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준 상 목사
17.2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이기사

Ⅰ.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말씀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요 1:1-2).

Ⅱ. 예수님도 “하나님은 말씀이다”라고 증거하고 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마 17:5).

Ⅲ. 제자들도 ‘하나님은 말씀’이심을 가르쳐 주고 있다.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벧후 1:17-18).

Ⅳ.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을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있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1-15).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말씀’일시다. 어떤 모양이나 형상으로 계시되어진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계시하셨기에 ‘하나님’은 ‘말씀’이시며, ‘말씀’은 곧 ‘하나님’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17.3 말씀의 속성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Ⅰ. 창조성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Ⅱ. 생명성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Ⅲ. 동성(動性)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Ⅳ. 영원성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 1:25).

Ⅴ. 완전성-소성(蘇醒)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시 19:7상).

Ⅵ. 확실성-지혜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 19:7하).

<계속>사)한민족세계선교훈련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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