭 목사(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기하성 교단에 속한 24개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스태프 등 모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여는예배에선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총회장 한삼섭 목사가 옳은 길을 선택하여 나아가라’(7:13~14)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설파했다.

이어 기하성 교단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 정동균 목사(서울남부교회), 총무 강인선 목사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평택대학교 류원렬 교목실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선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와 이윤식 전도사(순복음수지교회)가 주강사로 초빙되어 청소년들을 향한 ‘Do Not Fear’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이윤식 전도사(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첫째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이윤식 전도사(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먼저 첫째 날 저녁 집회 강단에 선 이윤식 전도사는 경험하여 아는 믿음’(34:8)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과 예수님을 전하며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불안과 고민, 걱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이동훈 목사 (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이동훈 목사 (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또한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는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Do Not Fear’(4:40~41)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각자에게는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사탄은 각자가 두려워하는 그 순간을 걸고 넘어뜨리려 하나, 풍랑 가운데 함께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위기, 어려움,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찬양하는 모습(사진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찬양하는 모습(사진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이날 현장에는 지난 캠프에서 찬양을 뜨겁게 이끌었던 위드어스 찬양팀(더글로벌처치)과 새이레 찬양팀(새이레기독학교)도 함께 했다. 찬양팀은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찬양하고자 하는 열정과 기쁨을 전하고, 청소년과 함께 기쁨의 찬양, 초청의 찬양,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소년연합캠프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레크레이션 하는 모습(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소년연합캠프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레크레이션 하는 모습(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이와 함께 레크레이션 강사로 초청된 박준영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긴장과 어색함, 경계심을 풀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동시에 박희상 목사(방주순복음교회)의 교사특강을 통해 청소년기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교사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또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진로와 관계에 대한 특강도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위해 김민철 목사(언덕 교회)소명-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박은정 교수(웨신상담코칭센터장)‘DISC성격검사로 알아보는 나의 인간관계 등 2가지 강의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힙합선교팀 멘토크루와 가수 커피소년의 간증도 은혜를 더했다.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소년연합캠프에 참가자들의 행복한 웃음(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소년연합캠프에 참가자들의 행복한 웃음(사진 오순절 청소년연합캠프 촬영팀 제공)

이밖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CCD, CCM을 선보이는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수원순복음교회에서 ‘All My Love & Praise’ CCD, 시흥순복음교회에서 ‘One Trun God’ CCD, 더글로벌처치에서 ‘Nothing is impossible’ CCD, 순복음축복교회에서 ‘I smile & No Longer Slaves & Super Love’ CCD,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에서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블랙라이트를, 여의도순복음양서성전(홀리웨이브팀)에서 감사함으로+성령의 불 타는 교회’ CCM, 군자대현교회에서 ‘Praise’ CCD, 상록수명륜교회에서 CCD 8개 교회의 팀이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캠프 마지막 날 폐회 예배에선 교단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를 주제로 한 말씀을 통해 캠프 이전의 삶과 캠프 이후의 삶이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올 한 해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며 살기를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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