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104편 5절에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고 했다. 공자도 “본립도생(本立道生), 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고 했다.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인앤아웃은 ‘시대착오적인 햄버거 가게’로 불린다. 경쟁업체에서 신 메뉴를 쏟아내는 동안 인앤아웃은 세 가지 햄버거 메뉴로 74년째 장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그 흔한 자체 주문 앱도 없기 때문이다.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콜로라도주에 매장을 오픈하자 고객들이 14시간을 기다릴 만큼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고전 8:7).어느 회사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올라오자 많은 청년들이 유명 인사의 추천장을 받아 제출했다. 그런데 추천장도 없이 면접을 보러 왔던 청년이 채용되자. 한 직원이 인사 담당 자에게 물었다.“추천서를 받아 오지 않은 사람을 채용한 이유가 무엇인지요?”그러자 인사 담당자는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사실 그 청년은, 가장 빼어난 세 가지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 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醉)하였은 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 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3~24)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이며, 시인인 니체(Nietzsche, 1844~1900)는 " 생활은, 길고 긴 대화 같은 것이다. 결혼생활에서는 다른 모든 것은 변화해 가지만, 함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에 속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어느 조용한 산중에, 소와 사자가 살고 있었다. 둘은, 죽도록 사랑했다. 그래서 둘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5월8일은 어버이 날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서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1년 중 가장 살기 좋고, 활기찬 계절은 단연 5월이라고 할 수 있다 5월은 자연 조건이, 거의 완벽하다. 신록의 계절이라 함은 젊음의 계절이라는 뜻이다. 봄의 희망과 약동이 5월에서 절정을 이루기에 우리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 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 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미국 정신과 의사이며, ‘인간의 마음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총서8)의 저자인 칼 매닝거(K. A Menninger, 1893~ 1990)는 “은 사람들을 치료한다. 을 받는 사람, 을 주는 사람 할 것 없이”라고 했다.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아가페, 참사랑은 영혼의 열쇠이며, 인간다운 세상을 만든다. 서로를 아끼며 하는 한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이 부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34:19) 아멘.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Joan K. Rowling)은 1965년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다. 성인이 된 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에서 남편을, 만나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가정의 불화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1954~, 68세)는 "당신이 바라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다 스스로에 를 두지 마라“고 했다. 또한 성경 고린도후서 10장 13절은 "그러나 우리는, 분수(分數)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한계에 부딛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장1절). 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깊이 있게 그려 문제작을 발표소설가 박경리(朴景利, 1926~2008)는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또한 후함도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고 했다.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청나라 최고의 거상이 된 호설암(1823~1885)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지만, 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에게 단호한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롬 9:8) 아멘.독일의 철학자이며,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1844~1900)는 “사람은 자기가 한 을 지킬만한 좋은 기억력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1970년, 인슐린 부작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당시 16세 소녀 ‘에드워드 오바라’(Edwarda O'Bara, 1953~2012)는 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다.에드워드는 의식을 잃기 전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창세기 26장 5절에는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맥도날드 창업자인 레이 크로크(Ray Kroc, 1902~1984)는 “부유할 때 을 지키기는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을 지키는 일이다”고 말했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낙지를 못했다. 결국 부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 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 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獄卒)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 둘까 염려하라”(누가복음 12장58절) 어느 부부가 사소한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졌다, 서로 말을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말이 있으면, 글로 적기로 했다. 그런데 남편은 다음날 출장을 가게 되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출발해야 했다.혹시라도, 차를 놓칠까 봐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내일 아침 5시에 깨워 줘요’라고 쪽지를 주었다.이튿날, 남편이 아침 눈을 떠보니 벌
그 옛날 성탄절를 생각해 보면, 기쁨과 즐거움은 현대의 성탄절보다 곱절로 많았다. 그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축복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초대교회 교인들을 다 예수쟁이로 불렸다. 여기에는 비아냥과 함께 일반인과는 뭔가 다른 사람이란 뜻이 내포되어 있다. 농한기 겨울철에도 노름하지 않는 사람,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 항상 성경책을 끼고 다니는 사람, 남에게 예수 믿으라고 권하는 사람, 그래서 함께 어울리기에는 뭔가 불편했다. 그렇다고 대놓고 무시할 수도 없는 사람, 이런 의미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어
의 원산지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이나 계곡의 양지바른 곳에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가시가 크고 열매의 색이 검붉으며, 키가 3m 정도 되나 곧추서(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서다) 것이 아니라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줄기가 분칠을 한 것처럼 새하얗다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백분이 부분적으로 벗겨져 검붉은 줄기가 보이기도 하지만, 겨울이면 더욱 하얗게 된다. 이러한 의 효능을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증명해,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5) 아멘.11월은 추수 감사계절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풍요로움을 되새겨 보고, 진심으로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이 추수 감사절은 19세기 말엽까지 미국 북동부 대서양 연안 뉴잉글랜드 전역에서 하나의 관례인 축제였다. 1863년 미국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1809~1865)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미국의 국경일로 선포했다. 칠면조 고기와 호박 파이의 축제라고도 하는 이 행사는 미국의 고유한 풍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競爭)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창 30:8)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다. 내가 너를 죽여야 하는 경쟁사회에서, 모두가 삭막한 삶을 영위한다. 내가 너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모두가 최고가 되겠다고 아우성친다. 입시에서도 그렇고, 입사시험에서도 그렇다. 내년 3월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경쟁은 입시생들이 고시를 거쳐, 대통령 고시를 보는 듯하다. 참담한 세상에서 모두가 살고 있다.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이들이 대통령이 되기 위한 경쟁을 어떻게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아멘.마리 퀴리(Marie Curie,1867~1934)부인은 남편 피에르 퀴리(Pierre Curie,1859~1906)와 함께 오랜 세월 방사능에 노출되는 위험을 전혀 모르고 방사능 연구에, 매달렸다. 퀴리 부인은 다른 과학자가, 발견한 '우라늄'보다도, 더 강력한 빛을 방출하는 원소를 발견했다.이 원소에 '라듐(Radiu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순수한 라듐을 분
오늘의 일용할 육에 양식은 이다. 은 은행나무 열매로 냄새가 나지만 씨는 맛있고 영향 풍부한 가을의 미각이다. 은행나무의 독특한 모양의 귀여운 잎을 가진 나무로, 가로수로도 많이 심은 나무중 하나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있고 가을이 되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가 이다.또힌, 은행나무에 고약한 냄새를 가진 오렌지색 열매는 부드러위서, 잘못해서 밟아버리면 신발에 냄새가 붙어버려, 잠시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열매 속에 있는 알맹이씨는 아주 맛있다. 공원이나 길거리의 가로수에도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의 시계를 가지고 있다. 그중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이며,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 정책차관보인 강영우 박사(1944~2012)의 삶의 시계를 소개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시계를 이렇게 표현했다.암흑 같던 10대-13세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아픔이 아물기도 전에 그의 삶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축구공에, 눈을 맞는 사고로 실명했다. 이 소식을 듣고, 8시간 만에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어린 3남매를 거두던 큰 누나마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결국 그는 국립서
“그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 동의보감에 “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기침, 천식 등 환절기 질환에 유익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의 일용할 육에 양식은 이다. 는 사과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 고전의학에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던 식품이자 약재이다. 또한 를 갈아서 만든 과즙은,
“그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오늘의 일용할 육에 양식은 이다. 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 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의 문집에서 그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다 개량된 포도의 재배는 약 70년전 수원에 있던 권업모범장과 독도 원예모범장에서 시작되었다 는 옛날부터 회복기 환자가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