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어제까지의 세계]에서 현대인들이 ‘전통사회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묻고 제안한다. 그가 제안하는 것들 가운데 특별히 자녀 양육법을 눈여겨볼만하다. 당장 육아를 하고 있고, 조만간 부모가 될 부부라면, 다음과 같은 전통사회의 육아 방식들을 관심 있게 보았으면 한다.가능하면 즉각적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린다. 젖떼기를 최대한 늦춘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안희묵 목사(꿈의교회)를 선출하고, ‘동성혼 합법화와 군형법 92조 6 폐지’를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총회장에 선출된 안희묵 목사는 “교회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고, 목사의 노후는 보장되어 있지 않으며, 목회자 자녀들의 앞날은 너무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의 신앙을 구하라. 이런 온유한 자에게 하나님의 때에 땅을 주신다.온유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태도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을 향해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는 가도 온유함의 척도가 된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특별히 자신을 비난하거나 대적하고, 모함하는 사람을 대하는 그 마음의 태도가 온유한자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청량리) 제102회 총회가 지난 19일 개혁신학연구원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유안근 목사를 선출하고, 효율적인 국내외선교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또한 동총회는 선교하는 교단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선교사 30명을 제102회기내에 파송키로 하는 한편, 분열과 갈등의 과정에서 교단을 이탈한 노회의 동역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정성진 목사)이 2007년 12월 서해안에서 국내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10주년을 맞아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극복 10주년 및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을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기념 예배를 비롯해, 기념 세미나, 소외된 이웃(쪽방촌)과 사랑 나누기,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Nazarene Global Leaders Academy)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얘들아 참여해!’ 캠페인을 오는 21일까지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재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장학금, 특강, 봉사활동, 상담, 어학연수 등 교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예장 합동 서울남노회 소속 좋은땅교회가 시무목사 청빙을 둘러싼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남노회 장로회연합회 김종문 장로 외 33명이 동 교회 이용석 장로의 ‘제명출교’ 처분이 ‘과중한 시벌’이라 호소하고, 노회화합 차원에서 노회장, 임원회, 증경노회장, 장로증경부노회장, 재판국장 등과 함께 연석회의를 통해 소송 당사자간 원만히 해결할 수 있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보수개혁총회가 지난 18일 총회본부 세미나실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명희 목사를 선출하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오직 진리를 위하여’란 주제로 개회된 동총회는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이슬람 한국 침투, 종교인 과세 등에 대한 반대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천지를 비롯한 기독교를 가장한 이단사이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을 창립한 엄신형 목사를 비롯한 고 이신재 목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장로교에서 유일하게 대회제를 채택,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운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개혁총연은 반석 위에 선 교단으로서 흔들림 없이 대회제를 지키며,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섰다. 이제는 증경 총회장과 총대들이 일구어 놓은 터에 뿌린 씨앗의 열매가 맺도록 충성과 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개혁총연 총회가 지난 18일 전주 예수사랑교회(담임 최요셉목사)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이은재 목사(중부대회)를 선출하고,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반대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복음과 사랑으로 섬기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총회는 5개 대회 산하 65개 노회에서 파송한 총대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동성애 및 차별금
한국장애인기업협회 명예회장인 박정욱 장로가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해석해 엮은 이란 책을 출간했다.1955년 속리산 끝자락 산골마음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장애를 안고 태어나 분단된 조국을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해 왔다. 불편한 다리를 부여잡고 4km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제102회 정기총회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총회’란 주제로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총회본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박남수 목사를 재선출하고,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헌신키로 했다.개회예배는 총무 박현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유환순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김영태 목사의 성경봉독, 부서기 구판종 목사의 특송, 총회장 박
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에서 ‘이슬람 바로알기’ 무료 세미나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울시 중계동 한국성서대학교 복음관 401호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9주에 걸쳐 진행한다.세미나는 이슬람 선교 관심자,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뿐만 아니라,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특히 이슬람 관련 전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교 지원과 협력에 적극 나선다.한교연은 지난 11일 오전 대표회장실에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석근 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도와 봉사하는 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한 세계 속에 한국교회를 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국제사회의 제재나 경고와 상관없이 또다시 핵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정부의 800만달러 정도의 대북 인도적 지원도 원점서 제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기총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은 더 이상 뉴스가 될 수 없을 정도”라며, “국제사회가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11년 간 외길을 달려온 이좌동 선교사가 한국을 방문, 지난 13일 압구정예수교회(담임 임우성 목사)에서 그동안의 캄보디아 사역을 보고했다.이좌동 선교사는 “높은 곳과 대접받는 위치의 병원사역에서 내려놓으니,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광야생활이 시작됐다”면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 앞에서 아무 보잘 것 없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가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NCCB)와 함께 로힝야족을 위한 모금을 전개키로 했다.UN은 2013년에 로힝야족을 세계에서 가장 핍박받은 소수민족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15세기부터 미얀마 라카인주에 정착했고, 영국으로부터 독립후 미얀마의 한 소수민족으로 인정됐다가 1982년
종교인 과세로 한국교회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가운데,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등 연합기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기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교인 과세는 예정대로 시행하되 세무사찰 의도는 전혀 없음을 피력했다.한교연을 찾은 김 부총리에게 정서영 대표회장은 “언론 보도
서울 봉천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서울남노회에 속한 좋은땅교회가 내홍을 겪고 있다. 동교회 이용석 장로가 올해 2월 실시한 시무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K목사의 시무목사 청빙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 장로는 지난 2월 26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출석은 했으나 투표권이 없는 자들이 투표한 것 △청빙 투표를 거수로 진행한
“민족의 어머니, 역사의 어머니 됨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고 양육하는 생명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역사의 죄악과 투쟁에서의 희생자로서, 남성중심의 봉건사회에서, 역사의 시련과 미래에로 변혁의 밑바닥에서 고난 받은 자 됨에 있다. 역사의 자유와 구원은 바로 어머니의 자유와 구원이다. 어머니의 침묵의 역사는 역사의 구원(하나님나라)이 오는 그날에 드러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