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당지지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 조직 강화도2016년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 정치세력화의 움직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기독당 국회의원 선출 가능성에도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기독교의 정치세력화는 17대, 18대, 19대 3번에 거쳐 총회선거에 지역구와 전국구에 후보를 내면서 조각됐다. 하지만 기독교의 정치세력화는 매번 벽에 부딪쳐 좌절
용기를 주는 주체적 교육이집트 파라오의 억압과 노예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민족은 곧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를 못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억눌려 살았던 사람들의 훈련과 교육이었다. 한마디로 주체성과 연대성을 갖게 하는 훈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광야에 들
아주 커다란 집에 외롭게 홀로 계시며 “나눔과 기쁨”에서 제공하는 반찬을 기다리는 팔순을 넘기신 할머니가 계신다. 처의 이야기로는 그 분들에게 반찬을 배달하고 돌아 올 때면 서글픔이 엄습해 온단다. “이렇게 큰(비싼) 집에서 거처하게 하면서 어찌 노모님 찬거리 하나 준비해 갖다 드리지 못하나”하는 안타까움 때문이란다. 쪽방 등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여호수아 첫 장을 보면,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가나안 땅을 말하다가 갑자기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수 1:8) 하라고 말한다.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니. 입은 말하고 먹고 감각하는 기관이다. 말씀을 구체적으로 감각하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말씀을 눈에 보이는 삶으로 살아내라는 것이다. 인간의 삶이 지속되는 것은 가시성과 불
이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모자가정, 이 가정의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며,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스스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나선 우리의 자랑스러운 딸이다. 이들의 모습은 한마디로 대견스럽고 아름답다. 아이를 낳아 버리고, 죽음으로 몰아넣는 비정한 엄마가 아닌,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깨달은 우리의 딸들이다. 이들도 분명 우리 아이들의 엄마이며, 누군가의 딸이
영국속담에‘제11계명 들키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들었다. 예수님께서는‘진실로’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주 강한 강조 형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성경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진리이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거짓된 속성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라는 짐작이 간다. 사전은 거짓말을“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것”이라고
“부모 되기는 쉽지만 부모 노릇 하기는 쉽지 않다”는 옛말이 있다. 당연한 말이다. 자녀를 둔 부모가 “어떻게 하여야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의 질문은 자녀를 둔 부모들의 영원한 과제일 것이다. 명절이거나 어버이 날 등에는 어머니 생각이 심난할 지경으로 깊다. 유독이 많은 자녀들을 키우신 우리 어머니께서 어떤 일로 마음이 상하실 때면 이르시던 말씀이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계절 5월도 반 이상이 지나갔다.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것은 분명한 변화이다. 그리고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하찮은 피조물들도 새로운 변화와 삶을 지적했음에도,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변화될 줄을 모른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행동을
교회는 기독교 신앙으로 거듭난 무리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교회를 이룬 무리들을 가리켜 영혼이 거듭난 자들이라 한다. 거듭난 자라고 하는 무리 가운데 신앙의 성품이 올곧은 자들에게 교회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라는 직분을 세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한다. 그런데 요사이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라사의 광인과
5월 24일 주일은 전 세계 교회가 함께 지키고 있는 성령강림절이다. 하지만 우리 한국교회는 이 절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맥추절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이다. 해마다 한국 교회는 봄 추수가 거의 끝나는 무렵에 맥추감사절을, 가을 추수가 끝날 무렵에는 추수감사절을 지켜 왔다. 이러한 분류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개념이 아님에도 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15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4회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이번 찬양제에서는 백석신학교 글로리아 성가대의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밀알중창단의 ‘원해/큰소리로 찬양’, 합동신학대학원 쁘라뗄리의 ‘주의 은혜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마본 찬양선교단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의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대표회장=배타선목사)가 창립됐다.동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교회의 목회자 및 선교단체들과 함께 제3세계의 가난하고,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실어 나를 것을 선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MBC, 왜? 어떻게? 망가졌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민주언론연합 김언경 사무처장,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김혜성 홍보국장,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김경환 교수의 발제와 정영하 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장, 김환균
대지진으로 8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네팔에 파견된 재난의료팀이 무분별한 선교활동으로 현지 언론의 질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의료진은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인 ‘굿피플’ 소속으로 비타민과 함께 전도지를 나눠주고, 이재민들에게 “이러한 재난이 힌두교를 믿어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계산업선교회 주최 제18차 세계산업인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SINTEX’와 라비돌 리조트에서 ‘천명무패, 천명필승, 천명완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18개국 2000여명(외국인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산업인대회는 첫날 박람회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및 개회식, 류광수 세계복음화상임위원회 총재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류광수 총재는 “
이른바 ‘유서대필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강기훈씨에게 법원이 24년 만에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지난 14일 ‘유서대필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가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에 따라 재심을 청구했던 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올림픽선교위원회(대표회장 김봉준) 창단예배가 오는 17일 구로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이날 1부 창단예배를 마친 뒤에는 올림픽선교위원회 임원 취임식과 25개 종목별 신우회 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된다.박철승 사무총장은 올림픽선교위원회의 창단과 관련,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스포츠’라는 코드를 통해 복음전파의 새로운 전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직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대한성공회 프란스시홀에서 ‘욕망의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라는 주제로 2015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욕망은 편리함과 효율성, 경제적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했고, 그 결과 ‘욕망의 사회’라는 생명의 존엄성이 지켜지지 않는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 / 이렇게 / 엄마를 씹어 먹어 / 삶아 먹고 구워 먹어 / 눈깔을 파먹어 / 이빨을 다 뽑아 버려…”이 잔혹동시는 모 초등학교의 어린이가 쓴 것으로, 동시집 에 수록됐다. 이 동시집은 이 잔혹동시 말고도 이 어린의 동시 58편이 수록됐다. 누가 보아도 이 잔혹동시는 초등학교 학생의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40편 : 환란 구원개요 자신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기적과 구원을 찬양으로 시작하며 하나님께 계속적인 구원과 보호를 구함으로 끝을 맺음. 이와 같이 계속적인 구원을 요청한 것은 아직도 그에게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이 있기 때문이다.41편 : 반역자 권고개요 이웃을 돌아보는 자 특히 다른 사람으로부터 소외와 무시를 당하기 쉬운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