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 예수님의 삶의 현장인 목회현장서 이름도, 빛도 없이 목회자인 남편의 그늘에 가려 묵묵히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온 최삼경 목사의 부인 장경애 사모(빛과 소금교회 원로 최삼경 목사의 부인)가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한국교회문화사, 290쪽, 12.000원)란 제목의 수필집을 내놓았다. 장경애 사모는 사모라는 허울 좋은 이름아래 목회현장서, 귀가 있어도 듣지 말아야 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말아야 하는 자신의 삶과 심경을 그대로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목회자 부인으로서, 특히 이단을 연구하는 사역자의
최 목사 부부의 40년의 목회와 이단사역 조명최삼경 목사와 최 목사 뒤에서 40년 동안 내조하며,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한 장경애 사모의 현장 목사 40년, 이단사역 40년을 총정리한 기념문집 『사십』(한국교회문화사, 448쪽, 값19.000원)이 출판됐다. 최 목사는 이 기념문집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쉬지 않고,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찬란한 부흥을 이루었어도, 하루아침에 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념문집 『사십』은 최삼경 목사와 장경애 사모의 40년 현장목회와 이단연구의 헌신, 희생, 수고에
광복 76주년 맞아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묻는다. 목회자에게는 밥을 먹기 위해 목회자의 길에 걷는가. 교인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교회에 다니지는 않는가, 오늘날 하나님나라운동에서 이탈한 목회자와 교인들을 보면서, 묻지 않을 수 없다. 목회자나, 교인 대부분은 축복, 부유, 출세 등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하나님께 간구한다. 모두가 기복신앙에 길들여져 하나님나라운동의 소명을 잃어버렸다.예수님 당시에도 제자들은, 실상은 보지 못하고, 실물주의에 빠져, 예수님께서 세상권력을 잡으면, 한자리를 얻기 위해 예수님을 따랐
주사위에 던져진 3개 보수연합단체 통합논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총연합 3개 보수연합단체의 통합에 대한 주사위가 던져졌다. 3개 보수연합단체의 통합은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통합의 시동은 한 개인의 재정적 지원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목소리이다. 하지만 3개 연합단체의 통합의 길은 한 개인의 희생도 필요하지만, 각 단체의 주체세력들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멀고 험난하다. 그것은 한교총의 한 관계자가 “
당내 경선과 내년 대선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이 종교계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극동 VIP빌딩 8층에서 기독교계 원로인 전 안양대학교 총장 이은규 교수 등 목회자 1172명이 내년 3월 대통령선거 이재명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20명의 목사들이 대리해 진행된 행사는 전 안양대학교 총장인 이은규 목사가 지지 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 자리에 정갑수 대한기독교부흥사회 부총재, 김봉옥 한국선교방송 이사장 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 부회장
분열·갈등·무분별한 목사 영입으로 교단설립 후 최대 위기여성목회자의 가치와 정체성 훼손되지 않기를 보수교단으로서 故 백기환 목사에 의해 처음 여성안수를 실시해, 여성목회자의 정체성과 가치를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가 백기환 목사 별세이후 3개로 분열됐다. 중앙총회가 3개로 분열되면서 여성 목회자들의 정체성과 가치가 크게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여기에다 70-80년대 한국교회를 혼란에 빠트렸던 사역자들의 무질서한 영성, 성령을 복 방망이로 악용됐던 일이 되살아나는 것
광복의 완성 위해 샬롬(평화) 노래하자 광복, 민족해방 제76주년을 맞았다. 남북한 민족이 분단된 지도 76년이 됐다. 광복 76년이 됐지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로 남아 있다. 분단은 오늘 대한민국을 이념 간의 갈등, 노사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정치적 분열, 사회적 갈등 등 전반에 걸쳐 분열을 야기 시켰고, 이 분열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분단의 아픔과 상처는 사회 전반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분단은 76년 동안 정치권에서 악용해 왔고, 악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고, 감옥에
이단보다 사이비가 더 무섭다이단의 문제가 장로교총회를 앞두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단의 문제는 교단과 교회를 보호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화해자,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언론 당사자들이 이해관계에 얽혀 다툼을 조장하고, 언론사 간 불꽃 티는 공방을 벌이며, 다툼에 휩싸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언론은 이단을 운운하고, 잘못되었다고 말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단은 이단공작소에서 연구가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만들어지고 있다. 오늘 한국교회는 이단의 문제가 아니다. 신을 돈으
성서의 법정신서 이탈한 교회 7월은 법의 달이다. 법은 사람을 위해서 있다. 신구약성서에 나타난 법도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 떠돌이, 과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있다. 예수님은 안식일법과 정결법이 안식일을 지킬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 있다고 했다. 헌데 오늘 한국교회 안에는 신구약성서의 법정신을 지키는 성직자와 교인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그것은 많은 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종교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칸트는 “양심은 마음의 법정이다”고 했다. 그리스도인들이 신구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이하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가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권영구 목사)의 협력으로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구와 툽 아이막 바양솜에 제15‧16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해 봉헌했다. 이 두 곳의 게르성전 봉헌은 몽기총 몽골복음화의 일환으로 몽골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회세우기운동이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매의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광명오병이어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일념으로 몽골에 16개의 게르성전 건축‧봉헌을 해왔다.
설립 1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 이하 한반교연)은 감사예배를 지난 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 열매 맺는 교회에서 드리고, 건강가정기본법•평등법•주민자치기본법•학생인권조례법을 철회하고 폐기될 때까지 무한 규탄시위를 할 것을 결의했다. 1부 예배는 한익상 목사(예성 동성애대책위원장)의 사회로 박만수 목사(예장 개혁 증경총회장)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나라(에베소서 5장 26-27)’란 제목의 설교, 사무총장 김성한 목사(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지난 4일 목포하당제일교회(담임목사 이명운)에서 드리고, 초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에 이어 2대 대표회장으로 이명운 목사(목포하당제일교회)를 위촉했다,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예배는 김진만 목사(전남 상임회장)의 사회로 이점태 목사(전남 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제38회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총회장=최진기 목사, 대회장=김순모 목사)가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설악켄싱턴호텔에서 열려, 하나님의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기도하고, 그의 세계서 쉼의 시간을 가졌다. ‘쉼을 얻으리라’(막 6:31)란 주제로 열린 이 수련회는 현장 목회에 지친 목회자들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인간의 탐욕과 욕망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위기에 닥친 창조세계의 복원과, 이를 위해 목회자와 교인들이 앞장서
생태학적 위기, 모든 삶의 체계를 위기로 인간의 탐욕과 욕망은 삶의 체계 전체에 생태학적 위기를 불러 왔다. 인간 개인은 물론이고, 가정, 사회, 경제, 종교 등 전반에 걸쳐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치유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인간의 탐욕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오염은, 인간이 자기 자신과 자기의 주변세계를 그 속에 몰아넣었고, 몰아넣고 있다. 이는 현대 산업사회의 생태학적 위기이며, 모든 삶의 체계는 혼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자연은 착취하는 인간의 기술과 자연과학에 의해 계속 파괴되었고,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조성훈 목사)는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드리고, 성령 안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위해 기도했다. (조성훈 목사 설교 전문)‘민족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란 주제로 드린 이 예배는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분열과 얼룩진 남북한민족을 비롯한 세계 230개국에 흘어져 사는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성령 안에서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기원하기 위해서 드렸다. 이날 예장연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전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측(총회장=현베드로 목사)은 제주도 대성회(준비위원장=조명숙 목사)를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유스호스텔에서 갖고, 성령 안에서 한민족의 화해와 민족통일을 기원했다.‘나의 지경을 넓혀 주소서’(대상4:10)란 주제로 열리는 이 대성회는 6.25 동족상잔의 비극 71주년을 맞아 화해와 평화,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복음화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는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 대성회는 4.3사건으로 이념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도민들이 성령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확인하고, 목회현장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목회자
세계는 하나님 안에, 하나님은 세계 안에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창조세계 안에서 고난을 당하셨고, 오늘도 당하고 계시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창조를 지으시고, 화해하게 하시고, 구원하신다. 한마디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에 의하여 구원 받는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구
몽골 복음화와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위해 사역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개관 예배를 지난 18일 몽기총 가평힐링센터에서 드리고, 새로운 한국문화선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몽기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환경을 극복하며 주님의 은혜로 한국과 몽골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관예배는 장필영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회장단은 7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으로 서울특별시장실을 방문해, 서울시민의 안정과 세계 1등시로 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를 비롯해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최병두 목사,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 등 기지협 관계자들과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대표=서사라 목사, 조력자=김보겸 선교사)가 인도 선교보고서를 SNS를 통해 본지에 보내왔다. 이 보고서에는 동 센터 대표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해외선교위원회 서기인 서사라 목사가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 예수님의 삶의 현장 중 하나인 인도 북부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교실 50개를 설립, 1500명의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