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은 새해 꼭두새벽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주제로 연다. 내적치유를 통해 영적 회복과 변화를 사모하거나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사람, 마음 속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코자 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정태기 박사)와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은 치유상담학을 정립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19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치유상담 30년’을 주제로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인과 가정, 사회의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치유상담 전문가 양성에 매진한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치유상담의 내용
다문화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조금씩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는 많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은 신체적 차이에 따른 어려움과 언어적 환경에 따른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정체성 형성과정상의 혼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갑절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온전한
글로벌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사회. 수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여행과 연수, 유학 경험을 갖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동아시아 3국이라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3국은 역사적 애증과 정치적 이해 속에서 복잡한 관계를 살고 있다. 이에 한·중·일 기독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 공존과 평화를 위한 담론을 나눈
현재 우리나라에 수용자 자녀는 대략 5~6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수용자 자녀를 위험요인으로만 여길 뿐, 인권적이고 보호적인 차원의 접근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수용자 자녀들은 수치심과 낙인감으로 심리적, 정서적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어 학교 부적응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결국 이는 높은 범죄율과 비행
역동적인 직장선교 위한 연합과 일체감 조성에 중점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직장 내 기독문화 확산에 기여다문화가족 초청 제30회 직장선교 예술제 및 제27회 직장선교한국대회, 누가선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에서 ‘여호와를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시 96:2)’란 주제로 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과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나눔으로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 제1회 평화나눔페스티벌 ‘한반도, 평화에 물들다’를 6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화나눔페스티벌에서는 문화를 통해 남과 북,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의 갈등이 해소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부터
기존 남성중심적 패러다임 전환과 재설정에 앞장서야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등 쟁점 나눠 한국YWCA연합회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중점과제로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성평등 운동’과 생명평화를 위한 ‘탈핵’으로 정했다.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국 52개 회원 YWCA가 2년간 함께할
“월성 1호기 수명연장 결사반대”, “돈보다, 핵보다 사람이 먼저”, “핵 없는 경주”, “우리는 핵 말고 권리를”, “경제적? 내겐 엄마의 건강이 더 중요”,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수명을 다한 노후 원전 월성 1호기 폐쇄를 강력히 촉구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목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한참 TV에 나오는 ‘아이돌’ 멤버에 환호할 나이에 뜨거운 뙤약볕에
아동학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로, 피해아동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몇 차례 심각한 아동학대 사례가 공중파를 타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아동학대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말까지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건수는 2만 138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YWCA 세미나’를 지난 12일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YWCA가 93년의 역사 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평화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YWCA평화운동 연구’의 연구 과정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시대적 사명에 부합하는 YWCA평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일제에게 빼앗긴 국권 회복의 감격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일제의 억압과 압제에 목숨으로 대신한 독립투사들의 향기가 여전히 진동한다. 특히 남자도 하기 힘들다는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가냘픈 여성의 몸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우리네 아낙네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70년이 지난 오늘에도 퇴색되지 않았다.남
비례대표 확대, 50% 여성할당과 남녀교호순번제 강제이행조치 필요지역구 30% 여성할당 의무화 및 강제조치, 다양한 여성 국회진출 절실 국내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47명(지역구 19명, 비례대표 28명)으로, 전체 15.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14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142개국 가운데 117위에 머무르는 수치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교육부의 ‘전국 16개시도 초중고생 자살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최근 5년 간 초중고생 63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중 고등학생은 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20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심지어 초등학생도 17명이 소중한 목숨을 내던졌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이 왜 자살공화국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회당일 페이스메이커와 대회운영, 영상 및 취재활동 벌일 예정모든 활동 마친 후에도 참여도와 성과 바탕으로 정량평가 실시OECD 자살률 1위, 말 그대로 우리나라는 자살공화국이다. 하루 40명꼴로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고 있다. 부정하고 싶지만,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매 36분마다 1명이 스스로 소중한 목숨을 끊고 있다. 연령대별로도
결혼이주여성들 성적, 인종적, 계층적 차별 점점 늘어“하나님의 환대를 실천하는 신앙 공동체가 되어야”한 때는 저출산 등 한국사회의 고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책으로 환영을 받았던 결혼이주여성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이 겪는 성적, 인종적, 계층적 차별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각종 차별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다문화이주 여성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한국교회 목사들은 과연 무엇을 중심에 두고 목회를 할까? 간단한 질문인 것 같아도 선뜻 말하기 어렵다. 이에 한국교회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꼽은 목회 중심에서 그 해답을 살펴보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6월 월례발표회가 ‘나의 목회의 중심은?’이란 주제로 지난 12일 강변교회에서 열렸다. 먼저 ‘오색교회로 통전적 목회의 꽃을 피우다-교회를 아
평신도의 연약함과 종속성을 악용한 목회자 성폭력 근절해야한국교회, 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과 윤리적 책임의식 ‘희박’한국교회에 만연된 성폭력 사건.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교회가 유독 성폭력 피해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교회는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할까. 그동안 쉬쉬 하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교회 내 성폭력 문제의 현실을 꼬집고,
세계 여성 평화 운동가들이 한반도에 모여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종단하고,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를 통해 한반도 분쟁 종식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논의했다. 방북일정을 마치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한의 여성들을 만난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이하 WCD)의 국제평화여성단 30여 명은 지난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국제여성평화회의 참석해 한반도
오는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성소수자들의 축제 ‘제16회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찬반 양측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홀리라이프, 선민네트워크, 건강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 3개 탈동성애인권단체로 구성된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제1회 탈동성애 인권 회복의 날 선포식을 16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