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비보도 이런 비보가 없다.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 화단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A씨의 아파트에서도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조카 등 4명이 목이 졸린 흔적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일가족 사망사건을 두고 아들이 합의하에 나머지 가족을 목 졸라 숨지게 하고, 본인도 아파트
나는 목사로서 제일 두려워하는 말씀 몇 곳이 있다.“…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7:22b-23), “…누
더 이상 교회는 성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오히려 성범죄자들이 은밀하게 숨기에 더 없이 좋은 공간이 되어 버렸다.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다 덜미를 잡혔는가 하면, 여신도 상습 성추행 논란으로 입에 오르내렸던 모 목사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직자인 목사가 여성 교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서상기 목사)는 예우초청 감사예배를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한 열린복지랜드교회(담임 원종문 목사)에서 드리고, 각 교단과 개 교회를 섬기고 현장에서 은퇴한 원로목사들을 정성껏 예우했다. 서상기 대표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원종문 목사가 환영사 및 인사를 전했고, 강진문 목사의 기도와 한만수 목사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원장 유윤종)은 지난 11일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관에서 제18회 피어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류원렬 박사(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설교학 교수)가 ‘아더 피어선과 한경직의 설교에 대한 비교 연구’, 김현진 박사(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이단 사이비 문제와 정치적 이해관계 등으로 서로 뿔뿔이 헤어졌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형제들이 100회 총회를 기점으로 하나되려는 움직임이 감지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혁 송촌동측(총회장 안성삼 목사)과 개혁 종로측(총회장 유현옥 목사)이 올해 4월 24일 회동한 뒤 100회 총회에서 함께 하자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한 뒤 급물살을 탔다.
제2회 개신세미나 ‘목회를 말한다’가 지난 12일 개신대학원대학교 7층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배종열 교수의 인도로 하금식 목사의 기도와 김광채 전 총장의 ‘이 땅의 그루터기’란 제하의 설교, 조경대 명예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발표시간에는 노원석 교수의 사회로 조성헌 총장이 ‘2020 개신대학원대학교 발전계획’을 발표했고, 3부 특강
“총회장의 직분을 정치적인 권위의 자리보다, 목회자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겠다. 총회장의 직위가 목사보다 존귀할 수 없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송덕준 목사(서울독일교회)는 이 같이 밝히고, 목회적 관점에서 교단을 바라보는 동시에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특히 송 총회장은 목회자의
지방회장 자격서 유지재단 출연과 은급가입 등 조항 삭제키로‘조퇴요청서’까지 등장했으나 총대들의 자리 이탈은 ‘글쎄’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선교 109 연차대회 및 제94회 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되어,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총회를 이끌 일꾼‘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해마다
가정의 달인 5월 첫째 날 경남 사천에서 아내와 남매가 재산을 노리고 남편이자 아버지인 가장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가정 해체 방지와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갈수록 늘어나는 존속살인지난 1일 발생한 남매의 아버지 살해 미수 사건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남매의 어머니 또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이 한국교회 부교역자의 실태를 설문조사 한 결과, 부교역자 64.2%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사례비 인상과 전문성 향상 등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윤실은 지난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한기총 대표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예배’를 드렸다.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성전으로서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이 교회는 19일 첫 주일예배(1부~4부)에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벌써부터 주변에서 고무적 반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주일 1, 2, 4부
교회사역개발원은 ‘쉬지 않는 1만일 기도운동을 통한 펄펄 끓는 전도자의 열정과 축복 1일 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6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5월 19일 원주 단구평강교회(담임목사 강문구), 2차는 20일 광주 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재호), 3차는 22일 서울 동아교회(담임목사 강창훈), 4차는 26일 서울 청죽교회(담임목사 이판수), 5
개원 7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은 지난 12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분쟁뿐만 아니라 모든 분쟁사건의 해결기관 내지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서상식 목사(부이사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하태초 장로(합동
지난 10년 돌아보며 또 다른 10년 전망하고 계획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는 지난 7-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눅 15:25-32)’라는 주제로 제10회 춘계수련회를 갖고,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잃어버린 아버지의 뜻과 형제의식과 자기 사명을 확실하게 회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수련회 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교육원에 근무했던 이재철 목사가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통일시대 선교와 목회연구원(가칭)’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이 목사는 “기독교 통일운동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 방향을 잡고 통일한국을 대비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매우 현실적이고 타당하다”며 “그러나 많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평양제일노회(노회장 김은각 목사)가 이달부터 매월 노회소속 미자립교회 목사 2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키로 결정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미자립교회 목회자 복지증진에 중점을 둔 176회기 예산(총규모 1억9천5백만원)을 최종 확정한 평양제일노회는 지난 4월13일 176회기 봄 정기노회시 만장일치로 예결산위원회(위원장 권순직 목사)를 구
(사)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김현철·이하 낙반연)이 위기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담학교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집단상담 교육과정’을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낙반연 교육관에서 연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두 7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현상규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나
한국교회연합이 인도네시아 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존스톤 실리통가 목사) 및 카탈로스인도네시아신학대학교(재단이사장 제니 투멩콜 목사) 등과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주님의 선교 지상명령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선교협약식 및 선교포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주 페칸바루 동부 팔라왕시에 소재한 필라델피아교회에서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안성삼 목사) 제35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및 제2회 목회자개혁신학세미나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시 아름다운교회(담임 이재연 목사)에서 ‘개혁총회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전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기도회 및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구호만 거창한 개혁교단이 아니라, 한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