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두어 ”라고 기록 합니다. (시 81:12)“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두어”12-(1) 첫째 (강팍한 대로 : 비쉐리루트 : רירות שׁ ב)‘완고, 완악’을 뜻하며 ‘단단하다, 견고하다’라는 아람이 어근에서 딴 (
현대인은 무겁고 진중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더욱이 '눈물, 애통'과 같은 말을 싫어할 뿐 아니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 말이나 단어가 주는 어감이 마음에 부담을 주고, 그 부담을 싫어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성경에 많은 역설이 있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달이다. 천사들은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가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고난당하며, 갈등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평화라고 노래했다. 바울도 그리스도 찬가에서 “그리스도는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사람과 같이 되었고, 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복종했다”(빌립보서 2장 7-8절)고 선언했다.예수님의 시간과 장소는 고난당하는
개인적으로 경험한 아주 특별한 경우이지만 수년전 지방에 장례식 참석차 기차로 창원역에 도착해서 사십년 지기의 친구 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술집에 가자는 친구를 뒤로하고 급히 숙소로 들어갔다. 큰 빌딩 중간층에 있는 모텔이라 들어가자마자 문을 걸어 잠그고 세수만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미 해가 뜨고 방은 밝았다.
신양성경에 보면 헤롯왕이 두로와 시돈지역에 순행을 나갔을 때에 왕은 지역 백성들에게 연설을 했다. 지역 백성들은 강연을 들을 때에 왕의 소리를 이는 사람의 소리가 아니요 신의 소리라고 아부했다. 그 결과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행12:23)고 기록하여 후세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고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증경감독인 김진호 목사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교단장 총무 취임감사예배에서, 중세교회를 닮아가는 오늘 한국교회에서 지도자형 리더십, 즉 예수님의 섬김의 리더십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단장 및 총무 모두는 예수님의 ‘섬김의 리더십’에 공감하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
올해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교회는 이런 뜻 깊은 해를 맞아 수년 전부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런데 여러 교단과 단체들이 너도 나도 계획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가 과연 종교개혁의 참다운 정신과 의미를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 종교개혁자의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교회 문에 95개조의 고백적 고발문을 내걸었다. 이것은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다. 당시 루터는 무명 승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 프로테스탄트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빼고 말 할 수 없다. 루터는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한 ‘교황의 수장권’ 문제, 교황만이 성서를 바르게 해석 할 수 있다는 ‘교황무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기윤실)이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 재직 시 저지른 성범죄에 대한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해당 노회인 평양노회를 향해 하나님의 공의를 다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기윤실은 “그 동안 전병욱 목사가 소속된 예장 합동 평양노회는 ‘삼일교회 당회의 전병욱 목사 성범죄에 대한 징계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기윤실)이 예장 통합 교단 소속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고덕시찰회를 거쳐 동남노회에 정식 헌의안으로 제출한 것과 관련 “이 헌의안은 은퇴한 목사가 자녀에게 목회직을 물려주는 것을 금지한 교단헌법 제28조 6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행위”라며, “명성교회의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은 제2차 세미나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이슬람의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대응’이란 주제로 연다.연구원은 “한국사회와 종교계는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온 종교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제는 진지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준비해 그들과 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국제교류처는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추석맞이 유학생한국문화체험’을 지난달 28일 교내 글로벌외식관과 체육관, 레슬링장 등에서 진행했다. 중국, 러시아, 미국, 캄보디아, 호주, 키르기스스탄, 일본, 대만, 우간다, 과테말라, 독일, 베트남 등 12개국 유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편과 잡채, 불고기, 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경기북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이하 경기북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의 출범식을 지난달 29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8일에는 교계가 앞장서 국내 장기기증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자 전국 14개 교단의 총회장 및 대표와 각 교단의 200여 교회가 함께하는
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2일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주거권 개선을 응원하는 ‘SNS 캠페인’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1986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주거의 날은 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로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거가 기본 인권임을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신신묵 목사, 상임회장=김진호 목사, 상임총무=김탁기 목사)는 교단장 및 총무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리고, 교회연합과 일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동협의회 대표회장인 신신묵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는 화려하고 거대하지만, 질적으로 볼 때 많은 문제점과 부끄러운 상처 투성이다. 맛을 잃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 주최,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와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 주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가 지난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대표본부장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고백과 회복’을 주제로 문을 열었다.이 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취업박람회 ‘잡(JOB)아라 페스티벌’을 11일과 12일 양일간 갖고,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대와 호서대 등 지역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1대1 진로취업컨설팅으로 진행됐다.취업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주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공동 주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가 오는 25일 오후 4시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다.‘오직 말씀으로’(시편 119편 105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백석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33명이 성경구절이 새겨진 옷을
한국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주요 선교 과제에 대해 건강한 에큐메니칼 담론을 형성코자 꾸준히 ‘NCCK 북시리즈’를 발행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NCCK)가 (2014)을 번역•출판했다.교회협은 이번 책과 관련 “성소수자를 캐나다연합교회(이하, 연합교회)의 삶과
세계선교연대(총회장=박용욱 목사, 총무=최요한 목사)가 또 하나의 교단으로서 창립되었다. 동교단은 총회 설립예배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268개 교단들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동연대는 한국교회의 선교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교회가 선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한마디로 선교하는