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속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 여성들의 현실에 대한 자각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여성단체인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한국교회와 페미니즘을 다룬 정론지 5호를 발간했다.‘페미니즘 물결과 한국교회, 그리고 기독여성들’을 주제로 한 이번 호에선 YWCA 생명비전연구소가 올해 상반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유아특수교육과는 지역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했다.충남 교육청 지원, 유아특수교육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지역 장애아동 가족(비장애 형제 포함)과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도우미 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장애아동들은 경기
한국교회가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종교로 꼽혔다.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 따르면,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종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진리로 오시는 평화의 왕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전 세계에 흩어진 지역교회들과 더불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촛불을 밝히자고 간구했다.이 총무는 촛불시민혁명 발화 1주년을 지나며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만 하는 역사적 과제 앞에 다시 서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냉전과
부자세습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는 명성교회 당회가 오랜 침묵을 깨고, 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겸손히 섬기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들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김삼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명성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담임하던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제2대 위임목
종교개혁이 정치에 끼친 영향을 바탕으로, 해방 후 기독교가 한국 사회 형성과 정치에 미친 영향을 지역별, 인물별로 살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주최, 서울신한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목사) 주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해방 후 한국정치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신임 대표회장에 유중현 목사(예장 대신•군포 성현교회), 상임회장에 송태섭 목사(예장 고려개혁•수원 경원교회)를 각각 선출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에 한장총이 온전히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한장총은 제35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양화진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갖고, 신임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대표회장에는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이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겸 2017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임 총장은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장애인 체육에 참여하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성적향상에 일조하며, 재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이에 지난 22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CLA 원장 장헌일 목사)가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서울역 600여 노숙형제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밥퍼사역을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돋는마을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에서 전개했다.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이날 CLA 11기 회원들은 ‘크리스찬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는 각오로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
한국교회가 세습 문제로 사회적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은혜로운 세대교체의 본을 보인 교회가 있다. 그 주인공은 청주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다.주 목사는 15년 전 교회를 개척할 때 65세에 조기 은퇴를 하겠다는 약속을 온전히 지켰으며, 교회에서 제공하는 새 자동차를 극구 사양한 것도 모자라, 은퇴 예우금 2억원 전액도 교회에 헌금했다.15년 전 불과 7명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사회복지대학원은 사회복지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5시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문재인정부의 사회복지정책과 충남사회적경제의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기관, 협회,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김연명 교수가 ‘문재인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을, 충남연구원 사회적경
명성교회 사태로 시끄러운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산하 7개 직영 신학교 학생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명성교회 세습 사태에 대해 교단 총회와 총회 재판국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우리는 총회의 신속하고 공의로운 응답을 기대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교단 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생한 세습금지법이 형해화(내용은 없이 뼈대만 있게 된다) 직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계 화합 및 연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를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7시 30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 홀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해마다 이웃 종교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가며, 교회의 변화를 위한 일을 하겠다. 현실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구원의 희망을 제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겠다. 현실 속에 존재하는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93년의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인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의 다부진 포부다.신임 유영희 회장은 공교회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93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 선출됐다.교회협은 20일 서울 마포구 신수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에서 가진 제66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역사상 최초로 여성 목회자인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를 추대하고, 신임 총무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 사무총장인 이홍정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다.‘묵은 땅을 갈아엎고,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가 명성교회 세습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예장 통합총회 회관(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전개하고, 총회가 명성교회 사태를 법대로 엄중히 치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세반연은 “최근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했다”며, “이는 노회 규칙과 총회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세습으로, 취임식에서는 폭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규모 5.4 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포항시민들의 조속한 쾌유를 비는 동시에, 58차례 여진으로 불안감에 떨고 있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했다.한교연은 또 지난해 경주에 이은 포항 강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환기시키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으로 더 큰 지진과 재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2017 회원교단 신임 교단장(단체장) 및 총무(사무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17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드리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합심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황인찬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감사예배는 김효종 목사(호헌 총회장)의 대표기도, 김병근 목사(합동총회측 총회장)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의 통합이 사실상 결렬됐다. 한기연이 한교연 없이도 12월 5일 제1회 정기총회를 계획대로 열 예정인 가운데, 한교연도 1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제6-9차 임원회를 통해 한기연이 통합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하고, 제7회 정기총회를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312일의 긴 기다림을 뒤로하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위로서신을 통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다섯 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교회협은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등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미수습자들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