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성직자 과세가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목사, 신부, 스님 등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성직자 과세 문제는 그 동안 한국교회 내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종교인 과세 방침이 최초로 추진된 것은 지난 1968년이다. 당시 정부는 종교인에게 근로소득세를 부과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가 종교계의 반발로 곧바로 철회했다.
어느 날 한 소녀가 명장 나폴레옹의 막사에 들어가 장군의 발치에 자기 몸을 던지면서“폐하, 용서하여 주십시오. 제 아버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하고 울부짖었습니다. 그 소녀는“제 이름은 라욜라입니다.”라고 대답하면서 눈물로 호소하기를 “폐하, 제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라고 절규하였습니다. 그 말에 나폴레옹은 “오, 귀여운 소녀여! 나는 너를 위해
우리가 처한 지금의 시대는 성경적으로 볼 때 전쟁과 기근, 지진과 질병이 점점 더해가고 있는 종말의 때요, 또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는 마지막 시대이다. 창조 이후로 역사의 무대를 보면 시대 시대마다 특징이 있고 그에 따르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지금부터 독자 여러분은 과일 장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장사를 하시려면 제일 먼저 판매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정 수익은 보장되지만 매출이 올라도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 없는 임대업자, 유동인구가 많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쫓겨날 위험성도 있는 노점상,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매월 임대료를 내야 하는 자영업자 중 하나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일 매일 매 순간, 믿음으로 살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자니라"(히10:38-39)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살기 위해
평소보다 한참 늦게 귀가한 ‘세희’는 멍한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가족들과 간 식당에서도 아무 말 없이 눈물만 뚝뚝 흘렸다. 며칠 뒤 ‘세희’는 그날 학교에서 겪은 일을 엄마에게 털어놓았다. 친구들이 모여 앉아 자기 욕을 하고, “같잖은 게 친한 척한다. 재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아이가 안타까워 도와줬는데 그 아이는 되레 “네
일개 기업에 의해, 영혼의 고향처럼 여겨졌던 예배당이 처참하게 파괴되고, 거리에서 예배드리는 처지임에도 세상은 무심하니 울적한 마음 가라앉지 않습니다. 우리 삼일교회를 파괴시킨 당사자 가운데 하나이거나 방조자인 은평구청은 지난 12월 1일(화) 오후 구청 마당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한다며, 관내 목사님들을 모시고 예배도 드리고, 그럴듯한 만찬도 대접했다는데,
기독교는 항상 마귀와 전쟁을 치러야 한다. 연말에는 세상 죄악을 사하여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시기인지라 사회의 분위기는 신불신간에 모두 예수님의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다. 그런데 올해는 좀 예년과 다른 모습을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세계를 전쟁 위기 상황으로 몰고 가는 이슬람교 무슬림의 무차별 테러로 인해 전 세계가 전쟁 공포
“‘음부에 내려가사’라는 사도신경의 내용은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 라틴어 원문에 들어있는데, 한국어 번역본에 생략되었다”“종교개혁 498주년에 즈음하여, 사도신경 원문을 복원시켜서 사도적 신앙을 따라 믿음의 고백을 드릴 것을 제안한다!” 필자는 2015년 종교개혁주간에 한 세미나에서 그리스도의 지옥강하 교리를 연구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어로 번역된 “사도신경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과 쌀쌀한 바람으로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된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먼저 생각난다. 소외계층들에게 겨울은 버텨내기가 여간 어려운 계절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우리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말로는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하면서 우리가 과연 얼마만큼 그리스도의 사랑을
120편 : 화평 간구개요 세상에 사는 성도의 심정이 시인의 노래를 통하여 본문에 전개된다. 시인은 세상에서 악인과 싸우는 중에 하나님의 화평을 구한다. 악한일과 혀들로부터 구원을 요청하는 시인의 노래는 확신의 힘으로 넘치고 있다.121편 : 도움 근언개요 시인은 전능의 하나님을 본문에서 창조자로 묘사하며 그 도우심을 간구하고 있다. 창조주의 도우심을 익히
지난 호에 말씀드린 것처럼 투자 시 위험을 낮추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의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는 장기 투자를 할 것, 상관계수 -1에 가깝도록 분산해서 투자할 것,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중 적립식 투자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적립식 투자란 일시금으로 투자
주님께서는 "나는 내 양을 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을 비롯한 여러 구약 말씀을 보면 그런 표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를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시길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요10:9-10)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는 것은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삶이며, 더 풍성히 얻게
페르샤의 왕 ‘캄비세스’에게 패하여 포로가 된 이집트의 왕 ‘프삼메니투스’가 자기 딸이 포로가 되어 노예 복을 입고 물을 길어 오기 위해 그의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주위에 있던 그의 친구들이 모두 울부짖는데도 그는 땅바닥을 응시한 채 말없이 꼼짝 않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자기 아들이 또다시 죽음의 길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도 여전히 같은 모습을 하고 있
20세기 미술혁명을 일으켰다는 피카소의 그림은 당시로서는 치졸하기 이를 데 없었다고 한다. 그는 마치 어린 아이가 그림을 그리듯이 조잡하게 그렸다.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어린애같이 그리는데 반세기가 걸렸다”고 했다. 당시 사람들은 그림이란 눈에 보이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야 잘 그리는 그림이었다. 피카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고 거산 김영삼 장로님은 서거하시기 몇 주일 전 한 호텔에서 가진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길 떠나실 것을 예견이라도 하셨던지“찬송가를 함께 불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평소에 즐겨 부르시던‘나의 갈 길 다가도록예수 인도하시니’를 함께 부르신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과의 마지막 만찬이 될 것임을 직감한 자녀들이 그가 직접 부른
지난날 주님을 믿고 살던 삶에서 떠나 있을 때 만5년 동안 생각조차하기 싫은 질병의 고통을 맛보고 살았다. 음식을 먹기조차 겁이 났던 만성 위궤양, 신경성으로 온 종일 가슴을 찔러대는 고통,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잠을 잘 수 없었던 불면증, 날씨만 궂으면 쑤셔대는 팔다리 허리 신경통, 잠을 자고나면 팔다리가 완전히 마비되어 있는 죽음의 마비증세 등 말로 다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죄로 죽었던 죄인들에게 용서의 길을 얻게 하여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의 자리에 복귀하게 하기 위함이다. 기독교의 위상은 먼저 신앙을 가진 신앙인들의 행동여부에 따라 전이되는 효과가 바로 전도와 선교다. 전도와 선교는 기독교를 알지 못한 세상 사람들에게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알게 하는 신앙적인 유일한 전달 수단이다. 그
“이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스스로의 불의를 회개하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겠다. 모든 피조물과 함께 신음하며 고통당함으로 약자의 고난과 희망을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된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이동춘 목사의 취임 일
“부족한 종을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시름시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회원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동성애, 종교인 과세 등 각종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