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59회 합동중앙총회가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희 목사(성민교회),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초석교회)를 박수로 추대하고, 총회 및 신학교의 정통성이 합동중앙총회에 있음을 재확인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9회 합동중앙총회가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희 목사(성민교회),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초석교회)를 박수로 추대하고, 총회 및 신학교의 정통성이 합동중앙총회에 있음을 재확인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9회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9일 홍천 성민교회수양관 예담숲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희 목사(성민교회),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초석교회)를 박수로 추대하고, 총회 및 신학교의 정통성이 합동중앙총회에 있음을 재확인 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면 충분하다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총회 규칙, 총회산하 기관 시무연한 규칙, 신학목회연구원 규칙 개정을 비롯하여 파주노회를 경기노회로의 명칭변경, 불광동 신학교 이사장 변경에 따라 합동중앙총회와 신학교의 정통성이 본 교단에 있음을 선언했다. 또한 제58회 동안 사단법인(이사장=조옥선 목사) 등기이전 완료를 축하하고, 상비부 중심의 총회운영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총무 한계희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일화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함연옥 목사의 성경봉독(사도행전 2024), 총회제일노회 찬양대의 찬양, 직전총회장 조옥선 목사의 소명 받은 자로서 사명 감당하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 회계 최계숙 목사의 봉헌기도, 부총회장 이정애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김선용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리고, 이어서 부총회장 박옥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했다.

예배에 이어 가진 제59회 총회는 경조부를 비롯한 16개 부서와 17개 노회의 보고를 보고서대로 받고, 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성민교회 김영희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또한 이날 다루지 못한 미진한 안건은 임원회 및 전권위원회에 위임했다.

총회를 인도하는 김영희 총회장.
총회를 인도하는 김영희 총회장.

총회장 김영희 목사는 총회원들의 헌신으로 일구어 놓은 총회재산이 눈앞에서 제로상태가 되는 비현실적인 현실을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치유되었다. 동시에 재물의 가치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두신 소중한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총회원 모두를 가장 큰 자산가치로 여기는 자부심까지 갖게 되었다면서, “고난이 유익이 되었기에 중앙총회는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선 교단으로 성장하여 성숙해져 가고 있다고 인사했다.

또 김 총회장은 중앙총회는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는 명문교단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DNA만 남기는 총회 성경말씀과 헌법을 준수하는 총회 신학목회연구원 발전을 위해 노력 전국노회 및 선교지 심방 상비부 중심의 총회운영을 통한 교단발전 도모 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사말을 건네는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
인사말을 건네는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

법인이사장 조옥선 목사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교단의 법인과 신학교의 이사장과 학장은 주님이시다. 합동중앙총회의 로고는 10년 동안 우리교단만 쓸 수 있도록 특허를 받았다. 한마디로 합동중앙총회는 하나님이 인정하고, 사회법으로 인정받은 총회가 됐다. 이는 합동중앙총회에 속한 지체들의 피와 띰과 눈물의 결정체이다면서, “총회장을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총회가 발전하고, 교단의 정통성과 신학교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와 신학교의 정통성이 합동중앙총회에 있음을 선언하는 총대들.
총회와 신학교의 정통성이 합동중앙총회에 있음을 선언하는 총대들.

59회 총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영희 목사 부총회장=강명애 목사(예수향기), 김수자 목사(에스더), 김순자 목사(소망), 박옥진 목사(주평강), 박재순 목사(축복), 옥이둘 목사(생명샘), 이정애 목사(월드미션), 한영소 목사(선한우리), 홍인순 목사(갈릴리) 서기=김선용 목사(사랑방) 부서기=임일화 목사(생명나무) 회록서기=함연옥 목사(아름다운) 부회록서기=김현기 목사(흰돌중앙) 출납회계-최계숙 목사(물덴동산) 기록회계=박희숙 목사(생명샘) 총무=한계희 목사(주찬양) 부총무=손양숙 목사(새생명) 감사=김영희 목사(위원장, 새소망), 장직녀 목사(시온성), 이혜경 목사(월드미션선교) 경호위원=최종래 목사(위원장, 예닮) 김두성 목사(기쁨의) 고문=조옥선 목사(초석) 부속기관=조옥선 목사(신학목회연구원 학장), 김영희 목사(신학목회연구원 원장), 김명분 목사(교수위원회 위원장), 김수자 목사(여목사회 회장), 조옥선 목사(사단법인 이사장), 한계희 목사(총동문회 회장) 상비부=경조부(이강숙 목사), 고시부(조옥선 목사), 국내선교부(이재선 목사), 군선교부(조정숙 목사), 규칙부(장상호 목사), 경로선교부(김효순 목사), 사회선교부(이영옥 목사), 재정부(이연수 목사), 재판부(박옥진 목사), 정치부(김흥회 목사), 해외선교부(박춘복 목사), 행사봉사부(변정숙 목사), 헌의부(한계희 목사)(괄호안은 부장) 전국노회=강남(최용숙 목사), 강동(정미자 목사), 강북(권봉자 목사), 경기(홍인순 목사), 경기서북(최계숙 목사), 경북(이연수 목사), 경인(박춘복 목사), 남서울(조성수 목사), 대경(윤순자 목사), 대전(김중희 목사), 동서(김성은 목사), 서울(이영옥 목사), 서울중(강명애 목사), 전남(박재순 목사), 중부(허양순 목사), 총회제일(김양미 목사), 평안(김명분 목사)(괄호안은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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