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최근 ‘교육공무원 종교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감사 결과, “특정 종교교육을 했다”며 춘천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감봉과 견책 처분을 내린 가운데 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가 “형평성을 잃은 과도한 징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교육자선교회 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교육감이 감사권을 남용하여 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ㆍ이하 샬롬나비)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25일 논평을 통해 가족, 이웃, 탈북민, 이주민들, 외국 노동자들과의 삶의 공동체성을 회복해 화합을 이루고, 서로 다름을 발전의 다양성으로 수용하고 공존하는 ‘열린 공동체’ 사회를 만들자고 밝혔다.샬롬나비는 한민족의 힘은 가족의 공동체성, 이웃과의 공동체성, 민족의 공동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현 대표회장이 25일 가진 제22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 내 개혁과 회개운동을 확산하고, 한국교회 성장 저해요인인 교권주의, 금권선거, 물량주의, 세속주의를 배격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정견발표는 김노아 목사가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는 예
차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4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이날 반기문 전 총장은 기독교계가 자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신천지 관계설’과 ‘동성애 옹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반 전 총장은 “신천지와 관계돼 있다는 것은 해명할 가
차기 대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정서영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종교인 과세와 동성애 문제, 이슬람 대처 등 한국교회의 산재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정서영 대표회장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실제로는 전혀 국민을 안중에 두고 있지 않은 채 국민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재심재판국(국장 박창재, 서기 조환국)은 서울남노회 효성교회 이창재 은퇴목사 외 4인이 서울남노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전중식 효성교회 위임목사 청빙허락 무효 등 확인소송에 대한 재심청구서와 관련, “서울남노회의 전중식 효성교회 위임목사 청빙허락(2015.8.4)은 무효임을 확인한다. 효성교회 위임목사(담임목사)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
대표회장 선거 둘러싼 진흙탕 싸움 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대표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의 후보 검증에서 ‘은퇴자는 피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자격을 박탈당한 예장 성서총회 김노아 목사가 선관위의 결의에 불복해, 사회법정에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대표회장 선거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김 목사는 앞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흥사회 제36대 대표회장에 백대현 목사(광진명성교회)가 취임했다.백대현 목사는 지난 20일 드려진 취임감사예배에서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고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에 필요한 부흥사,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먼저 우리가 깨어있는 일을 전개해 나가고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하 한교봉)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자동 성민교회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온전히 실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떡국과 불고기, 김치, 전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선물을 은평성결교회를 비롯해 포이에마예수교회, 성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지난 16일 내방한 국민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와 환담을 통해,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 출범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면서 한기총-한교연이 통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나라와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교총 출범과 관련 “일부
J.B 필립스가 펴낸 가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성경구절을 풀어쓰지 않고 간결하고 담백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읽을수록 미로에 빠졌던 성경읽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 J.B 필립스(1906-1982)는 런던 동남구 전시 교구에서 교구 목사로 일하면서 청년부원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부정청탁금지법인 일명 ‘김영란법’의 허용가액 일부 현실화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서민을 옭죄는 법이 되지 않도록 개선되길 바랐다.한교연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 법의 한도를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엄격히 규정하다보니 농수축산 종사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내수경
사단법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총회장 이정근 목사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지난 22일 경성교회당에서 갖고, 다양성 속에서 하나의 교회를 실현키로 했다. 동연합회는 다양한 교단 및 교회의 신학과 신앙을 존중하고, 이 속에서 하나의 교회와 연합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바로 연합정신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는 것임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가 제22대 대표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노아 목사에 대해 ‘은퇴 목사’라는 이유를 들어 후보 자격을 박탈한 것과 관련, 예장 성서총회는 20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선관위의 공정하지 못한 ‘섣부른 판단’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앞서 한기총 선관위는 대표회장 후보자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노아 목
중단됐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의 통합논의가 재개될 전망이다.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교단장회의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등은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기구 통합을 위한 대화를 다시 시작하기로
미래목회포럼(대표 박경배 목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교회 방문하기 캠페인을 벌인다.12년째 계속되는 이 캠페인은 대도시교회 교인은 늘어나는데 반해 농어촌 고향교회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고향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헌금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구체적인 방법으로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 설명하기 △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에 미국 존 버그만 교사의 교육실험에서 출발한 플립드 러닝 수업법인 ‘거꾸로 교
기독교시민운동본부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와 통합피어선 총회 총회장 김희신 목사 부부가 교회연합과 건강한 사회공헌을 인정해 버지니아 크리스챤대학교가 철학명예박사와 신학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에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열린교회에서 명예박사 축하 감사예배를 가졌다.이날 예배는 한교연 법인이사 박요한 목사의 사회로 교경협의회 대표회장 김용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 선거가 현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신천지대책위원장인 김노아 목사의 양보 없는 대결 구도로 점쳐졌으나, 19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의 후보 검증으로 인해 김 목사가 자격을 박탈당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선관위가 김 목사의 후보자격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 김 목사 측에서 즉각 반발해 사회법정에 가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대표회장 선거가 때 아닌 후보들의 이단성 시비로 자칫 흙탕물 싸움으로 번질 위기에 처했다. 몇몇 언론은 한기총 발전을 위한 대표회장 후보들의 정책을 따지기보다는, 자극적인 이단 논란만을 부각시키며 후보들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어느 때보다 정정당당한 승부로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할 시기에, 각종 네거티브로 한기총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