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의당을 비롯해 몇몇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입법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때문이다. 4년마다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이 지독한 법안은 조그마한 틈이라도 있으면 비집고 들어오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교회는 이 악법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솔직히 순수하게 차별을 금지하자는 법을 만들자는데 대한민국 국
‘코로나19’바이러스 전염병이 전혀 진정되지 않고 있다. 6.25한국전쟁 70주년 동족상잔의 비극의 역사가 오늘 더 무겁게 느껴진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삶이 위축되고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전염병이 언제쯤이나 끝날 것인가’ 국민 모두는 걱정하면서,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며, ‘코로나19’바이러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벌써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물론 신천지발 확진자수 증가 때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이태원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파생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어느덧 7차까지 이르렀다. 이제는 지역 식당마저도 안심하고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더욱 안 좋은 소식은 몇몇 교회에서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어느덧 4개월째를 지나고 있다. 생전 본적도 없는 불청객은 수많은 사람을 죽음에 내몰았고, 여전히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4,114,199명이 감염되어 이 중 284,863명이나 사망(05.12. 09시 기준)했다. 우리나라도 10936명의 확진환자 중 9670명이 완치되어 격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았지만, 여느 해보다는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을 멈추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어린이 날 선물이나 어버이날 선물을 사려고 북적이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히려 멀리 떨어진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는 것이 코로나 사태 때 효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할 말을 다했다.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님을 찾아뵙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았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지만, 여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모양새다. 아직도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며, 부당한 대우도 마찬가지다. 시대는 첨단을 달려가는데, 유독 장애인을 향한 불편한 시각은 지속되고 있다.이는 제21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시각장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강타하고, 이제는 세계 최강의 미국 본토마저 아비규환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연일 치솟는 확진자의 수는 어느덧 100만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5만 여명에 달하고 있다. 각 나라들은 전시에 준하는 체제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이 고약한 바이러스는 좀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비상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대구•경북을 휩쓴 코로나 위세가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다. 정부와 지자체, 병원과 의료진, 봉사자들과 시민 등 모두가 불철주야 애쓰고 있지만, 안타까운 소식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아 주의가 요청된다. 다만 분명한 것은 주 안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도 확진자수가 무려 8000명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뿐 아니라 각 지자체, 국민들까지 나서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여 그 기세는 다소 꺾였지만, 지역감염이 사실화되면서 새로운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코로나19 사태가 이처럼 확산된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곳이 신천지 집단이라는 데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요즘 미국과 일본, 중국의 행동을 보면, 과연 대한민국이 주권국가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주한 미국대사인 해리 해리스의 한국을 향한 막말은 주권국가인 대한민국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며, 민주국가이다. 아시아에서 제일먼저 국민에 의해 민주국가가 완성됐다. 그런데 오늘 대한민국을 둘러싼 강대국들이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
강대국에 의해 분단된지 75년을 맞고있다. 그 어간에 수차례의 북-미, 남-북 정상의 만남과 선언이 있었다. 남북이산가족이 금강산에서 서울에서 만났다. 예술단과 스포츠팀의 왕래가 많이 있었다. 그때마다 목마른 감격만 있었을 뿐이다. 아직도 우리 민족이 바라는 자주통일, 평화통일로 나아가기에는 길이 험하다. 특히 2019년 2월 말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2020년 새해 우리는 송구영신예배서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 약속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는 설교말씀도 들었을 것이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파수꾼으로서 폐쇄적인 사람,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라고 외쳤다. 이스라엘 민족은 바빌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돌아와야 할 민족을 잊고 살았다. 오히려
사람은 꿈을 가지고 산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다. 2020 새해를 맞았다. 모두가 원대한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사람은 자신 스스로 이루려는 꿈과 밖으로부터 오는 꿈이 있다. 이러한 꿈이 없으면, 사람은 허무하다. 대한민국이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통계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늘 꿈보다도, 자신의 능력으로 꿈
성탄절이 몇 일 앞으로 다가 왔다. 그리스도인들은 메시아 오심에 희망을 갖고, 기다린다. 그래서 기독교는 기다림의 종교이며, 희망의 종교라고 말한다. 그런데 오늘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는 어디에서도 희망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렇다보니 기다림도 없다. 그것은 사람이 지쳐서 쓰러지는 것을 자기에게 매달려 성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오늘 대한민국과 세계를 보
1985년이면 당시 전두환 군부독재의 서슬이 시퍼런 때였다. 당시 전국의 교도소에는 민주화와 통일, 노동3권을 외치다가 잡혀간 양심수들이 차고도 넘쳤다. 압제 속에서도 대학생들의 시위는 그치지 않았다.민(民) 초(草)다풀은 거센 바람이 불면 잠시 눕는다. 누울 뿐 다시 일어난다. 전두환 독재의 민주인사탄압, 언론통폐합, 체육
한일 지소미아의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는 문재인 정권의 발표에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강경화 외교장관도 불과 며칠 전 국회 외교통상위에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재고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방침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일본 정부가 그저 대화에 나서겠다는 것밖
일 년 중 가장 풍성하고 포근한 만추의 계절, 감사의 계절이다. 거리마다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산에는 마치 물감을 흩어 뿌린 듯 울긋불긋하다.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며, 거둬들인 수확물로 인해 가슴 속 깊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은혜와 감사가 충만한 아름다운 계절이다. 하지만 분명 하나님의 은혜
요즘 한국교회의 목사와 신학자, 학자, 정치인들 중에 일본 정신대로 끌려간 대한민국의 소녀들을 향해 ‘돈을 벌기 위해 매춘부의 길을 선택했다’고 비방하는 자들이 있다. 또한 ‘징용피해자들의 보상이 1965년 한일협정에서 이미 끝났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자들도 있다. 분명 이들은 한민족의 아픈 역사를 몰각한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팔아 자신의
우리는 블레셋이 사울에 대항해 전쟁을 일으키고 골리앗이 날마다 일대일 싸움을 걸어올 때 다윗이 오직 돌멩이와 돌팔매만으로 용감히 맞서 물리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다윗이 나서기 전까지 골리앗의 엄청난 체구를 보고 이스라엘 군대는 누구하나 나서서 상대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오직 자신의 힘과 능력만을 의지한 골리앗은 이스라엘 군대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