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책위원회(대표=오희숙 목사, 본부장=김만태 목사)는 신천지 반증포럼을 지난 9일 JK 아트컨벤션에서 갖고, 신천지를 적그리스도로 규정, 조직적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 포럼은 신천지 교인들이 기성교회에 침투, 교회를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등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신천지대책위원회를 구성, 교회와 기독교인 가정 침투에 저극 나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에 길들여진 한국교회는 신의 자리를 돈으로 대치시켰다. 국민들은 맘몬을 좋아하는 개신교 목회자들의 신용등급을 가장 낮게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 국민들의 의식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목회자 모두는 자신의 생활과 행동을 다시 되짚어 보아야 한다. 국민들은 목회자, 신부, 스님 중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목회자를 꼽았다. 이유는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에서 여중생들이 또래를 집단으로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의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이 또래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부천, 서울, 천안, 세종 등 전국 곳곳에서의 폭행사건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 목재 공장 앞 공터에
장로교 총회가 한창이다. 각 교단은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조직하고,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한 산재된 안건들을 다루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로 저마다 개혁과 갱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보다 뜻 깊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과오를 인정하고, 화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총회 제30회기 가을 정기총회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총회 강당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고흥주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의 정체성 확보과 미래 지향적 정책을 수립해 교단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나된 마음으로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해 총회원들이 합심하고, 나아가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서도 교단적 차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1회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12일 창주중앙교회(담임=서옥임 목사)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희 목사를 재 선임하고, 교단 100주년을 향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교단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어게인 하나님의 나라’이란 주제로 개회된 동총회는 교단창립 50년을 보내고, 50년이 다시 시작하는 해로서, 교단창립 100년을 향한 원년으로
목회현장은 변덕이 죽 끓듯 해서 여름 날씨와 같을 때가 많이 있다. 특히 성도들 간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면 꼭 먼저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상대방의 잘못을 이야기 할 때가 있다. 개척목회 초창기에 그런 상황을 여러번 겪었는데 처음에는 먼저 와서 우는 사람의 말이 틀림없는 진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정반대였다.먼저 찾아와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해 한국교회가 하나되자는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교계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6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교단장회의가 통합해 새로 창립하는 형태의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이 출범했다. 기존 한교연 회원교단에 합동과 기감 등 몇 개 교단이 참여하는 형태였지만 마치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되는 역사적인
“통합피어선총회는 하나님나라 미래의 역사적 창조와 피어선 박사가 추구했던 세계선교의 확장, 그리고 건강한 하나님나라 건설,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단의 역사는 짧지만 짧은 기간에 교단의 비전을 보았고, 여러 개로 분열되어 있던 피어선총회를 하나로 통합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연합단체와 한국교회
“제49회, 제50회 총회장의 소임을 다하면서, 총회원과 교단산하 지교회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총회장의 직임을 수행함에 있어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단 소속 지교회 목회자들의 격려와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엇기 때문에 가능했다. 제51회 총회는 ‘어게인 하나님나라’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감당할
이웃의 아우성 소리를 들어라“가난한 사람을 위한 책임을 부정하는 교인이 있다면, 그들은 신앙의 이런저런 항목을 부정하는 것과 똑같이 이단의 죄를 범하는 것이다.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구조적 인종주의와 같이 가난한 이웃을 돌보지 않는 것 역시 이단이다. 따라서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신앙고백의 문제이다”이 말은 1968년 세계교회협의회 스웨덴 움살라 대회에서 비
“민에 의한 민족통일! 이것만이 진정한 통일의 길이라는 확신 위에 우리는 민족통일운동을 전개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교로 하여금 통일운동의 전선에 나서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한다”안병무 박사는 자신의 저서 에서, 그리스도교의 통일운동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그리고 민의 의한 평화적인 민
9월 장로교 총회가 일제히 개회됐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300여개의 교단은 저마다 개혁과 갱신을 부르짖으며,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거듭남을 위해 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갈라지고 쪼개진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위한 화합과 일치에 주력하고, 동성애, 종교인 과세, 차별금지법 제정, 이슬람 등 굵직한 사안을 처리하는 데에도 골몰하고 있다. 여기에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들의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래서 성서를 가난한 사람들의 책이라고 한다. 역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구액은 히브리 노예들의 해방과 시련을 주제로 하고 있고,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난하고, 병들고, 불구자 등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에 벌인 역사적인 사건들에 의해 생겨
예수님은 권위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보셨다. 힘의 철학이 바벨탑의 뿌리로 보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권위주의의 화신인 다윗왕 전통을 배격하셨다. 예수님은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버림을 받으셨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밝히셨다.그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안 된다고 매달렸다. 그러자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고구려의 후신 발해의 급작스런 멸망에 관해 여러 학설 중에 필자의 관심을 끈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발해가 거란 침입 일주일 만에 특별한 내분없이 갑자기 멸망한 것은 거란 침입 전에 이미 백두산 화산으로 인해 외적 침입에 저항 불능의 상태가 되었다는 추론이다. 아마 이 학설이 정통 사학자들에게는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의 각종 연구들
로마 교회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벌이는 교회의 조치들 속에는 물욕, 탐욕, 욕심들이 가득히 담겨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지방 교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다 파악하고 있었다. 과연 로마 교회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목록을 만들라고 한다면, 어린 신학생들이라도 쉽게 지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성직매매, 친족등용주의, 장기 부재, 복수임명 제도 등
본 문1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 15: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7-(1) 첫째 (안에 : 엔 : εν)가지의 역할을 하는 제자들이 기해야 할 곳을 뜻하는 이 말은 전치사로 ‘속에’라는 뜻이며 사람 속에 있는 죄에 대해 (롬 7:17).“이제는 이
오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 것 중에 하나가 아동학대이다. 대부분의 아동학대는 보호자인 부모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동은 18세 미만을 말한다. 이들에게 가해지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가혹행위를 아동학대라고 말한다. 아동학대는 아이의 건강이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사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보
지난 12일 팀비전센터에서 드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36회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의 자리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분단의 현장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남북한의 분열이 고착화되고, 북한 김정은의 핵무기개발과 IGBM 개발, 남한의 전술핵 재배치 등 무기경쟁이 심각한 상황에서,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