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교회의 이단논쟁이 뜨겁다. 교인들 역시 이단 및 사이비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문제는 누가 이단이며, 누가 누구를 이단으로 정죄하느냐는 것이다. 국민들이 보기에 대부분의 교회가 예수님께서 활동하신 역사의 현장과 거리가 먼데, 누가 누구를 이단 및 사이비를 가려낼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분명 이단은 성경과 다를 때, 붙여
8월 15일은 광복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교계는 지난 해 70주년을 맞아 거창한 행사를 치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올해는 비교적 차분하게 광복절을 보내고 있다. 한교연은 지난 7일 주일 주님앞에제일교회에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하고, 8월15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달로 지키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대
광복 71주년, 분단 71년을 맞아 빼앗긴 조국을 다시 찾아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목숨 바쳐 나라를 되찾으려 노력한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거듭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일본의 무자비한 총칼에도 굴하지 않은 우리 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이 없었기에, 피 흘려 되찾은 이 나라 이 조국이 더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
성락교회(감독 김성현 목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반도에 위치한 몽산포성락원에서 ‘새계명으로 한 몸된 성락인’이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새계명’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먼저 미소’, ‘먼저 인사’, ‘존칭어 사용’ 등을 실천함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 선교국(국장 이용주 목사)은 2016 나사렛 여름연합성회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말씀과 기도’를 주제로 갖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이번 여름연합성회는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예배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함정호 목사, 이하 카이캄) 제34회 목사고시 일정이 시작됐다.카이캄은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를 안수해 세우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카이캄은 지난 7월 29일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지난 8일 필기시험과 인성심리검사를 시작으로 약 두 달 간의 목사고시 과정에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비텐베르크포럼과 종교개혁지 순회포럼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사회로 개혁실천위원 남준희 목사의 기도, 개혁실천위원 박흥일 장로의
교단장 합의문, 예수님 합치정신 위배요즘 이단 및 사이비를 둘러싼 논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앞서 밝혔듯이 한국교회는 이단의 문제가 아니다. 사이비의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것도 일본제국주의 아래서 일본국가주의에 굴복하고, 범교회적, 범교단적으로 신사참배를 결의하는 등 배교행위를 서슴지 않은 한국교회가 누가 누구를 정죄하고, 심판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이다.그럼에도 이단을 둘러싼 논쟁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통합조건이 20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광복 71주년 기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7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 노윤식 목사)에서 “주여! 한국교회를 고치시고 하나되게 하소서(대하 7:13,14)”란 주제로 갖고,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간절히 기도했다. 교계 인사와 성도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8월과
오는 9월 27일 치러지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2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타락하고 부패한 선거문화를 타파해 나가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감리회 개혁을 위한 허원배 펀드’ 제안자 일동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펀드 모금의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기자회견은 전용호 목사의 사회, 전용철 목사의 인사말, 정지강 목사의 취지
격월간 ‘평생목회(발행인 이주태 장로)’ 창간감사예배가 지난 5일 AW컨벤션센터에서 드려졌다.창간감사예배는 김진옥 목사(평생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문세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 대표회장)의 ‘하나님의 소리’라는 주제의 설교, 한은수 감독(평생목회 상임이사)의 출판감사기도, 임원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7회 제2차 임시총회가 지난 5일 종로구 연지동 회의실에서 열려, 이사장에 조성훈 목사를 추인하는 등 예장연 정상화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사장직무대행자의 수임자 이종택 목사(합동개혁B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무처리 시간에는 공동회장 임요섭 목사(성신총회 총회장)의 기도와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된 ‘일자리의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종에 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급변하는 청소년 교육과 진로 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미래진로교육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청소년을 비롯, 학부모, NGO, 기업, 단체, 부산
북한의 핵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실험 등에 대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하 샬롬나비)이 한반도 안보를 위한 미래적 대안으로 자체 핵 억제력 준비를 들었다. 샬롬나비는 3일 논평을 통해 “북한 핵무기는 협상용이므로 남한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고”라면서, “자국 우선주의로 나가는 미국에 대비하여 자체 핵 억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제5-6차 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중동분쟁지역과 북중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신변안전 문제와 대정부 창구역할을 담당할 위기관리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공항인재지원센터와 공항근무 요원을 모집해 1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현황을 보고받고, 이 업무를 상시 전담할 한교연 청년취업교육원을 신설하기
한국기독교신문방송협회(회장 유달상, 이하 협회)는 오는 10월 예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를 주목한다. 감독회장 선거 후유증이라는 수렁에서 빠져 나와 처음 맞는 선거로 기감 선거 풍토를 바꿀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에 협회는 ‘감리교 본부혁신’. ‘한국교회 부패와 목회자 윤리’ 등의 이슈에 대한 선거인단의 인식 점검을 통
교계에서도 유명한 발마사지 봉사단체 대표 전모씨(48)가 교인 등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사기 행각을 벌이다 발각돼 전격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전모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 구로구에서 선교·봉사단체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단계 방식의 휴
1장 : 예레미야의 소명개요 예레미야의 가문, 신분, 고향, 사역기간 등을 소개한 후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소명을 받는 과정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택하시고 부르신 분이 바로 자신임을 분명히 밝히신 후에 그의 사명을 확증하시기 위해 두 가지 표적을 보이셨다. ‘살구 나무 가지’가지에 대한 환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살구
49장 : 종의 사명개요 메시야의 수난 사건의 그림자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의 실행자요 완성자이신 하나님의 종의 두 번째 노래. 이스라엘의 회복과 더불어 시온의 재건의 전제로 바벨론의 멸망의 언급과 메시야의 수난 사역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50장 : 종의 순종개요 이스라엘의 구원을 가져오실 종의 아름다운 순종과 거룩한 희생을 소
28장 : 에브라임 경고개요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법을 떠나 죄악과 타락에 빠진 에브라임과 유다에 임할 재난 선포 함으로써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기를 촉구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교만한 에브라임을 향한 심판의 예언 에브라임의 부패와 타락에 큰 책임이 있는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경고,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향한 경고, 그리고 씨뿌리며 탈곡하는 농부의 비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