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무슨 말인가? ‘의인’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보고 ‘믿음’을 ‘희망’으로 보면 다가오는 게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희망의 근거를 하나님께 두는 사람이다. 세상이 혼탁하다고 절망하는 것은, 마치 포수에게 쫒기는 산짐승처럼 세상에 머리를 처박고 사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이 암울하다고 상
교회를 보는 세상의 이목은 교회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법과 정치가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작게는 개 교회 정치로부터 크게는 교단 정치, 더 나아가 교단들의 연합체 정치를 위해 나름대로 법과 규칙을 제정하는 정치 그룹을 필요로 한다. 과거 유일한 교회 체제를 자랑하던 로만 카토릭 시대에는 교회의 법이 세상나라 법위에 군림하여 교황이 황제를 임명하던 시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활 방식은 오직 믿음입니다. 그 방법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으로 살라고 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 불러주신 이상 당연히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십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큰 일교차로 인해 곳곳에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람들은 옷매무새를 바로잡고, 찬 공기가 몸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고 있다. 어느새 겨울이라는 손님이 노크를 하고 있다. 올 겨울도 동장군이 매서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바다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 처음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해왔을 때 큰 수확을 거둔 것에 대한 감사에서 유래한다. 잉글랜드의 당시 영국국교회를 반대하는 전통적 복음주의자인 개신교 신자들을 뜻하는 청교도들은 영국국교회와의 갈등으로 미국의 플리머스로 이주하여 인디언들로부터 배운 경작법으로 봄에 옥수수를 재배하여 가을에는 풍년을 거두었다. 이것을 계기로 그들은 새로운
1장-솔로몬 기도솔로몬의 등극과 그의 일천번제를 소개하고 그 기브온의 번제와 통치수단으로 구하는 지혜의 응답과 더불어 솔로몬에게 군사력과 경제력을 더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하고 있다.하나님은 초기의 솔로몬 즉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는 것은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모습이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17.2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이기사Ⅰ.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말씀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요 1:1-2).Ⅱ. 예수님도 “하나님은 말씀이다”라고 증거하고 있다“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질적인 차등, 곧 거리감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우리는 완전하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짐작조차도 할 수 없다.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인간은 유한하고, 제한적이며, 임시적이다. 인간은 수시로 변덕이 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수준으로 낮춰주셔서 찾아오시지 않으시면, 전혀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바로 우리의 목자이시며 우리들은 그의 양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목자의 소리를 바르게 듣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은 그리스도인 모두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기도와
25.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준비된 그릇이 되어야한다둘째로 쉽게 깨어지지 않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고자 할 때 너무 쉽게 깨어지면 쓸 수가 없다. 조그마한 시험에도 쉽게 넘어지고 환난과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리고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 쉽게 포기해 버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귀한 그릇으로 쓸 수가 있겠는가. 시험이 오고
예레미야는 참으로 끈질긴 사람이다. 가망이 없어 보이는 일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예레미야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이미 100년 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그 땅에는 대부분이 앗수르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있었다. 남왕국 유다는 바빌론 수하에 들어가 있었고, 나라의 상류층 사람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 돌아올 기약이 없었다. 그리하여 이스
한국교회 목회자 그룹과 연예인 그룹을 빗대어 말하는 일은 성질이 다른 그룹의 비교라는 점에서 그리 탐탁찮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 그룹은 모두 대중들 앞에 선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물론 대중들의 성격이 한 쪽은 종교적인 신앙관계요, 다른 쪽은 오락과 끼를 내세워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점이 판이하게 다르다. 연예인들과 관객간의 관계도 종교처럼 서
지난 5년 동안 성범죄로 처벌받은 성직자가 모두 464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목사, 신부, 승려 등 성직자들이 성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수는 2009년 80명, 2010년 108명, 2011년 93명, 2012년 87명, 2013년 96명 등 해마다 100
24.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인내하다’의 원문을 찾아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한강대교와 같은 큰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에 비유하고 있는데 큰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받침기둥은 자기 머리 위에 수십 혹은 수백 톤의 짐을 올려놓고 있지만 무겁다고 투덜대거나 짜증내는 일이 없고 하루 이틀 동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10년 20
11월은 감사의 달이다. 우선 잊고 지내던 감사거리를 찾아내자. 삶에 지치고 힘에 겨워서 감사한 마음조차 갖지 못하고 지냈다면 잠간 쉼표를 찍어놓고 감사해야지 단단히 다짐하자. 미국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우선 지킨 절기가 감사절이었다. 얼마 되지 않는 소출을 가지고 여호와께 감사하였다. 신대륙 미국으로 망명한 청교도들 역시 감사로 역사를 시작
최근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사회 일각에서 동성애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사회존속의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먼저 동성애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행위다. 동성애는 남자와 여자로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사회가 존속되어
24장-제사장 24반열[레위인 분류]중앙 성전이 건축되기 전에는 이스라엘 예배처가 전국에 산재해 있었다. 성전이 예루살렘에 건설되면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던 예배처가 중앙으로 집중하게 될 것이다. 이는 자연 국민통합도 될 것이고 아울러 레위인들의 문제도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레위지파를 24반열로 구분하여 순번제로 성전봉사를 맡게 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
또 같은 일이 반복되게 일어났다. 조선일보 인터넷 사회면에 동대문구 장안동 주택 1층에 세 들어 사는 60대가 방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기사다. 죽은 최씨는 지난 3월에 어머니가 별세 하시자 혼자 생활고와 외로움에 시달리다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도움의 손길이 구석구석에 미
모든 시대를 살아간 그리스도인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예수님의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3장 3절에 그 소망을 가진 자마다 자기를 깨끗케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바로 이 소망에 사로 잡혀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오래 전부터 주님의 오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이제는 주님의 오심에 대해 무디어
Ⅸ. 사무엘에게도 ‘말씀’으로 계시하셨다“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