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2월 28일 광주 본향교회에서 제2차 임원회의(상임위원회 연석)를 개최하고, 목회자윤리강령제정 등 7대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임원회의는 총 32명이 참석, 한장총이 추진하는 7대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사회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교계를 연대하여 제19대 대선에 후보자의 정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사드배치작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는 논평에서 “한미양국 군 당국이 사드배치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국방부가 밝힌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한다.흔히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모두 행복한가?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경험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다고 고백
2017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가 잘못했습니다’란 주제로 열렸다. 한국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도회는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속에 처한 대한민국과 심각한 분열과 불신에 빠진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의 죄, 우리의 죄, 교회의 죄를 가슴에 품고 회개하자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이러한 마음을 통감이라도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할 수 없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 역시 혼자서는 살지 못한다. 서로가 더불어 살면서 함께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나눔, 섬김, 베품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 아름다워지는 법이다.우리는 평소에 이런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망각하고 산다. 재물이 넘칠 때는 모자랄 때의 궁핍함을 전혀
사회와 교회의 중심에서 밀려난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쉼터인 ‘목자카페’가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맞은편에 문을 열어 원로목회자들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날로 고령화되는 사회 속에서 교회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원로목회자들 역시 급속도로 늘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표한 ‘2017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만이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로는 가톨릭에 이어 불교, 기독교의 순서였다. 한국교회가 신뢰받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는 ‘불투명한 재정사용’이 가장 높았으며, ‘타종교에 대한 태도’, ‘교회 지도자들의 삶’,
사순절 기간 또다시 안타까운 비보가 날라 왔다. 월세를 못낸 60대 남성이 결국 서울 신림동 관악산 등산로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이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4개월 치 월세를 밀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누구도 이 남성의 이름이나 고향, 나이를 아는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모 언론사 기자가 찾아간
사순절을 맞아 예수께서 겪으신 고난을 묵상하며 지난 5일 전국 네 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감람교회(담임목사 이기우)에서는 사순절과 창립70주년을 기념하며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이날 감람교회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했다.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며 감람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공동으로 개최한 3.1절 구국기도회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의 2중대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 등 비판적인 언론 보도와 관련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이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회장은 “태극기 집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박사)가 제리 램버트(Jerry D. Lambert) 미국 나사렛 신학원 이사와 번 워드(Verne Ward) 국제나사렛성결회 선교국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6일 오전 교내 패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을 비롯해, 김영수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이영식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사장, 임승안 총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메, 도마, 마태, 작은 야고보, 유다, 시몬, 가롯 유다 등 예수의 제자였던 열두 사도들은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았을까. 그들은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상담심리전문가 최원호 박사의 가 출간됐다.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여는 ‘노아의 방주’에서 펴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소재 열린복지랜드(원장 김희신 목사)에서 한민족연합선교회(대표 정창원 목사)에 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행사분과위원장인 김관중 목사의 기도와 여성분과위원장인 장인옥 목사의 성경봉독, 탈북동포 임혜진 선교사의 특송, 대표회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원장 신현옥 목사)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2017년 목회자 은혜회복 세미나’를 개최했다.주강사 신현옥 목사는 ‘조건적인 신앙을 버리자’라고 역설했다. 신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명자에게 “어린아이 신앙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순교적인 신앙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강조했
피식민지 민족주의 입각해 민족사•세계사적인 의의를 새롭게 조명해야영미선교사 대부분 한민족의 아픔을 몰각, 피압박민족 자발적 민족운동△3.1만세운동의 의의 몰각, 친일파 득세 3.1만세운동은 교회사적, 민족사적 큰 의미가 있다. 3.1만세운동은, 선교사들의 선교가 민족의 현장으로부터 동떨어져 있었고,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독교인들의 민족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8-1차 임원회를 지난 3일 회의실에서 갖고, 신임 사무총장에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배진구 목사를 선임했다. 임원회에서는 먼저 공동회장 및 부회장, 서기, 총무, 회계 등 각 임원을 비롯해 상임, 특별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대표회장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신임 사무총장에는 배진구 목사를 세웠다. 이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지난 3일 성명을 발표하고, “3.1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더 이상 모독하지 말고, 태극기를 앞세워 자행하는 민족정신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당장 멈춰라”고 촉구했다.기장 총회는 “3.1운동 98주년이었던 지난 3월 1일, 전례 없는 규모의 ‘태극기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벌어졌다”면서 “민족정신의 상징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국민의 신뢰도가 9년 전(2008년)과 비교해 더 나아지지 않고 답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 이하 기윤실)은 지난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윤실이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에 대해 전반적으로 얼마나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는 지난 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14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거짓된 빛과 참된 빛을 구별해 오직 하나님께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예총연 신학협의회(회장 강용희 목사)가 주관한 이날 신학세미나는 강용희 목사의 사회로 신학협의회 서기 김재덕 목사의 성경봉독(고린도후서 11:13-
축복의 세대인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축제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지난 20-22일 경기도 오산 평택에 위치한 성은동산에서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고 예정교회 등이 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자녀들이 서로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