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밀알학교에서 지난 23일 특수교사인 이하준씨와 작물재반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와 배추를 수확,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기증해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펼쳤다.지난해까지는 매년 텃밭에서 거둔 농작물을 학생들과 나눴지만 올해부터는 재단과 학교의 설립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밀알정신에 충실하고자 이
“주 5일 근무제 등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로 주일성수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인식도 달라지는 추세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신학적 검토가 필요하다. 주일성수의 의미를 신학적으로 고찰하고 현대교회가 이를 어떻게 계승해야 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백남선 목사) 교육진흥원이 10월 2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사회를 오는 11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화 은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6년간의 여정을 담은 축구 다큐멘터리 영화
지금 내 뱃속에 / 어린 생명이 자라고 있다/ 이제 나는 여기서/ 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엄마의 뱃속에서의 기억은 / 이미 잊어버린 경험인데/ 어린 생명의 잉태로 인하여/ 나의 옛 모습을 서서히 느끼고 있다// 내 안에서 전달하는 잊었던 모습은/ 떨림과 전율로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 생명과 나는 동일선상에서/ 놀랍게도 교감이 시작되면서/ 영원히 기억
역대상-대19장-암몬 아람정복 암몬국은 자신들과 동맹국을 맺고 있는 아람의 배경을 믿고 문상 온 다윗의 사자들을 희롱하고 모욕하였다. 다윗 사자들에 대한 암몬의 이 같은 태도는 곧 다윗에 대한 도전으로 즉각 응징을 받았으며 더불어 아람까지 제제를 받았다. 하나님은 본인이 이 땅에 성육신화해서 오신분이 예수 그리스도인데 이는 인류의 죄를 위해서 스스로 잡혀
월드미션찬양협의회(월찬협)는 10월 24일 꿈너머꿈교회(김헌수 목사)에서 4대 정기총회를 열고,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가 추최하는 연합성회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단체명을 ‘글로벌찬양선교협의회’(글찬협)로 개명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김창식 목사의 사회로 우선화 목사의 기도, 김복례 목사의 성경봉독, 이상환 목사와 박순복 원장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논쟁을 한다. 그 중 역사를 돌아보면서 우리의 자화상의 모습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놀라운 것은 현재 우리의 모습이 과거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역사의 재발견이라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재발견이 아니라 과거와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사셨던 2000년 전의 종
이 세상 지으신 모든 세계는 우리 인간을 위한 내용들이니 결국 인간들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겸비하신 하나님의 창조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만은 ‘자유 의지’까지 겸비하였는데, 저를 지으신 하나님을 능가하는 죄를 범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속임수와 거짓으로 일관하던 아담과 하와가 그 아름답고 자유로운 에덴에서 쫓겨남을 당했던 것처럼 이제 우리에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는 10월 22일 ‘2014 국민일보 사랑 기도 대성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도 대성회는 박덕수 목사의 사회, 서봉원 장로의 대표기도, 이인강 목사(국부협 상임회장)의 성경봉독,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 국부협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안양성산교회)의 ‘희망적인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설교, 김인순 목사(국부협 회계)의 헌금기도, 고충진
세계적으로 200만부가 판매되며 최고의 비주얼 성경이라 평가받는 프뉴마 성경이 넥서스를 통해 국내에도 출간돼 화제다.특히 개혁주의 신학의 거목 정인찬 목사(백석신학대 학장)와 오순절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잭 헤이포드 목사(LA 킹스 컬리지 학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출간된 프뉴마 성경은 잭 헤이포드의 ‘뉴 스피릿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황용대)는 10월 27일 논평을 내고, 국가주권과 자주국방을 포기하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기장 총회는 논평에서 “지난 24일 새벽, 워싱턴에서 열린 제4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기장 총회는 “전시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10월 24일 오후 2시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제4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선서식은 치과진료 기관 내 임상현장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기 전 선서식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확고히 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오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2학년 총 4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사회복지학부 교수 및 학생 100여 명이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추운 겨울을 앞두고 천안시 원성동 일대를 대상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총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가구당 연탄 400여 장(총 4800장)을 직접 배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10월 24일 종로 서울극장(대표이사 이경희)서 창립기념 ‘필름나잇포쉐어링(Film Night for Sharing)’을 열었다.‘기아대책 25년 동안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다’라는 영화제 컨셉으로 기획,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 행사장에 5백 명이 넘는 후원자 및 관계자가 자리를 가득 메웠다. 전
CBS-월드비전, 지구촌 행복나눔 캠페인 아시아 몽골은 전체 인구 300만 명 중 약 200만 명이 유목 생활을 할 만큼 유목민의 나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혹한기와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유목민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유목민들은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는데…힐더월드 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장신 총회 서울노회(노회장 서헌철 목사)는 월례회를 지난 16일 성민교회(담임 홍순국 목사)에서 갖고, 총회와 신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벗된 마음으로 동역하자’란 주제로 열린 월례회에서 가진 예배는 홍순국 목사의 인도로 김영일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기도, 유병호 목사(화도아름다운교회)의 설교, 노회장 서헌철 목
종교개혁 497주년을 맞이해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지난 26일 루터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념예배와 함께 ‘루터 전집 번역 및 출판 사업 기념식’을 개최했다.‘칠천만 동포여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란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루터회는 루터전집과 관련도서 제작을 역점사업을 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석서로 된 1~30권은 2차로 번역키로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과 헬스웨이스가 지난해 전세계 135개국 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는 루마니아, 이란, 요르단 등과 함께 74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각국 국민들이 스스로 어느 정도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평가하기 위해 행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5가지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가지 분야는 육체적 건강, 금전적 안정성,
22. 거둘 때를 바라보면서 열심히 심는 자가 되어야 한다잠깐 보이다가 사라질 안개 같은 이 땅의 삶을 살면서 영원히 후회하지 않고 기뻐 뛰며 춤을 추며 살아갈 천국의 삶을 위해서 선한 씨를 많이 심고 죽도록 충성하는 자리에 끝까지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런 성도들이 진실로 복 있는 성도요 미래가 준비되고 내세까지 보장받는 복된 성도인 것이다.23.
가인과 아벨은 피를 나눈 형제이다. 그런데도 가장 치열한 경쟁 관계이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다. 장자권 즉 ‘종주권’을 독점하고, 혼자서 ‘안정’을 누리기 위해서다. 아벨은 사라졌다. 경쟁자의 흔적은 지워졌다. 가인은 경쟁자 없는 땅에서 안정을 누릴 수 있었는가?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진다. 고독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아무리 땀을 흘려도 땅은 소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