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인 민족통일을 말하자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지 66년, 분단 71년 되었다. 이제 남과 북이 하나 되어야 한다는 통일에 대한 목소리가 한국교회 안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남북한 아니 200여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의 요구이며, 염원이기 때문이다. 평화적인 민족통일은 우리민족에게 있어 양보할 수 없는 소원이며 염원이다. 그만큼 민족통일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는 제32차 총회를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갖고, 신임 상임의장에 박규용 목사(한울침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정금교 목사의 인사말과 개회예배 설교, 차성환 박사(전 부산민주공원 관장)의 ‘총선 이후의 정치 지형변화와 시민사회의 대응’이란 제목의 주제토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금교 목사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최근 정부가 대규모 주택건설이나 대지조성 사업 시 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하도록 하는 현행 규정(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16조) 을 폐지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의 타당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
지구가 온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마치 중한 열병을 앓는 사람처럼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 지구온난화 여파로 전방위적인 생태계 파괴 현상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고 있다. 삼림지역이 광범위하게 소멸되어 평형이 깨어지고 있으며, 장차 3차 세계대전의 빌미가 될 것이라는 물부족과 식량부족 현상도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열대성 질병들이 창궐해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가 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 결과 ‘재활스포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대학특성화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은 지역사회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94회 총회장을 지낸 바 있는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 원로)가 급성암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7시 20분경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1979년 5월 20일 대광교회를 개척해 37년간 시무하다가 지난해 7월 14일 원로 목사로 추대됐으며, 94회 총회장으로서 교단 부흥과 발전
법원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지난해 100회 총회에서 아이티 및 납골당 사태와 관련, 하귀호 목사와 문세춘 목사, 박원영 목사, 박정하 장로 등에게 내렸던 징계에 대해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하귀호 목사 등이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소송(2015가합575544)에 대해 “피고(총회)가 2015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미국의 명문대에서 진로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최원호 이사장)는 국내 중1-고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지식재산권 경영 및 IVY리그 탐방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경영·과학·법조인의 미래를 설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美 IV
교회공익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 목사)가 지난 2일 서울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계 언론 교회와신앙의 사이비이단대책비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김 목사는 “교회와신앙은 사이비이단대책비 명목으로 광성교회로부터 1999~2003년까지 약 3억6백만원을 후원받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교회와신앙이 사이비이단대책비 명목으로
장애인 전채영씨(51, 여)는 매년 기다려오는 날이 있다. 다가오는 6월 24일(금),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밀알콘서트가 열리는 날이 바로 그것.뇌병변장애 1급으로, 전동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채영씨에게 문화생활이란 밀알콘서트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꿈같은 일이었다. 높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공연장에 도착하기까지 도와줄 동
지난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었다. 예측과는 달리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나고 근 30년 만에 국회가 ‘여소야대’로 재편됐다. 이것은 그동안 눌려왔던 변화의 기대와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표출 된 것.이러한 뜻을 담아 에서는 책임 있는 분들을 모시고 이번 선거 결과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점검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위의 삶은 예고 없는 풍랑이 일어나곤 한다. 자연의 풍랑인 태풍이 불어 닥치는가 하면 삶에 풍랑이 일어나서 가정과 직장과 건강에 큰 타격을 입기도 한다. 큰 풍랑이 일 때면 사람이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하나님만 쳐다 볼 때도 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 위에 올라서 가버나움 동네에서 건너편 거라사 지방으로 가는 동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절기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날이 어느 특별한 달에 국한된 일은 아니지만 특별히 6.25 동족상잔의 비극을 생각할 때 많은 국민들이 애국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나라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6월은 6일 현충일을 비롯해 25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은 지난달 16일 평택대학교 피어선홀에서 ‘제19회 피어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신진학자 논문발표에 이어 개회예배, 본격적인 논문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진학자 논문발표에서는 김은진 박사(이원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슈페너의 교회 속의 작은교회에서의 중생과 성결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박재호 박사(청주 새사람교
5월의 마지막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에 위치한 땅끝교회(담임목사 김운성)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땅끝교회는 특별히 5월 29일을 ‘생명나눔주일’로 지정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를 초청해 1, 2, 3, 4부 예배와 청년예배를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드렸다.땅끝교회 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하는 ‘한국교회개혁기도성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개혁 갱신하고자 열리는 이번 기도성회는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 온전, 위상)를 실천하겠습니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국교회의
대한성서공회는 지난달 31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2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손인웅 목사를 선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또한 부이사장에 이용호 목사, 서기에 김현배 목사, 회계에 이선균 목사가 선임됐고, 실행위원에는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정하봉 목사, 이정익 목사, 우창준 목사, 한규동 목사가 선임됐다.회무처리에 앞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 목사)와 용산구 교구협의회(회장 최창규 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강중앙교회에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용산구 실천대회를 갖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청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최창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지구의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일례로 태평양 한복판에 남
베델성서 지도자강습회가 오는 27일 철원감리교회에서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진행된다.철원감리교회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자녀교육편이 진행되고, 7월 4일부터 6일까지 순천 미드리마을(순천 금당남부교회 수양관)에서 자녀교육편이 진행된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중앙감리교회, 9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인천 은혜의교회에서
성경은 전체적으로 그 어디에서나 사람들의 성적인 행위와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것은 상세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역시 레위기서에서도 중요한 원리만을 선포하고 있는 바, 18장 6절에서부터 27절까지 근친상간과 동성애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건강하게 가정을 유지하도록 유도하신다.가족들 사이에 근친상간을 금지하는 조항들은 최근에 이르러서 한국을 비롯하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