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준 상 목사
2.2 가인 후예의 이동사 (창 4;16~24)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애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위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칩십칠 베이리로다 하였더라” (창 4;16~25)

여기에 보면 죄 용서를 받지 못한 채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해 사는 이동역사를 찾아 볼수 있다.

I. 땅이 효력을 잃음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 4;12)

II. 유리함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 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 4;14)

III. 성을 쌓음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창 4;17)

IV. 윤리 도덕적으로 타락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창 4;19)

V. 육축 치는 자의 조상 - 야발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창 4;20)

VI. 예술의 조상 - 유발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는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창 4;21)

VII. 날카로운 기계를 만듦 - 두발 가인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창 4;22)

 <계속>사)한민족세계선교훈련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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