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포럼을 지난 28일 기독교회관에서 갖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이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한국교회의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종교개혁의 기폭제가 된 500년전 루터의 종교개혁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외교적, 종
“한국교회가 각종 문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해마다 성도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각 교단이나 노회에서 하는 일마저 축소되었다. 여기에 이슬람, 동성애, 종교인 과세 등 사회적 압박도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일수록 한국교회는 회개와 각성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102회기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우려하고,
“오늘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동성매 및 차별금지법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동성애반대운동본부를 교단내 설치할 예정이다. 이것은 총회의 결의이며, 이웃교단 및 이웃교회들과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신앙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으로 성서로 돌아가는 환원운동을 벌이는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에
“시대적인 사명을 위해 하나님께 부름 받은 종들로 한민족과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부름 앞에 소명감을 갖고, 선교와 목회자로 선목을 위한 사명에 충실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제102회기 총회장 김국경 목사는 개혁주의 정통보수신앙을 고수할 것과,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와 목회적인 사명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김 총회장은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해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연합사업에도 주도적으로 나서겠다. 총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새로운 총회로 든든히 서가도록 헌신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제102회기 총회장 김효종 목사는 이 같이 밝히고, “부족한 종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총회가 되고, 새롭게 도약해 나가는 축복된 총회가 되도록 모든 총대원들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모습은 한마디로 중세교회를 닮은 꼴이다. 이로인해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렸다.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에 잘 나타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를 들으시고, 이들과 함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셨다. 예수님의 행동과 선포는 제자들과 인
“교회의 질서를 바로세우고, 현장 목회에 있어 아픔을 겪고 있는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힘을 결집하겠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해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 일하는 총회와 교회를 만들겠다. 교회가 바로서고, 굳건한 믿음의 기초 위에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낮은 자로서 섬김의 본을 보이도록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해서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성서와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특별히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서의 본질회복에 주력하겠다. 또한 교단 산하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바른 신앙훈련을 실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개혁정통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단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교단의 위상 제고와 나아가 대사회적인 역할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는 교단이 되도록 총회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신 102회기 총회장 조광표 목사는 이 같이 밝히고, 교단이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이끄는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총회장은 “부족한 종이지만, 하
“연합되어 하나되어 한 회기를 마치게 되어 뒤 돌아 보면서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린다. 이러한 한해를 함께 하신 모든 총대님들께 감사하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2회 총회 총회장에 유임된 이재응 목사는 이 같이 밝히고, “올해는 국가와 한반도, 우리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제 급하게 예레미야 선지자의 사랑의 애통함을 기억하며 모든 주의 종들
“우리 교단은 하나님께서 띄우신 예인선이라 생각한다. 함께 기도하자. 우리의 행동은 훗날 우리의 행동은 훗날 후배들에게 긍지와 헌신과 복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02회 총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박삼열 목사는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총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합신 교단이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정신을 이어
“영적 장자교단이라는 자부심으로 한국교회에 본을 보이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배들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순결한 신앙을 지켜나가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정통신앙을 잘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무엇보다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예수님만 바라보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김 총회장은 “부족한 종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다. 미완의 종교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오늘 한국교회의 구석구석을 들여다가 보면,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는 신의 자리를 맘몬으로 대치했으며,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 특히 부자교회와 부자교단의 횡포는 극에 달했으며, 이제 돈이 있어야 교단장도 하고, 단체장도 한다. 한마디로 한국교회 전체가 맘몬의 영향
“오늘 한국교회의 현안 문제 중 하나인 동성애 및 성차별금지법 개정에 조직적인 반대운동에 나서겠다. 동성애반대운동은 교회의 질서를 넘어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를 조직적으로 벌이기 위해 이웃교단들과 공조를 맞추고 있다. 종교인과세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이것 역시 뜻을 같이하는 이웃교단과 함께 반대운동을 조벌이겠다” 대한예수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제102회기 총회장 김시홍 목사는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요청하고,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김 총회장은 “미비된 규정과 총회의 실정에 맞는 규정을 보완하고, 노회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쓰겠다”면서,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있어서도 적극
“한국교회 안에서 개혁총회가 선배님들이 100년 이상을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통적이고 보수적인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교단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삼고 더욱 견고하게 함으로 진리를 파수하고 발전시키는 교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힘쓰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2회 총회장으로 추대된 이계석 목사의 총회를 향한 열정이 담긴
“교단의 정체성 확보와 미래 지향적 정책을 수립해 교단발전을 도모하겠다. 교계 연합사업에도 총회가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총대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지겠다. 총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단 위상제고를 위해서도 전력투구 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 제30회기 총회장 고흥주 목사는 교단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특히 연합사업에서 교단이 주축이 되도록
“현재 한국교회는 내일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목사의 노후는 보장되어 있지 않으며, 목회자 자녀들의 앞날은 너무 불안하다. 현재 침례병원과 침신대가 벼랑 끝에 서 있다. 우리 교단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를 해결 할 대안을 마련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총회장에 선출된 안희묵 목사의 총회를 향한 굳은 의지를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심에 감사하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된 총회를 아름답게 섬겨 행복한 총회로 만들겠다. 장로교다운 장로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 낮은 자세로 총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신임 총회장 유충국 목사는 교단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유 총회장은 “하나로 똘
“역사의 화살촉 역할을 했던 기장성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켜 나가겠다. 총회의 산적한 과제와 연합사업을 위해서도 겸손한 자의 마음으로 임하겠다“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기 총회장 윤세관 목사의 짧지만 강력한 포부다. 윤 총회장은 특히 한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타 교단관의 관계를 지켜가면서 교회 일치를 이루는 일에도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