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독교계방송이 대형교회에 의존해서 운영되어 왔다. 그렇다보니 대형교회 중심의 설교방송은 단순한 콘텐츠로 비기독교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별히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기독교방송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방송이 출범돼 한국교회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작은교회 목회자들
교회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상담, 조정/화해, 중재판정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기관인 사단법인 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박재윤 변호사)이 제11회 가을세미나를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남측 902호에서 개최한다.매년 가을마다 적절한 주제를 정해 세미나를 개최해온 동 기관은 이번 주제는 ‘교회분쟁의 화해적 해결’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과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한은수 목사) 공동주최 ‘2017 원로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가 지난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1000여명의 원로 목회자들은 저마다 “하나님, 나부터 회개합니다. 주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를 연신 울부짖고, 간절히 “주여. 주여”를 외쳤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70
한국국교회 안에서 종교개혁 계속돼야1517년 10월 31일 루터의 종교개혁이 이제 한국기독교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제까지 한국교회는 신을 교회당 안에 가두어 놓고, 신을 자신의 입맛대로 마음껏 이용했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신학이니, 교회니 하는 인간학적인 것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교적이라고 말하는 재고품들을 쌓아 놓아 신이 움직일 없도록 했다. 예수님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10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13일 오전 7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를 주제로 연다.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표회에서는 박용규 교수(총신대)가 ‘길선주 목사님에게 부어주셨던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를,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이성봉 목사님에게 부어
“푸르른 추수의 계절, 우리는 인생의 풍성함을 기대한다. 진정한 내 삶의 풍성함, 그것은 관계의 풍성함이다. 관계를 건강하게 일구는 능력은 마음이 치유함을 받고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로운 영혼들만이 소유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건강해진다면 아무리 깨어진 관계일지라도 변화될 수 있다”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주최 2017년 가을 성서적 내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유학생활의 만족도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중국, 아프리카,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외국인 유학생 20여명
이단(異端), 끝이 다르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믿고, 성서를 최고의 권위로 내세운다는 점에서 주류 기독교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나, 결국 그 끝은 다르다는 것이다. 잘못된 성서해석을 근거로 하며, 사람들의 연약함을 노리고 은밀히 침투해 들어오는 그 이단들의 끝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자리에 특정 교주가 앉아 있는 모양새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드라마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총학생회가 준비한 ‘추석 귀향버스’가 지난 29일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고향을 향해 출발했다. 백석대는 많은 대학들이 예산 등의 이유로 추석 귀향버스를 없애는 추세 속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귀향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버스요금 1천원. 장시간 버스를 타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거리도 준비했다. 준
고려기프트(대표 이흥원)는 지난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도와 달라며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마스크, 에코백 등 3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3천 여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부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팩토리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기빙팩토리는 기업으로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이 가역에 판매하는 기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가 9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으로 ‘MB국정원의 방송장악 문건’을 선정했다.국정원개혁위원회가 공개한 문건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이 KBS와 MBC 등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구체적 공작내용이 담겨 있다. 방송사의 간부와 기자들을 사찰하고, 이를 토대로 정권에 비판적 언론인과 프로그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촛불민주화운동 1주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음악회 ‘깊은 탄식속에서-Aus Tiefer Not’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연다. 교회협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높낮음이 없음을 천명한 종교개혁은 ‘모든 억압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주창하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한가위를 앞둔 지난 28일 고향땅을 떠나 외롭게 실고 있는 탈북민 100여명을 초청해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비롯해 제3땅굴 등을 돌아보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북한에 살다가 탈북 했지만 한가위를 앞두고 두고 온 가족과 친지들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양 기관이 이르면 10월 말 통합될 가능성이 생겼다.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29일 오전 한국교회 교단장 초청 종교인 과세 대책 특별조찬모임에서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에게 통합을 제안했기 때문. 이에 정서영 대표회장은 회원 교단들과 논의를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한교연 내부에 여전히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가 최근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KBS와 MBC 등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문건이 폭로된 것과 관련,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방송장악 음모는 처벌되어야 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동 위원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KBS와 MBC 등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구체적 공작내용이
법원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지난 2016년 9월에 열린 제101회 총회에서 결의한 이명범, 변승우, 이승현, 평강제일교회, 김성현, 성락교회 등에 대해서 행한 ‘이단관련 특별사면 선포 모두 원천무효 폐기’와 관련, 통합측 총회의 결의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재판장 이환승)는 이명범•변승우•이승현&bull
그리스도교 권력성에 도전오늘 프로테스탄트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빼고 말 할 수 없다. 1517년 10월 31일 루터는 비텐베르크교회 문에 95개조의 고백적 고발문을 내걸었다. 이것은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다. 당시 루터는 무명 승에 지나지 않았다. 마그네부르그의 감독에 임명된 알프레히트가 마인츠의 감독직까지 겸하기 위해 교황에게 엄청난 뇌물을 바치고, 그의
몬테라고국제학교(발기인대표=원종문 목사) 발대식 및 현판식이 지난 27일 경기도 가평군 열린교회(담임=김희신 목사)에서 열려, 무너지는 공교육의 회복과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예고했다.이 국제학교는 무한 경쟁으로 인해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로세우고, 인성교육과 지식을 겸비한 미래 인적자원을 계발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이 국제대안학교는 경쟁
“부족한 종이지만,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교단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특히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각종 사회적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일하는 교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것은 교단의 정체성은 물론,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정체성 회복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세계교회 종교개혁의 기폭제가 됐다. 종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포럼을 지난 28일 기독교회관에서 갖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이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한국교회의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종교개혁의 기폭제가 된 500년전 루터의 종교개혁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외교적,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