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가 주는 교훈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일본이 독도를 분쟁지역화하여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려는 야욕을 분쇄하고 국토수호 및 독도사랑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세계복음화운동본부(세복운), 독도수호영화협의회 등은 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5 독도 사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담임목사가 북한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큰빛교회 리사 박 대변인은 지난 5일 캐나다 외무부 관리들이 임 목사 가족에게 북한에 억류된 사실을 전해왔음을 밝히고, 임 목사가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임 목사는 양로원과 탁아소, 고아원 지원 등에 대한 인도적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들에 의한 외국인 피랍 및 살해 등으로 이슬람지역의 선교와 구호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대테러 국제공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테러에 대해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가 우려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가 경계령을 내린 상태이다. 최근 몇 년간 이슬람 국가(
법원의 제산압류 집행 과정에서 강력 저항으로 맞서 논란이 됐던 사랑의교회가 법원에 낸 ‘집행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졌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일 ‘집행문이 잘못 부여됐다’는 주장으로 사랑의교회가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교회의 주장에 이유가 있다”며 담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교회측은 “반대파의 가처분 집행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하 샬롬나비)은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7대 2 위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국가는 가정을 지탱할 수 있는 형사법적 장치를 대체하는 민사법적 장치를 제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또 한국교회를 향해서도 가정의 순결과 행복추구를 위한 성숙한 윤리캠페인을 전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3일 논
기독교인 16명이 포함된 33인의 독립선언문은 3.1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만세운동의 현장에 없었다. 그리고 16인 기독교 대표는 일본국가주의에 굴복하는 안타까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이것이 바로 2.8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학생들과 다른 점이다. 독립선언문은 하와이에서도, 미국본토에서도 낭독됐다. 1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한국교회 당면 7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책으로 내놓은 ‘100대 교회’선정이 자칫 교회의 서열화를 부추기고,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뭇매를 마자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청지기교회’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한교연은 지난 3일 제4-2차 임원회의에서 한국교회 당면 7대 과제에 대해 한국교회들이 사랑의 빚진 자의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가정사역 최고위과정에서 오는 9일 오전 10시 ‘간통죄 폐지,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개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발제자는 주제강의에 법학자 이화숙 교수(前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가정사역에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이윤재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 등이 나서게 된다.하이패밀리는 “간통죄 폐지가 현실로 다가왔다.
전 세계 28개국 1만1천여 명의 시민들 중 93%가 ‘아동보호’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았다.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은 국제월드비전과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이 함께 전 세계인들의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아동보호에 관한 글로벌 인식조사’를 실시
지난 2월 27일 제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가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개최됐다.이날 연합예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생명윤리위원회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이하 핵그련)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탈핵주일 연합예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3월 11일 직전 주일을 ‘탈핵(핵 없는)주일’로 제정해 한국교
군산 새만금 345KV 송전철탑 노선변경을 위한 제62차 기도회 및 평화행진이 지난 3일 진행됐다.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옥구평야보전을 위한 목회자대책원회는 오전 10시 세종시 국민권익위원회를 항의방문한 후 서울로 이동, 오후 2시부터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후원하고 기장총회 교회와사회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남신도회전국연합회는 ‘성숙한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달 24-26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창립 50주년(희년)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 개정안과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현안을 처리했다. 새로운 대표회장에는 이용만 장로가 취임했다.회칙개정에서는 회칙 제6조(회원) 중 정회원 규정에 희년평생회원을 추가했
기독교계 종합 문예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한 월간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 장로)’가 지난 2월 통권 제217호를 발행하면서 1997년 창간 이후 올해로 18주년을 맞았다.창조문예는 이를 기념하여 지난달 26일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 도산홀에서 월간 창조문예 창간 18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제11회 창조문예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는 제4회
대한민국 대통령과 한국 및 세계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남북한의 평화와 민족상생 등을 위해 기도하는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홍문종 국회의원)가 오는 12일 오전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큰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시 126:1~2)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화합, 경제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총 3000여명이 초청된 가운
대테러 노력에도 이슬람 극단주의 세계도처서 빠른 세력 확장“국제적 세력균형 질서의 재편으로 이어질 지도 모른다” 경고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들에 의한 외국인 피랍 및 살해 등으로 이슬람지역의 선교와 구호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대테러 국제공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지난달 27일
의 보도에 따르면 법원이 새 예배당 건축 도급계약서와 회계 장부 등을 공개하라는 재정 공개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랑의교회에 대해 재산압류 집행에 나서자 교회측이 강한 저항으로 막아서 논란이 예상된다. 더욱이 당초 교회 건축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사랑의교회는 이번 사태로 자칫 교회와 법원의 대립으로까지 비춰질 가능성도 커져 향후 귀추가 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의 수명을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월성1호기 수명 연장 결정은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YWCA연합회는 전국 22개 회원YWCA 사무총장들과 탈핵에너지 전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2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오스
개인과 가정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원장 정태기 목사·이하 치유상담연구원)은 지난 2일 산성교회에서 봄학기 수업 개강과 함께 일반과정 공개강의를 개최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상담 관련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강의는 모두 4가지 특강으로 실시됐다. 각 강의는 정태기 원장을 비롯해 김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3.1운동 96돌을 맞아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민족 통일에 남과 북의 교회가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족의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자’란 제목으로 지난 1일 발표된 이번 공동결의문은 남북정부와 미국, 일본에 요청하는 형식이 아닌 남
나사렛대학교 총장 신민규 목사가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이하 한복신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 간 정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복신협은 최근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민규 목사를 회장으로 뽑고, 신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합심으로 노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신민규 목사는 “삶과 이어지는 인내와 윤리적 학습이 신학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