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총여학생회장이 웨슬리 채플 종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들어가는 등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사태가 갈수로 첨예한 양상을 띠는 가운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비상총회를 통해 학생주권 쟁취와 교육부 감사, 이사장 퇴진을 외치며 단체로 수업을 거부키로 결의했다. 7일 오후 재학생 859명 중 381명이 참석(개회 정족수 300명)해 열린 비상총회에서 단체
제93회 총회 때 법제부 통해 연구키로 한 헌장개정안 상정될 예정원로대의원 조항 수정, 총회조직개편안, 장로자격 기준 완화 등 다뤄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109 연차대회 및 제94회 총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결대학교 내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란 주제로 개회된다. 예성은 609명의 법정대의원들과 국내외 성결가족
강남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코엑스역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관련, 역명 제정과정에 관여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직무유기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 6일 가진 기자회견서 부정확한 여론조사를 비롯해 봉은사의 친일사찰 논란 및 낮은 인지도, 서울시의 지하철역명 제정기준에 부적합, 코엑스 사거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 강낙영 목사, 이하 한기여부)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 7차 정기총회가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수 1:9)’란 주제로 개회되어 대표회장에 강낙영 목사를 유임시키고, 참석자 모두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여종이 되길 다짐했다.정기총회에 앞선 드린 예배는 한영혜 목사(상임회장·총무, 안산
여신도 상습 성추행 논란으로 입에 오르내렸던 전 삼일교회 담임 전병욱 목사(현 홍대새교회)에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흐지부지한 태도를 두고, 일반 언론까지 대서특필하고 나서 기독교전체 이미지마저 실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이와 관련 합동 임원회는 교인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전병욱 목사를 징계해달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평생교육원을 마련하여 효과적인 관계전도 방법을 교육한다.국내 바리스타1호 이동진 대표(서울시 인재개발원 교수, 국제바리스타협회 대표)의 직강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은 핸드드립추출과 로스팅, 블렌딩까지의 과정을 복음의 메시지를 담아 구체적으로 전도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현재 250여명의 수강생
재단법인 CBS는 지난 1일 의결권을 가진 재적이사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이사회 전체회의를 갖고, 한용길 (주)죠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를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이에 앞서 이사회 대표와 직원 대표 등으로 구성된 CBS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 CBS사장 선임 경선에 참여한 13명의 후보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11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한용길 대표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기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한국교계기자 탁구대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스포츠위원장 김진옥 목사, 준비위원장 이주태 장로)가 오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기총 스포츠위원회 주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릴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
“삶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네팔속담)”네팔 대지진이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 지금까지 사망자 7,250명, 부상자 14,122명(5/3 현지시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101세 노인의 기적 같은 생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꺼졌던 희망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국제구호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네팔 대지진이 일어난 지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24차 기독시민통일기도회’를 드리고, 국가의 안정과 민족통일을 간절히 염원했다.이날 기도회는 직전회장 정재규 목사의 사회로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가 ‘오직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정 목사는 근래 들어서 더욱 늘어난 기독교 안티세력을 언급하며, 한국교회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목사)가 오는 6일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평안의 집에서 ‘효(孝)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교직원 봉사모임과 사회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연례활동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는 외로운 노인들을 방문해 효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대학’ 실현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생명을 택하십시오’란 큰 주제 아래 ‘노후원전을 버리고, 흙과 물을 살려요’란 소주제로 오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복음교회(담임 박선진 목사)에서 제32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와 관련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984년에 6월 첫 주일로 제정하여 몇몇 교회와 함께 지켜오다가, 1992년부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와 회
국내 최초 공익연계 콘텐츠 기획사인 청년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이달 말부터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15개의 홍대 인디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하는 소규모 공익연계 엔터테이먼트 창업 레이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음반산업에 뛰어난 실무 인재들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돕고, 열악한 인디뮤지션들을 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하 샬롬나비)이 논평을 발표하고 “가정과 결혼은 창조 질서에 속하며 하나님이 제정하신 항구적(恒久的)인 질서”라면서, “한국교회는 가정위기의 시대에 바른 가정 세우기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밝혔다.샬롬나비는 독신과 혼전동거 증가, 결혼율 감소, 동성애와 성전환, 동성결혼 등 세태의 변화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52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민족의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교단발전을 위한 정책과 체제를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단 산하 목회자와 장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사장의 인사비리와 막말 등으로 이사장 퇴진을 촉구하며 학생임원이 법인사무처를 점거하고, 교수평의회가 천막농성을 진행 중에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총여학생회 이은재 회장이 이사회의 퇴진과 학생 주권쟁취를 위해 4일 오전 웨슬리 채플 종탑에 단신으로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이사회는 총 사퇴하라!”, “학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교회와 관련 NGO 단체들이 구호활동에 나서고는 있지만, 이들의 피해에 피하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교회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25일. 규모 7.8의 강진이었다. 카트만두 곳곳의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용덕 목사, 이하 예하성)는 오는 18일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딤전 6:12)’라는 주제로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 임원선거에는 총회장 후보로 진등용 목사(새소망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무난한 당선이 예상된다. 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석숭 목사(순복음천성교회)와 최형택 목사(광양순복음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은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사태 극복을 위한 목회자 선언(가칭)’을 준비하고 각 기독교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교회목회자들의 동의를 받아 오는 11일 기독교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연구원측은 “이번 선언은 각 기독교 단체가 실무를 제공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 개인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임시조직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인들이 가정의 달을 어떻게 맞이하고 보낼 것인지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감사가 넘치는 달이 되도록 할 것 △가정은 신앙의 요람이 되어, 자녀들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줄 것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적 환경을 바꿀 것 등을 제시했다.언론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