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피부에 와 닿는 해였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받아 물러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조기 대선을 치러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적폐청산을 가속화하고 있다.전직 대통령은 정권을 잡은 후 국민 편에 서기보다 비선실세 편에 서서 마
2018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희망을 담은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 올해는 어둠을 물리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곳곳에서 흘러넘치는 뜻 깊은 해가 되길 소망한다. 사실 지난 한 해는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기대가 컸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한 해였다. 촛불민심을
2018년 대망의 새해 아침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기독교한국신문 독자 여러분과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여류하는 세월속에서 큰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5년 간 기독교한국신문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교회의 대변지가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1919년 공산종주국 구 소련이 공산권을 장
항상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나의 주 나의 하나님북녘땅에 주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소서남녘땅엔 교회마다 좋은 성도들로 북적이게 하소서동서남북 화해의 큰 웃음이 가득하게 하소서세상 곳곳에 주님 발자욱 소리 가득합니다이삭과 이스마엘의 후손들이얼싸안고 서로의 등을 토닥이게 하소서가난과 고통 가득한 오지에도말씀의 성찬을 베풀어 주소서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운행
이단과 사이비가 창궐한 시대,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기성교회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이단 사이비의 최전방에서 묵묵히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의 2017년 발자취를 쫓아가 보았다.◆올해 이단에서 회심한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 그리고 가장 많은 상담이 들어오는 단체는 어디인가?
한국교회 각 연합단체가 일제히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바랐다.◆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인류에게 선포하자는 내용의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메시에서 신 목사는 전쟁과 기아로 고난당하는 사람 모두가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 깃들기를 기원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새해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중앙회(중앙회장 김종화 장로)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겨울연찬회를 오는 2018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유산’을 주제로 개최한다.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연 2회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기독교사로서의 사명을 일깨
신앙과 지성으로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육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나]군 모집을 통해 정원 내 33명을 선발한다.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글로벌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으로 특화되어 있다. 또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전인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글로컬 기독 지혜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우선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개혁연대)와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교회 내 성폭력을 근절하고 ‘(가칭)기독교 반(反)성폭력센터’(이하 반성폭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일교회는 반성폭력센터 설립에 필요한 운영 기금을 지원하고, 교회개혁실천연대가 3년간 운영을 맡는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봉사하자한때 한국교회는 남북한 평화통일운동의 중심에 있었다. 이 운동은 한민족 모두의 선교를 위한 하나의 몸부림이었다. 분단된 상태에서는 민주화도, 인권운동도, 빈민운동도, 경제정의도 담보해 낼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한반도 통일운동의 중요성을 강하게 제기해 왔다. 이 평화통일운동은 갈수록 그 영향력은 상실해 갔고, 지금은 방관자적인 입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장 이양호 목사)가 2018년 1월부터 새로운 사회를 위한 월례 세미나를 매달 개최한다.이와 관련 복음교단 신학위원회는 12월 종교개혁과 교단 창립 기념 공개강좌에서 새로운 사회를 위한 교회사의 관점(이양호 목사), NCCK의 관점(김태현 목사), 복음교단의 관점(임의진 목사)을 다룬 바 있다.월례세미나는 앞선 공개강좌에서 제시된 전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구미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의 불법파견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검찰이 사측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분노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위원회는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된 사람들이라며,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이사장 이영훈 목사,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카프)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2017 해피 브런치 송년콘서트’를 오는 29일 CCMM빌딩 1층 로비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해피 브런치 송년콘서트는 한 해 동안 수고하고 지친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브런치와 행복 콘텐츠를 통하여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 새해를
NCCK 언론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주목하는 시선’으로 ‘시사인’이 커버스토리로 다룬 ‘김영미 독립PD의 스텔라데이지호 추적 기사’를 선정했다.NCCK 언론위원회가 이 기사를 선정한 이유로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과 관련 간간히 일부 언론매체에 등장 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가운데, 지난 12월 23일자 ‘시사인’에서 커버스토리로 김영미 독립PD의 4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제28-7차 임원회와 제28-2차 실행위원회를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갖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관심을 모았던 정관운영세칙개정안에 대한 심의의 건은 변화 없이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이와 관련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위원장 이재응 목사)는 지난 28-6차 임원회에서 발의된 대표회장 후보자격에 관해 논의한 결과 제2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및 소강석 목사 ‘윤동주 문학상’ 수상과 시집 과 에세이 출판 감사예배가 27일 오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은혜와 축복 가운데 드려졌다.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서기, 주다산교회)의 기도와 서광수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
시인이자 본지 논설위원인 정재영 장로(원남교회)가 2017 PEN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정재영 장로는 월간 추천과 을 통해 등단한 이후 , 등 14권의 시집을 상재하면서 꾸준히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정 장로는 존재론적 한계성을 넘어선 영성의 세계를 신비한 상상력으로 구조화시키는 역량을 보여
성락교회가 김기동 목사측과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로 나뉘어 각종 소송전도 불사하고 있는 가운데, 세상 법정에서는 김기동 목사측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교개협의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외 4인에 대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교사, 재물손괴교사, 예배방해교사, 강제추행 등 고소와 관련, 7일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불기소 결정을
한국생명의전화가 올 6월부터 법무부와 상호협력 하에 전국 53개 교정기관 수용자를 대상으로 ‘교정 위기전화 전용상담라인’을 운영하고, 우울증으로 인한 수용자 자살시도 등 수용자의 각종 문제행동에 대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교정 위기전화 전용상담라인’ 상담사 9명은 모두 상담관련 학위나 풍부한 자살위기상담 경력을 갖춘 전화상담 전문가로서, 상담을
2018 제5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자랑스런 원로목회자대상’ 수상자로 ‘국내지역선교대상’ 부문에 이규호 원로목사(경주구정교회), ‘국내연합선교대상’ 부문에 최타권 원로목사(늘푸른교회), ‘농어촌선교대상’에 유연왕 원로목사(영신교회)가 각각 선정됐다.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주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주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