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이영훈 대표회장의 직무정지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간 한기총 사태로 인해 주춤했던 한국교회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한교연은 8일 제6-4차 임원회에서 한기총과의 통합 추진의 건을 보고 받고, 직무대행체제로 인해 통합 추진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한교연이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계속 추진해 나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와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대표 진광수 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박 철 목사), 예수살기(총무 양재성 목사) 등 약 6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지난 5일 오후 1시 30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UBS)에 따르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가 최소한 단편(쪽복음)이라도 번역된 언어의 수는 모두 3225개(2016년 12월 말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UBS가 발표한 ‘2016 세계 성서 번역 현황 보고서(Global Scripture Access Report 2016)’에 의하면, 전 세
이낙연 국무총리가 신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이 총리는 7일 오후 한교연을 찾아 정서영 대표회장을 비롯해 증경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총리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과 소통하며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기독교계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정서영 대표
얼마 전 태국에서 단기봉사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국제학교 학생들이 물놀이 도중 익사하는 사고를 당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슬람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지원하려던 지역교회가 외교부의 자제 권고를 받고, 인원을 축소해 행사를 진행한 경우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맨체스터에서의 폭탄테러, 필리핀 남부지역에서의 IS 발흥으로 인한 주민들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은 제36회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교회·국가·이념: 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하다’란 주제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채수일 박사(경동교회, 전 한신대 총장)의 개회예배로 시작되어 홍기원 교수(서울대학교 법학과)의 ‘대한민국헌법상 종교와 정치의 분리: 헌법
한국YWCA 10만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YWCA 전국행동의 날’ 성명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공약의 조속한 실행을 요구했다. 또한 고리1호기 영구폐쇄일인 오는 18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탈원전 정책을 공약한 새 정부가 출범했음을 전제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중국어학과 최도환, 김진수 학생이 지난 3일 국회회관에서 열린 한중문화우호협회•북경용경협 국립공원 주최 제13회 중화연대회에서 공연(회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는 매년 한국소재의 귀화전력이 없는 대학민국 국적을 소지하여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재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교계에 5000만원 진실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교계 A언론단체의 집행부 3인에 대해 사법당국에 민형사상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김 목사는 지난 5일 세광중앙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본인에게 불리한 기사가 실린 잡지의 발행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A언론단체가 제작하려는 WCC 반대 소책자와 동성애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지난달 31일 교내 본부동에서 교양 선택 수업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학 특강’을 개최했다.천안의 이해’ 수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백석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천안시의 현재와 미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독립정신, 문화재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재학생들의 지역 의식 고취와 애교심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특강에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30일 홍익대학교 내 환경미화원 휴게실 2개소 리모델링을 끝으로 홍대 총학생회와 해비타트 동아리가 함께 진행한 ‘은화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은화과 프로젝트’는 교내 환경미화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홍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프로젝트로 ‘열매가 없다’는 뜻의 무화과를 빗대어 프로젝트 이름을 ‘은화과’로
국제뷰티구호개발 NOG단체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WBH)는 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뷰티서비스를 지난 3일 서울 구로 동포체류지원센터에서 중국동포 및 한 부모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해 전개했다. 월드뷰티핸즈와 빛과 예술로(대표 김광용), 사단법인 한중사랑(대표 서영희)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후원한 이날
밀알디아코니아연구소(소장 김진)는 개소식과 김형식 교수(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의 저서 의 출판기념회를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가졌다. 밀알디아코니아연구소는 ‘디아코니아’의 이론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디아코니아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설립됐다. 앞으로 밀알디아코니아연구소는 교육커리큘럼 개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직무대행 곽종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과 같은 수많은 희생의 터 위에 서 있는 것임을 인식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한기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실험의 상황을 볼 때 국가 안보는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박 철 목사)는 제33차 정기총회를 최근 공주 산너머 남촌에서 개최하고, 상임의장에 박 철 목사(기감 부산)를 선출하는 등 생명, 정의와 평화를 위한 목회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생명,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이 땅을 고치소서!’ 제목의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고, 광장의 촛불로 세워진 새로운
대법원 1부(주심 김 신 대법관)는 위조한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에 대해 항소심을 다시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대법원은 7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만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부로 다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김 목사는 서류가 위조
서울성락교회가 원로목사였다가 다시 담임으로 복귀한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측(교회측)과 김 목사를 반대하는 이른바 성락교회개혁협의회측(개혁측)으로 양분되어 극한 대립양상을 띠고 있다.교회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김기동 목사를 향한 반발이 일어난 것은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게 자리를 양보한 이후 5년이 지나 본인이 다시 담임목사로 복귀하면서 불거졌다. 그 와중에
나라사랑기독인연합(공동상임의장 권영해 장로, 류광수 목사•나기연)은 제1회 탈북포럼을 지난 3일 등촌동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3층 바울홀에서 갖고, 탈북청소년을 위한 편견과 차별 없는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포럼은 탈북청소년, 북한선교, 탈북민사역, 자유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인 탈북청소년의 역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이 법무보호대상 청소년과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상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3개 산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세기총)는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 행사에 앞서 3일 오전 11시 서울 관악구 남현3길 총회신학 강당에서 사전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오리엔테이션은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 행사에 참여할 다문화가정들을 초청해 사전에 진행과정을 알리고, 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