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주일을 맞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 없는 것 같다. 그 어느 주일보다도 뜻 깊은 순간임에도 가슴 한편으로 아쉬움이 크다. 어린이주일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교회 안에서 어린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해야할 주일학교마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는 곧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 줄
“부족한 저에게 한국장로회총연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각 교단 모든 장로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겸손과 섬김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제36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백형수 장로는 임기 동안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백형수 장로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민족·세계계복음화 앞장비정치적 연합기관으로 한국교회 통합위한 다리역할 할 것목회자들, 교회성장의 덫에 걸려 고난에 대한 설교하지 않아 작금의 한국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회개와 각성을 통한 교회 본질 찾기가 가장 시급하다. 안타까운 것은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모범을 보여야할 연합기관들의 분열이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필리핀 세부 산골마을 장애우들에게 의약품과 생필품, 휠체어 기증하는 등 그리스도 사랑 전해 결혼 25주년(은혼식)을 맞아 세부를 방문하던 중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산골마을까지 찾아가 걷지 못하는 지체장애인에게 휠체어를 기증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추승환 사무국장과 그의 아내인 장미숙 집사이다.이들이 세부의 한 산골
3.1절을 맞아 민족의 애국자이며 지도자였던 고 전덕기 목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덕기 목사는 교회의 울타리에서만 활동했던 분이 아니라, 민족과 함께 하나님의 세상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목회자이며, 그의 애국애족정신과 민중과 함께한 목회를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1905년 11월 18일 을사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은 식물국가가 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가 추진해온 사업을 그대로 이어받아 하나님나라 선교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 특히 동연합회 창립의 희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년을 향해 가는 첫 회기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 나가겠다. 그것은 교단의 발전과 남신도회의 발전에 중점을 둘 것이며, 희망을 여는 것이 될 것이다”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회장에 선출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97년이 흘렀다. 1919년 3월 1일, 일제 총칼의 위협 속에서도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는 전국으로 번져 태극기의 물결을 일렁이게 만들었다. 저마다 가슴 속에서 빼어든 태극기는 민족의 한이 고스란히 서려 있었다.그곳에는 바로 한국기독교가 있었다. 민족대표 33인 중 16인이 기독교인일 정도로 한국기독교는 독립을 향한 민족운동의
◆올해로 3.1운동이 9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벌인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날은 일제의 총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립을 향한 백성들의 바람이 태극기 물결이 되어 전국에서 일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사회를 영위할 수 있는
한국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취임 1년 맞은 이준영 목사는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는(회개) 것만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해’를 맞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국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준영 목사는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킬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이 대표회장의 첫 번째 비전은 한국교회가 다시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한국교회의 기독교 단체의 연합된 힘을 하나로 모아 사회적인 중요한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구로 쓰임받겠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1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영훈 목사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미래목회포럼은 어느 누구를 위한 포럼, 또는 몇 사람만의 포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이 되도록 참여의 폭과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방향을 만들어야 하고, 한국교회를 향한 쓴 소리를 외쳐야 한다.”최근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에 취임한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는 이 같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한국교회연합 제5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소견서에서 밝히신 대로 작금의 시대는 국가경제와 아울러 교회의 고도성장시대를 거쳐 오는 동안 본질로부터 일탈한 상태를 치유하는 Healing, 회복한 본질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전과
‘민족적인 구원’의 증언자로서 하나님나라 선교 감당남한만의 복음화가 아닌 한민족의 복음화 길 제시“기독여성들은 민족의 어머니로서, 민족의 에스더로서, 선교초기부터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민족적인 구원’에 대한 신념과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골방에 숨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일본제국주의 아래서는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기도했고,
‘민족적인 구원’의 주체로서의 고난당하는 민족에게 하나님나라 증언자로서 표출 사랑과 평화, 생명으로 대변되는 핑크빛 리더로 한민족 선교의 새로운 전기 마련 선교초기부터 지금까지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마다 ‘민족적인 구원’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버리지 않고, 숨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온 민족의 에스더이자, 민족의 어머니들이 ‘민족구원’의
“이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스스로의 불의를 회개하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겠다. 모든 피조물과 함께 신음하며 고통당함으로 약자의 고난과 희망을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된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이동춘 목사의 취임 일
“부족한 종을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시름시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회원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동성애, 종교인 과세 등 각종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5기
“갈수록 한국교회의 중소교단 직영신학교들이 운영과 신학생 수급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것은 신학의 빈곤 때문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중소교단들은 신학과 신앙사상을 교단의 특성에 맞게 교육하고, 훈련시켜 경쟁력을 높여 왔다. 헌데 일부 공룡교단들이 교단성장에 매몰된 나머지 중소교단의 신학생과 목회자를 빼앗아간다는데 문제가 있다. 중소교단들은 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 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100:4~5).요즘 사람들은 감사를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감사할일이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감사할 일이 있어도 본인들의 실력만 뽐낸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
매주 목요일 떠돌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생명의 ‘밥상공동체’ 실천강남구에서 ‘칭찬받는 교회’로 명성, 연 두 차례에 걸쳐 버스관광도재소자 선교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체험, 130명 신학생 배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중심에서 밀려난 어르신과 힘겹게 살아가는 떠돌이(나그네)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이강호 목사(늘사랑교회).
“한국교회가 이단시비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위기에 처했다. 무분별한 이단정죄로 사욕을 채우는 일들이 한국교회에 사라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나간 불신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 시대를 여는 총회로서 용서와 화해, 연합으로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0회 총회장 김운복 목사(서해제일교회)의 한국교회를 향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