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는 신체적인 학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학대, 방임, 성적학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체적 학대는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때리거나, 신체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경우를 말한다. 또 혁대 등 위험한 물건으로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라이터와 담뱃불, 다리미 등으로 지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목을 조이거나, 아동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연령에 적합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2018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7년도 최저임금 6,470원에 비해 16.4% 인상된 것으로 2007년 12.3%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입니다.이처럼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적용되는 근로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따라 연봉이
사사시대 말기 제사장으로서 성막(회막)에서 최고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엘리제사장의 때를 사무엘상 3:1절은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고 소개하고 있다. 당시의 영성은 거의 바닥 수준이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
구약 창세기에 기록된 애굽의 바로 왕이 꾼 꿈 두 가지는 살찐 소와 마르고 여윈 소, 튼튼한 이삭과 가늘고 여윈 이삭 꿈이다.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13년 고난의 종지부를 찍고 당시 세계 최대강대국 왕의 두 번째 자리인 총리대신에 오르는 설화다. 살찐 소가 마른 소에게 잡아먹히고, 튼튼한 벼 이삭이 여윈 이삭에게 잡아먹히는 해석은 비단 요셉 시
지난 24일 실시한 독일의 총선에서 목사의 딸이자 ‘독일의 엄마’라 불리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네 번째 연임(連任)이 확정됨에 따라, 그녀의 정치적 스승인 헬무트 콜 전 총리와 함께 역대 최장(16년)총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메르켈 총리는 그동안 포플리즘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철학과 장기적인 국가비전에 따른 국정운영 철학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옴으로 안정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9월 연합기도회 ‘정의의 숨결로 세상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가 지난 25일 청파교회(담임 김기석 목사)에서 드려졌다.‘한국교회의 반성(여성, 신학생, 교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는 여성과 신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와 교단의 개혁과제를 두고 열렬히 기도했다.이날 기도회에서는 두 명의 메신저와 세 명의 기도인도자가 각
열광주의는 종교개혁 당시나, 오늘이나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고등종교에서도 존재한다. 종교적 열광주의는 종교가 다르다 해도, 그 내용과 특성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다.열광주의는 내면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성향이 있다. 우선 이들의 신앙생활에서 추구하는 내면적 경향은 강한 탈세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때문에 세상적
지난 회기 예장 합동개혁 총회와 개혁진리 총회가 통합총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나됨의 본을 보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2회기 총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금산임마누엘수양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재응 목사를 유임시키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가 되길 소망했다.서기 신용건 목사(경기B)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김익표 목사(전남 노회
이단 관련 상담 인터넷 카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을 운영해 온 이인규씨(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고신측이 ‘교류금지’와 ‘참여금지’를 각각 결의했다.이인규씨에 대해서 먼저 칼을 꺼내든 것은 예장 합동이다. 동 총회는 제102회 정기총회 회무 셋째 날인 지난 20일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의 연구보고를 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측 제67회 총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김길곤 목사, 부총회장에 박영출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첫날 개회예배는 홍록두 목사의 사회로 이현상 목사의 기도와 표성철 목사의 성경봉독(누가복음 17:7-10), 킹스웨이중창단의 특송, 홍록두 목사의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란 제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총재=원팔연 목사, 실무총재=고충진목사, 목사,대표회장=오범열목사, 총괄사무총장=박창훈 목사, 재정위원장=김인순 목사)는 다음달 19일 여의도 소재 CCMM빌딩에서 ‘한국기독교대부흥 110주년 국민부흥사 선정 감사예배’를 드리고, 남북한을 비롯한 200여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의 복음화를 넘어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웠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가을 학생축제를 오는 27일과 28일 ‘스페셜 카니발’을 주제로 연다.이번 축제에는 도서관, 학생장학팀, 취업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나사렛상담센터 등 행정부서에서 부스를 열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대학측은 장애학생들이 함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도시농촌선교위원회(위원장 하라타미츠오 목사)가 아사이글라스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시마무라 타큐야)에 공동 항의문을 보내고, 불매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이들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현지법인(자회사)인 아사히그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의 비정규직 노동자들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국제동역자네트워크(대표회장 장원기 목사, 이하 GYN)와 함께 팀사역으로 제4차 동아프리카 선교를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고, 암흑대륙 아프리카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임해 대륙이 밝아지는 놀라운 은혜가 일어기를 소망한다.이번 선교에는 암흑대륙이라 불리는 동아프리카 지역, 특히 우간다와 르완다에 염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제67회 정기총회를 지난 19일 충남 천안 고신대학교교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상석 목사(대양교회), 부총회장에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를 각각 선출했다.임원선거에선 총회장으로 단독입후보한 김상석 목사가 495표 중 찬성 403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3명의 후보들이 맞붙은 부총회장 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102회 총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 신평동 코모도호텔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박삼열 목사(송월교회)와 부총회장에 홍동필 목사(새중앙교회)를 각각 선출했다.관심을 모은 임원선거는 부총회장이었던 박삼열 목사가 2020표 중 183표를 획득해 총회장으로 선출됐고, 홍동필 목사도 202표 중 127표를 얻어 부총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2회 총회에서 ‘성경에 위배되는 동성애자나 동성애 옹호자는 (교단 소속) 7개 신학대 입학을 불허한다’, ‘동성애를 옹호하고 가르치는 교직원은 총회에 회부하고 징계 조치해야 한다’는 안을 결의한 것과 관련,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생회가 성명을 통해 “교회는 혐오의 총칼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라면서 강력 비판했다.통합총회는 앞서 안건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선 사관)가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교육을 받는 것은 특정 이념이나 정파의 논리가 아닌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라며, 모든 국민이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기꺼운 마음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이 지역의 다툼은 공진초등학교가 마
고난당하는 사람과 하나님나라 운동을1990년대 소련의 해체와 함께 사회주의는 붕괴되고, 동서 냉전체제는 막을 내렸다. 대신 미국을 정점으로 한 새로운 자본주의적 세계질서가 등장했다. 최근에 와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만만치 않다. 또한 동서 냉전은 남북의 열전으로 대치됐다.부유한 국가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나라는 더 가난해져서 이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제82차 총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개회되어 회장에 신조광 목사를 재선출하고, 오늘 한국교회의 현안문제인 동성애 및 성차별금지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동성애반대운동본부를 설치키로 했다.‘성서적 교회본질 회복’이란 주제로 개회된 동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권과 교파, 전통 등 인본주의적인 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