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종교개혁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개혁된 교회로서 계속 개혁하는 교회로 500년 전의 종교개혁 정신을 우리의 마음에 다시 되새기고 실천해야 힌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2회기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벅찬 소명과 거룩한 부담으로 주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최 목사는 “이제 우리는 거룩한 교회를 복
담임목사의 신앙관이 불순하다는 이유 등으로 교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모임을 결성한 경기도 이천 소재 ‘S교회 바로세우기모임’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에 자신들의 담임목사 신앙관이 올바른지 물어왔다.이들은 지난 27일 한교연을 직접 방문해 질의서를 접수시키고, 담임 목사의 △성도가 병으로 인해 기도
법원이 성락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교개협)가 성락교회 김기동 감독(담임감독)을 대상으로 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과 관련, 모두 기각 판결을 내림에 따라, 향후 있을 또 다른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도형)는 교개협 장학정 대표를 비롯해 4명(채권자)이 성락교회 김기동 감독을 포함한 3명(채무자)을 상대로 제
은혜로교회 성도들이 지난 8월 16일 방영된 KBS2 TV ‘아침이 좋다-사이비 종교의 덫’편에 대해 “국민방송이라 자부하는 KBS2 TV는 공영, 공익이라는 말이 무색한 어이없는 방송을 했다”며 맹비난 했다. 또한 “불공정, 비논리, 거짓증거로 도배된 방송, 왜곡된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KBS가 공식적인 사과문과 함께 정정 보도를 내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을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직장인들은 10일간의 장기간 연휴가 되었다.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 일하고 있어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결정하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어서 공식 발표가 나기도 전에 이미 다 결정된 듯 여론이 들썩였다. 다만 정부는 이에 대한
북한의 김정은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간의 적대적인 말 폭탄은 한반도를 긴장사태로 몰아넣고 있다. 김정은은 계속해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하고, 미국은 여기에 맞서 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띄워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UN 연설에서 강경한 대북제재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보수야당은 “평화를 구걸하는 유화정책을 되풀이
평화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이다. 성서의 예언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증언했다. 참된 평화는 무기에 의해서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님은 평화를 해치는 무기와 이념을 파괴해 버린다는 것을 한국교회가 노래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가 그렇지를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고백하는 한분은 이 땅에 평화를 주고, 하늘에 영광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 26일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대표 이호택)를 방문, 난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기관 대표에게 성금을 지원했다.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에 위치한 국제난민지원센터인 피난처는 정치, 종교 등의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온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인 보호를 하는 비영리 기관이다.주요사업으로는 난민들에 대한 지위 확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군선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동 교회 이수형 목사는 최근 2군단 포병여단 종교안보교육 강사로 나서 3개 대대를 순회하면서, 각 대대 군인교회에서 ‘나는 누구인가?(병영생활 속의 자아정체성 형성)’란 주제로 강연했다.이번 교육에는 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 임원 장로들이 함께 참석해 기도와
500년전 루터는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기독교복음 내용과 교회 질서의 파탄에 대항해서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교회개혁의 횃불을 들고 투쟁을 시작한지 500년이 된 것이다. 한국교회는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다며, 이벤트적인 행사에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세계교회의 개혁의 기폭제가 된 것은 분명하다. 중세교회를 닮아가는
루터는 종교개혁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상적 방향을 가진 개신교 진영의 집단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1525년 농민전쟁의 와중에서 루터는 영주편(가진자)을 들었다. 루터 역시 교회가 있어야 할 자리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예수님의 아우성 소리를 듣지 못했다. 농민들의 편에 선 종교개혁 좌파인 토머스 뮌처 등과 대결하며, 성만찬 문제(기념설과 실제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그리스도인의 수가 아무리 많으면 무엇하고,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건물들이 아무리 높이 솟아 있으면 무엇하겠는가. 밤낮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대체 예수님은 우리와 무슨관게가 있을까.예수님의 공적생애는 역사의 현장에서 가난하고 소외되고 천박하고 이름도 없고 등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의 아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고 했다.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다. 질량불변의 법칙이 존재하더라도 쓸 수 없는 에너지는 이미 의미 없다. 이처럼 삶의 현장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많고 그로 인해 아쉽지만 모두를 위해 접어야 하는 이야기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연의 이치가 그러한들, 인간사가 그렇게만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13세기에 유럽에서는 대학교육에 눈을 뜨면서 지식인들이 늘어났다. 이들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학습하면서 고전어 해독능력을 갖추었다. 헬라어를 공부하고, 라틴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문학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 많은 평신도들이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으면서 로마가톨릭 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기독교 교리에 대해서 맹목적 복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프랑
어떤 것에 대하여 믿으려고 애쓰는 것은 종교적 행위에 속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함으로 믿어지는 것을 신앙적 믿음이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이 인간 의지의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열두 정탐군을 보내어 사십일 동안 정탐하게 한 결과 열 명의 정탐군들은" 우
하늘면도날을 사용한 듯, 머리 위 저어 높이에서부터 지평선 저어 너머까지주욱 내리 그은 칼금,의주욱 갈라진 틈새,의뒤쪽이 내다 보이고…… 가맣다며칠째 갠 날이다 아침에는 A4용지에 손끝을 베이었다 시란 무엇일까? 눈이 부시도록 높푸른 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많은 시이론가들이 시에 대한 정의를 내렸지만 이렇다 할 결론은 없다.
치료되지 않던 질병을 고침 받고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 전도자로 돌아다니며 주님을 외치다가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마치고 교회를 개척하여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5년의 세월이 흘렀을 때 어느 날 혀가 힘이 없어지고 발음이 잘되지 않았다. 그것도 하나님, 제사장, 대제사장, 이스라엘 등등 목회자가 설교 할 때마다 쓰는 중요한 단어가 발음이 잘 되지
필자는 동성애(同性愛)를 적극 반대한다!그러나 우리가 왜 어떠한 마음에서 광고비를 지출하며 거리로 뛰쳐나와 동성애 반대를 외치고, 그들을 격멸(擊滅)하는지 그 방향성, 이유, 목적 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물론 그들을 깨우쳐 올바른 길로 돌아오고, 각성케 하는 등의 목적이라면 금전도 시간도 아깝지 않을 것임으로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그러나 작금에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롬 7:19). 바울은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나’는 과연 내가 그렇게 믿고 있는 것처럼 분명한 ‘나’인지 자문하고 있다. 내 속에 또 다른 ‘나’가 있어 ‘나’를 주관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끌고 가기 때문이다. 내 속
아동학대는 신체적인 학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학대, 방임, 성적학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체적 학대는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때리거나, 신체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경우를 말한다. 또 혁대 등 위험한 물건으로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라이터와 담뱃불, 다리미 등으로 지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목을 조이거나, 아동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연령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