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고시영 목사·통추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양 기관 통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통추위는 지난 2일 오전 모임에서 내부 조직을 마무리 짓는 한편, 한기총이 지난 1월 31일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새로운 회기를 출범한 만큼 한교
목회자의 설교 표절과 재정 문제, 그리고 은퇴문화에 대해 다룬 바 있는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이하 한목윤)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한 발표회를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수많은 한국교회가 원로목사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21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회 공개세미나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의회 새문안홀에서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여러 사안들을 종교개혁의 돋보기로 살펴볼 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했다. 타락한 중세교회를 닮아가는 한국교회 안에서 제2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는 당연하다. 그러나 한국교회 구석구석을 들여다가 보면, 종교개혁을 하겠다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를 않고 있다. 그렇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이전의 중세교회보다 더하면 더했지, 타락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한복협)는 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10일 오전 7시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한국교회 신앙의 선배들을 기리며’를 주제로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한국교회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을 기리며’, 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가 ‘한국교회의 예레미야 김치선 목사님을 기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백종국・윤경아·실천연대)는 오는 4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스스로 떨치고 일어난 돌들의 외침’을 주제로 2017년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한국교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통렬하게 회개하며 일그러진 교회의 모습을 직시하고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는 매월 연합성회를 개최하고 민족복음화부흥사연수원을 통해 교회부흥을 위한 역군들을 길러냄으로써 오직 성령으로 민족을 복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총재 김용상 목사, 운영이사장 이정근 목사, 상임총재 우광순 목사, 대표회장 홍화선 목사, 여성상임회장 임종순 목사를 필두로 협의회 산하의 모든 실행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교회 부흥
총신대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교수협의회(교수협)가 재단이사회 소집 불발과 교육부의 임시이사파송 행정 절차 개시 통보에 맞물려 성명을 지난달 31일 발표하고, 김영우 총장의 자진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교수협은 “작금의 발생되고 있는 학교행정의 비정상적 운영과 2년 이상 계속된 재단이사회의 파행의 원인이 전적으로 김 총장에게 있음을 인식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김선규 목사) 102회 총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익산시 모현동 소재 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에서 개회된다. 합동총회 교단지인 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 총회세계선교회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갖고, 제102회 총회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총신대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가 드디어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곳곳에서 포켓몬을 잡으려는 유저들의 손놀림이 재빠르다. 평소 잘 걷지도 않았던 아이들이 배낭 하나 짊어지고 숨겨진 포켓몬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포켓몬고는 말 그대로 GPS를 이용해 실제 거리를 거닐며 포켓몬을 잡고, 중요한 지점에 생긴 ‘포켓스톱’에 방문해 게임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
대한민국이 연초부터 요동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이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곧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벚꽃 대선’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여야를 막론하고 적임자로 자천타천 하는 후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한국교회도 차기 대선을 맞이하기 위한 분주한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진보와 보수, 모두 서로의 입장을 대변해 줄 후보들을 검증
동남아시아 지역 반기독교적 압력 가장 빠르게 증가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2017년 기독교 박해순위(Open Doors World Watch List)에 따르면 15년 연속 1위에 북한이 이름을 올렸다. 북한의 경우 평양의 독재 정권이 갖는 종교에 대한 적대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자들은 완전히 지하에 갇혀 있으며, 대부분 연결
새해 벽두부터 한국교회의 분열과 갈등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겉으로만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교단장들의 친목단체인 교단장회의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출범시켰다. 한기총 대표회장이며, 기하성 총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7개 교단 주도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전 세계는 트럼프 쇼크에 빠졌다. 트럼프는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취임한 지 단 일주일 만에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는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이라크 이란 시리아 수단 소말리아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7개 이슬람 국가 국민에 대해 미국 입국과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조치를 단행했다.이로 인해 전 세계 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이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박사·kriM)이 2017년 한국 선교 동향을 발표했다. 연구원이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 선교의 동향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선교사는 21,075명, 선교단체는 156단체, 선교 대상국은 153개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교사는 403명이 증가해 1.94%의 연 증가율을 보였다. 이 수치는 2012년
기독교의 중심이 점차 남반구로 옮겨가는 것을 확인했던 20세기 중반 이후로, 세계 선교학계에서는 서양 종교가 아닌 세계 종교로서의 기독교에 대한 학문적 논의가 활발한 상태다. 세계 기독교(World Christianity)라는 새로운 학문의 분야는 서양 중심의 제도권적인 기독교가 아니라, 복음이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지 세심한
“내 교회 내 맘대로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얼마 전 교계 행사에 갔다가 다른 목회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화들짝 놀랐다. ‘내 교회라니...허허 참’ 속으로는 혀를 끌끌 찼지만 일면식도 없는 그 목사들에게 훈계를 하지는 못했다. 사실 많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이들 목회자들과 대동소이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교회를 자신의 소유물로 인식하는 것이다
차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교계 방문이 한창이다.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이 같은 대선주자들의 방문은 매번 선거철이 되면 되풀이되고 있다. 이들의 방문 자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권력 주변을 맴돌며 온갖 혜택을 누려온 한국교회 역사를 생
본문: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 3:10)“내가 그리스도 와”그리스도 와: 크리스토스(χριστος) 이 말은 고유명사로 ‘기름붓다, 문지르다’라는 동사 크리오(χριω)에서 유래되어 원
새해 아침에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넉넉하게 임하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거듭나기 전까지는 육에 속한 자요 세상에 속한 자요, 마귀에 속한 자였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난 이후로는 주님께 속한 자요, 성령에 속한 자요, 천국 시민권을 가진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다.할렐루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시민이 되어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면 그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