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교회 내 사무실에서 목사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경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 총무였던 황규철 목사가 과거 같은 노회 소속이었던 박석구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예복교회를 방문해 길이 28cm의 칼을 수차례 휘둘러 상처를 입힌
예장해외합동 워싱톤노회(노회장 김수학 목사)는 제64차 임시노회를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햇빛교회에서 개최했다. 총대 28명 중 위임포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시노회에서는 총회 헌의안으로 올라온 세이연 관련 사이비 이단 연구단체 조사의 건과 이모 권사와 박모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각각 결의했다. 또한 이슬람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세
기존 검인정교과서의 종교편향 부분에 대해서만 문제 삼았던 한국교회가 중립을 지키지 못한 채 대놓고 국정교과서 편들어주기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등 보수기독교 단체가 함께 구성한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최소한 단편(쪽복음)이라도 번역된 언어의 수가 총 2,886개에 이르고, 성경전서가 3천만 부 이상 반포되었다고 발표했다.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서 발표한 ‘2014 세계 성서 번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901개의 언어 중에 성경은 2013년보다 51개의 언어로 더 번역되어 542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연금재단 수급자 753명이 10월 분 연금을 지급받지 못한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두고 연금재단 구이사회측과 신이사회측 사이에 날선 공방이 오가고 있다.양측은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 사태의 책임이 상대방에 있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지난 9월 총회에서 해임된 연금재단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 등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녹색당, 여성환경연대,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등 80여 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이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동 단체는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오는 11월 11일로 예정된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승리의 결과를 도출해 내기
“신자나 목회자의 도덕성만을 기대하며 교회의 분쟁과 갈등이 잦아들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이제 갈등과 분쟁이 본격적으로 예상되는 이 시기에 우리는 다른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교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ADR(대안소송제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이 지난 16일 한국기독교연합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회장 림헌원, 사무총장 이석민, 이하 기진협) 세미나가 11월 5일과 12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 구갈동에 위치한 한돌교회에서 실시된다.11월 5일 열리는 1차 세미나에서는 ‘현시대적 찬양의 필요성과 위험성’을 비롯해 ‘한국교회 접신운동의 실상’에 대해 정이철 목사(미국 반석장로교회, 바른믿음사이트 대표)가 발제하며, ‘방언의
사회선교센터 길목협동조합이 ‘제2회 좋은 교회학교 강습회-교회의날 10주년 기념대회 부대행사’를 오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종합관에서 ‘인권아 놀자-교회교육을 통해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연다. 좋은 교회학교를 소망하는 교사 및 교역자를 대상으로 여는 이번 강습회는 교회교육 현장에서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교사와 학생이 협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육원(선교교육원)과 총회 본부에서 21년간 목회자 계속교육과 장로 및 신도교육, 행정과 출판 관계를 기획하며 업무를 담당해왔던 이재철 목사가 (주)오투옥서스(홈페이지 참조 http://www.o2oxus.co.kr)에서 홍보와 교육담당 이사로 일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이재철 목사는 “회사명 ‘오투옥서스’라는 뜻은 O2(산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와 일본교회협의회(총무 쇼코 아미나카, 이하 NCCJ)는 10월 15-17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과 동숭교회에서 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양국 교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9차 한·일교회협의회 공동협의회’ 성명서를 채택했다.성명서에서는 평화헌법 9조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수호측이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 베이스타운에서 ‘마음을 품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50회 총회(속개)를 개회한 가운데 총회장 박종근 목사가 총회장 사임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박종근 총회장은 총회 첫날 오후 회무가 마무리될 즈음 돌출 신상발언을 했다. 총회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는 것이 골자였다.박 총회장은 “지난달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 교회선교연구소(소장=임경철 박사)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진용식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개혁주의선교신학 학술 심포지엄이 다음달 2일 총신대학교 제 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려, 이단 대처와 이단상담의 선교적 관점서 조명한다.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선교적교회의 이해와 이단 대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 제32회 목사안수식을 일주일 앞둔 지난 19일 목사안수 대상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된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것.목사안수를 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미래목회바로세우기’에 참석한 안수 예정자들은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림으로써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개신교인 8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사회적 위기 극복과 희망 나눔의 실천을 위해 기도했다.이날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예장해외합동 제62회 필라노회(노회장 김동욱 목사) 임시노회가 지난 15-16일 진행됐다.총대 83명 중 위임 포함 72명이 참석하여 회무를 진행했으며 총회 헌의안으로 △북한교회 재건위원회 건 △사이비 이단 연구단체 조사의 건 △동성애 차별금지법 저지 위원회의 건 △이슬람 대책 위원회의 건 △이단해제된 이모목사 한국의 대표적 이단 금품수수 재조사건의 건 △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진태)은 충남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의 정신문화와 정체성을 찾기 위한 현장답사를 17일 가졌다. 80여명의 충남학 수강생들이 1, 2차로 나누어 참석한 이번 현장 답사는 ‘양반의 고장, 충남’이란 주제에 걸맞게 논산 노성의 명재고택, 파평 윤씨 종학당, 강경 금강변의 죽림서원, 연산의 돈암서원 등을 둘러보며 충남지역이 세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총회장 안만길 목사) 제100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이인강 목사(아멘충성교회)에 대해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측(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감싸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기하성 여의도측은 합신측 총회장과 총무, 이대위원장 등 앞으로 공문을 띄워 교단에 치리권이 있는 이인강 목사에 대해 소명 절차 없이 이단으로 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제26-8차 임원회의를 지난 15일 갖고, 한기총과 대표회장을 상대로 임원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등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제명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질서확립위원회(위원장 박승학 목사)가 ‘임원 징계 재확인의 건’으로 한기총과 대표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은 10월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는 개신교인 8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사회적 위기 극복과 희망 나눔의 실천을 위해 기도한다.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