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일복지재단 ‘다일작은천국’의 대표 방모목사의 ‘음주난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방목사의 음주난동은 일반이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일에 불과하다. 하지만 방목사가 목사, 아니 성직자이기 때문에 도마 위에 올라 국민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목사가 일반 국민과 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에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데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나에게 마실물을 좀 다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서울 한국천주교 명동성당에서 드려졌다.참석자들은 교회가 세상에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형제·자매애를 호소하는 이에게 계속 배척하는 태도를 보여 왔음을 고백한다며 치유와 희망을 위해 교회가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세월호 참사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선출됐다.이영훈 목사는 지난 26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경협 제42차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후,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 경찰복음화에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진성 직전 대표회장 사회로 공동회장 장두천 목사의 기도, 서기
“물은 사람이 살기 위한 기본적이 요소라는 거지요, 문제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땅속에 있는 물을 꺼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거예요. 이 안타까운 현실에 정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물 파주기에 나서는 것 아니겠어요! 그야말로 아이들이 먹지 못해 굶더라도 물만큼은 먹어야 공부든 뭐든 할 게 아닙니까”아이러브아프리카(이창옥 이사장)는 아프리카 대륙을 돕는
IX.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며 살게 하심“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창 2:8)“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 2:15)1.3 타락한 아담I. 계명 받은 아담“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 성육신하신 중보자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고자 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여 영광을 돌리는 중보자가 되어야만 하겠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자 동시에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예수님의 완벽한 삶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제물이었다.“
성경은 성도들을 택한 족속일 뿐만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벧전2:9절). 사람들은 자기 가문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주 먼 옛날의 자기 조상이 벼슬을 했다는 것까지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바로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
수 만 년의 긴 세월모진 풍상 인고의 아픔몸을 구르고 또 굴러쓸모없는 돌인 줄 알았는데세월의 봄 흘러 보내고겨울 가까이에서 편안히 미소 짓는둥글고 직을 돌, 나이를 잊은 채숨을 쉬고 있다다듬고 다듬어진시련의 아픔 고스란히 담겨더 이상 구르지 않아도묵묵히 너의 모습 닮아가는 나이 작품은 화자의 내면의 정서를 돌과 연결을 하여 표현한 것이다. 시는 결국 자기표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분을 넘어 국민적 자존심에 피멍이 들게 하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 국가정보국장 출신이며 ‘사사카와’ 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노골적인 한국 흠집 내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국이 베트남전에서 아주 무자비한 행동을 했으며 지금까지도 베트남에서 그 행동이 원망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은 어느 나
작심삼일(作心三日)이란 말이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새 해에 들 때마다 올 한 해에 이것만은 기필코 지켜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하루 이틀 가는 사이에 잊히고 만다. 2014년도의 작심(作心)도 그랬다.요즘 들어 극심한 불경기를 맞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몹시 각박하고, 거칠어지고 있다. 건들면 폭발을 준비하고 있었듯이 신경들이 날카롭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어린 아이들을 천사로 비유한다. 정말 그 천진난만한 웃음은 어느 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모습이다. 어떻게 그 웃음을, 그 미소를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 보드라운 살결에 피어나는 미소는 본래 인간의 태생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그런데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천사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기 시작했고, 웃음이 사라지게 만들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신학교를 들 수 있다. 한국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지금 시점에 검토하면 수적으로 너무 난립해 신학교가 올바른 교육을 시켜 지도자의 자질을 제대로 훈련하여 갖춰지게 할지 의문이다. 신학교는 정식 학교 법인으로 인가를 받은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이 뒤엉켜 실제 신학교 시설은 많은데 적합한 학생들 지원
저숙련-저임금-저고용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쉬운 여성고용 문제 심각가사, 간병, 산모도우미 같은 돌봄 직종 개발 유보로 NCS사업 보완 절실올해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로 전환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하 NCS)을 추진하는 원년이다. 하지만 여성집중 직종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진입 직종 등에서 의도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한 음식점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다일복지재단 방모목사를 불구속입건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모목사는 조사를 받던 중 경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고, 여성 폄훼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방모목사의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1%로 단속대상은 아니지만
한국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총재=고충진 목사)는 제3대 대표회장 이준영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25일 팔복순복음교회에서 드리고,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견인차 역할 감당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이준영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을 붙잡아주시고, 건강을 회복해 주신 것은,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운동의 역할
국세청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사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1일부터 통일교 관련 회사인 주식회사 청심과 주식회사 진흥레저파인리즈 등 청심그룹 관련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통일교 재단 관련 그룹으로 이번 세무조사에 들어간 청심그룹에는 청심국제병원과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이며, 진흥레
인류구원을 위한 대서사시, 33년간의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LET’S BIBLE-THE MESSIAH’(이하 렛츠바이블)가 23일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개관을 선포했다.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과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 주최, 렛츠바이블과 오너스코리아 주관, 토브플랜 문화선교회 진행으로 문을 연 렛츠바이블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시작으로
기부를 삶의 의무로 여기는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의 소리 없는 기부와 봉사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평소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해온 박점식 회장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인 해맑음보호작업시설(원장 최민량)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2일 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22일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강압적인 압수수색과 기독교 성전침탈과 성물모독 행위에 대한 항의와 선교자유를 위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 사실을 WCC(세계교회협의회),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미국교회협의 등의 해외교회와 AI(국제사면위원회),
오늘 한국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승리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 ‘맘몬과 바벨’을 노래하며, 타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식민지신학과 지배이데올로기에 빠져들면서, 교회 역시 ‘맘몬’의 우상을 섬기는 결과를 만들었다. 반면 성서의 십자가정신과 섬김의 신앙은 점점 실종되고 있다. 따라서 승리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소리는 그 어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