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복음주의적 사중복음의 전통을 분명히 하고, 사중복음 신앙으로 재무장해 성결성 회복을 일궈내겠다. 과거 장감성의 역사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교회에서 가장 앞선 성결교단을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성결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자,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이루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취임 한 달째를 맞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란 교단 표어처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뿐 아니라 보다 먼 미래를 향한 성결교회의 성결교회다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김진선 목사가 성령강림절에 맞춰 한국 오순절 여성리더십 연구 『오순절의 불꽃이 된 여인들』(쿰란출판사·327페이지·값 14.000원)이란 제목의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은 성서에 나타난 여성들의 리더십과 한국교회 130년의 역사속의 여성의 리더십, 한국기독교 오순절 여성의 리더십을, 시대와 역사적 상황에서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교회성장의 중심에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가부장적인 제도에서 빛도, 이름도 없이 하나님나라운동의 전위대로서 활동하며, 한국교회 성장의 기반이 된 기독여성들을 발굴, 오순
“하나님께서 유업으로 주신 기업,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으면, 당연히 하나님나라운동에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참여해야 한다. 자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떼어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전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믿음의 기업이 해야 할 일이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으로서 감당해야 할 선교적 사명이 아닌가”믿음과 정직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기업, 믿음기업 태웅식품(대표=장현주)을 창업한
『알토란 성경요약』, 『말씀으로 돌아본 천국 - 천로여정』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열방을품은교회(담임=조용모 목사, 최온유=선교목사)에서 드려졌다. 이 자리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문서 선교의 시작을 세계에 선포하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올리는 자리였다. 김정팔 목사의 찬양인도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최온유 목사의 사회로 경기서노회 증경노회장 최상석 목사의 기도, 생명나무교회 이진희 목사의 특송, 조용모 목사의 ‘믿음 안에 삶(고후 13:5)’이란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행복한 총회를 위해 힘쓰겠다.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리고 받들어 이번 71차 총회가 ‘성령님과 함께 든든히 서 가는 총회’(행 9:31)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총회장으로 선출된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의 짧지만 강한 취임 일성이다. 신임 우시홍 총회장은 우선 다년간 교단 서기와 총무를 역임하면서 얻은 경험과 외부적으로도 교계활동을 직접적으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성숙해 든든히 서가는 총회를 만들어가겠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제11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목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투표참여 캠페인 실시와 언론 홍보, 여야 후보와 정당에 정책선거 제안 등을 통한 선거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목사는 2002년 10월 제16대 대선을 앞두고 ‘자랑스런 나라 만들기운동’ 발기인 및 실행위원으로 종교, 지역, 이념 등을 초월한 유권자운동에 동참했으며,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때부터 투표참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의 ‘신앙의 삶’,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책으로 남긴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그것도 장애인의 몸으로 성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서, 책으로 펴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열방을품은교회 담임 조용모 목사는 10년 전 원불교 법호를 받기 전, 열정과 성공을 인정받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통신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와 신대원, 학술원을 졸업하고 역동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시 세움을 받았다. 조 목사는 전국 6000기업을 다니면서, 조직관리 강의로 유명세를 탔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누구보다 철저히 지켜온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원로)는 한국교회 해외선교 사역의 산증인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잠식하기 전 러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체첸공화국까지 무려 186개 나라에서 선교 사역을 전개했을 정도로 선교를 향한 열정은 남다르다. 그런 그가 한국교회 정치 일번지인 종로5가에 입성했다. 지난 1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교 외에 모든 단체의 직함도 내려놓았던 신 목사였기에 의아한 행보다. 그러나 우려도 잠시, 신 목사는 이번에도 오직 선교를 향한 의지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CJ웰케어의 대표 흑삼 브랜드 ‘CJ한뿌리’와 함께 독거노인 등에게 아름다운 선행으로 화제다. 이들은 최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2천만원 상당에 ‘CJ한뿌리 흑삼과 흑마늘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재단이 운영하는 하고 있는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5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진행한 CJ한뿌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출연한 김희재가 완판 시 CJ한뿌리와 함께 기부를 약속한 데 마련됐다. 당시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에 움직인 팬들로 인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샬롬교회 담임 정진성 목사가 사순절, 생명의 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 적십자병원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 목사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의 폭증으로 인해 치료받아야 할 불우한 환우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쾌척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회장=최희영)는 지난 31일 정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장증을 전달했다. 또한 정 목사는 이 자리에서 매년 1천만 원의 후원비를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사순절, 생명의 계절에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에 참여
류길자 목사(민영교회 당회장·민영기도원 원장)가 산수(傘壽)를 맞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온 80년을 정리한 첫 번째 자서전 『행복한 여자』에 이어, 두 번째 자서전 『아주, 행복한 여자!』(기독교한국신문 출판국, 330페이지, 비매품)를 내놓았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 이후 류 목사는 강단에서 “하나님 앞에, 예수 앞에 바로서자, 말씀에 따라 살자. 이것은 인생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복을 받고 이름이 창대케 되는 비결이 될 것이다”고 외쳤다. 『아주, 행복한 여자!』는 류 목사의 80년 삶, 믿음의 삶을 총 정리한 피와 땀, 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78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원로)가 12일 오전 숙환(향년 89세)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16일(수) 오전 고인이 시무했던 광성교회에 들러 교인들과 작별하고, 오전 9시 30분에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葬)으로 치러지며,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김태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등 1남 2녀가 있다. 한편 고 김창인 목사는 1966년부터 광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2
3.1만세운동 103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오늘 대한민국은 구한말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어난 강대국들의 패권다툼이 재현되고 있다. 예상했던 일본의 경제 보복과 역사왜곡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은 힘을 내세워 우격다짐으로 생떼를 쓴다.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로 혼란을 가중하고, 미국은 불난 집에 와서 방위비 더 내라고 겁박한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몰각한 영미선교사들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기독교 일부 목회자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막말을 쏟아내며 국론을
생명을 사랑하고, 여성 모두가 어머니가 되는 세상을 열겠다는 마음에서 창업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아트테크닉(이사장=양진석 장로, 대표=하인숙 선교사)는 어린 아이가 엄마의 품에서 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어머니의 젖가슴과 똑같은 ‘실리콘 풍선 젖병’을 개발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 장로와 하 대표는 엄마의 젖가슴은 생명을 이어주는 밥이라는 철학을 갖고,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풍선 젖병’ 특허를 출현, 분유를 먹이는 과정에서 모유와 같은 온도를 유지시키고 엄
“상생의 시장경제로 새로운 틀 세워야 인류가 함께 살 수 있어”공교회나 공교회의 목회자로서 어느 정치 집단 편들지 않아야 조언“코로나 극복이 당면 과제지만 21세기의 오분의 일을 지나는 인류의 자기 성찰과 문명사적 전환에 관한 깊은 인식이 절실하다. 하나의 생명 공동체인 지구 행성에서 인간 중심의 이기적인 존재 방식의 대 전환이 시급하다”코로나19 팬데믹 세 번째 해를 맞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6일 오후 성락성결교회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오늘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류가 깨닫고 돌이키길 소망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제11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경원교회)는 오늘 한국교회가 세속에 얽매여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음에 탄식하고, 요나처럼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에 본지는 한국교회 보수연합기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에게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을 묻고, 연합기관 통합은 물론 코로나19, 예배회복 등 산재된 현안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물었다. ◇한국교회연합 제10회에 이어 제11회 대표회장에 연임이 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간단한 소감 한 말씀 부탁한다. = 한국교회를 지키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인 한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본질을 되찾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낮추고 우리의 허물과 부정을 고백하며 회개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한 목사는 세상을 향한 장로교회의 선한 영향력은 숫자의 많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다움과 교회의 거룩함과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를 때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한영훈 대표회장에게 벼랑 끝에 몰린 한국교회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나아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의 자세에 대해서도 고견을 물었다. ◇먼저 한국의 건실한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강한 것은 어머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어떤 차가운 것도, 어떤 무거운 것도 뜨거운 사랑으로 녹일 수 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에는 다양한 교단, 교회들이 모인 연합단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우리 시대에 주어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어머니의 마음과 사랑으로 품고 섬길 것이다”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다부진 포부다. 순복음 교단과 여성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대표회장에 추대된 이경은 대표회장은 “역대 대표회장단과 지역 임원들이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
일본서 유학생과 밀항조선인 규합해 비밀지하항일운동 전개아들 고 박용 목사 부부와 손자의 노력으로 독립운동 공적 입증일본식민지 아래서 광주지역 ‘독신전도단’를 이끌며,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을 벌인 고 박중학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증경총회장 고 박용 목사 부친)가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특히 고 박중학 목사는 ‘삼촌운동’, ‘야학활동’ 등을 통해 신사참배거부와 민족주의 정신 배양 등 독립운동을 수행했다. 이런 독립운동과 항일운동으로 고 박 목사는 수원경찰서 경찰에 체포돼 1년 동안 온갖 고문과 옥고를 치렀다. 이로 인해 고 박 목사
평생 교회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봉사한 황덕순 권사(충남 예산군 원포교회)의 백수(白壽)감사예배가 오는 27일 금천구 파티엘하우스에서 열려, 그가 걸어온 100년 조명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한다. 이 자리는 3명의 아들과 사위, 그리고 손자들에 의해 마련됐다. 1923년 11월 13일 공주시 유구면 신영리에서 태어난 황 권사는 오직 믿음만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100년의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 왔다. 황 권사의 믿음은 ‘오직 예수’, ‘오직 기도’, ‘오직 가족’, ‘오직 교회’만을 위한 삶이었다. 그의 이 같은 믿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